요약 및 발췌 )
1. 설훈이 또 방송에 나와 '이재명 구속'' 운운 했는데 이게 민주당 대선배가 할 소리인가?
"이건 국민의힘 대변인의 메시지이지
민주당 대선배께서 하실 말씀이 아닙니다."
2. 대선후보는 이재명으로 확정됐고, 변하지 않는다.
"민주당의 후보는 이재명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 사실이 변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3. 이낙연, 설훈 뒤에 숨지마라. 외롭고 힘들더라도 스스로 결단해라.
" 이낙연 대표님. 설훈 선배님 뒤에 숨으시면 안됩니다.
힘들고 괴로워도 결정은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결국 결정은 후보자 본인의 몫이었습니다.
힘들고 괴롭습니다.
결정까지 외롭습니다. 하지만 결단해야 합니다."
4. DJ,노통의 영령이 지켜보고 있다. 오늘중으로 승복선언 해라.
" 내일 최고위 결정을 기다리지 마시고 오늘 승복연설을 해 주실 것을 간절히 요청드립니다.
당원과 국민과 먼저 가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과 민주영령들까지
이 대표님의 역사적인 결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촌평)
+100
솔직히... 장고 끝에 악수만 둬왔던 낙연씨가 쉽게 승복선언을 할 것 같지는 않군요.
낙연씨는 '정치후배' 김두관 의원에게 이런 직언을 듣는 걸 정말 부끄럽게 생각해야합니다.
관록과 품격의 이낙연이라더니...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집콕(!)'이란 말입니까?
70만 권리당원들을 한순간에 자괴감에 빠뜨리는군요. ㅉㅉ
김두관 전 후보님,
인터뷰 들어보니
멘트도 매너있고 선명해서 좋게 들리더라고요
이번에 참 좋았습니다.
정치공동체로서 매우 당연한 말입니다.
요약: 국힘편이니?
추미애처럼요.
/Vollago
503: 나만큼 잘 삐지는 인간이 또 있었네 ㅋㅋㅋ
만덕산: 내 옆자리로 와~ 비어있어~ 환영해~
안찰스: 제 3지대를 만들어 새정치로 혁신전대를 해봅시다?!
나견이형.. 나도 2012년에 학규형이랑 해봤었는데.. 그때도 안받아들여졌었어.. 지금 생각해보니 왜그랬나 싶은데 그땐 대권병에 걸려 아무것도 안보이더라.. 그만하고 승복해..학규형도 예전엔 나견이형 못지않게 대통령이 손에 잡힐듯한 인기와 위치였었는데 민심이 돌아서는건 한순간이야.. 우긴다고 돌아선 민심 돌아오지 않아.. 학규형은 그래도 누구 뒤에 숨진 않았었는데 형은 마~아~니 비겁하고 야비하다.. 이제 그만 하소..
이번에도 당연히 그러겠죠. 이번에 늦으면 돌아올 길이 사라지고 없을텐데 말입니다.
이낙연은 남을 위해 희생할 사람이 결코 아닙니다.
끝나간다는걸 알아야합니다
이미 끝났을지도 모르지만
그 치는 심심하면 틀어박혀서 울분을 곱씹는게 특기인 것 같으니 당분간 계속 저럴거라고 봅니다
왜 대통령병에 걸려 그 어렵게된 경남지사를 버리고 튀었는지.......아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