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모씨님 그 사람의 됨됨이는 말 보다는 살아온 세월을 가늠해 보는 것이 더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낙연 후보가 대선뽕을 심하게 맞고 지금은 좌충우돌 하고 있지만... 지난 대선경선이 지난 후 이재명 후보의 아프고 솔직했던 소회 처럼... 이 시간이 다 지나가고 결과가 어찌 되었던... 지난 시간에 대한 고백과 반성의 시간이 돌아올거라 믿고 싶습니다. 그나마 얼마 남지 않은 우리 편이... 아직은 우리 편이라고 믿고 싶은 어리석은 마음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아직은 그런 마음 입니다.
IP 61.♡.141.214
09-25
2021-09-25 00: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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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온jr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버니맨
IP 218.♡.84.104
09-24
2021-09-24 16: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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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맨쉽이 0이네요. 문제는 저런 걸 부끄러워 하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는 걸 봐서는 사고방식이 잘못되도 아주 한참 잘못되어 있네요.
웃자웃어
IP 211.♡.53.158
09-24
2021-09-24 16: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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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나 지지자나 우리편이 대표가 될때만 원팀 이군요.
IP 210.♡.98.22
09-24
2021-09-24 16: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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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캣러브
IP 106.♡.66.47
09-24
2021-09-24 16: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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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무슨 왕이라도 되는줄 아나보네요
오호라
IP 175.♡.17.69
09-24
2021-09-24 16: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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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사람도 다 내치고 팽게쳐 버리는 주제에 뭘 어쩐다고요? 개도 웃겠다. ㅎㅎㅎㅎ
아기상어73
IP 115.♡.9.50
09-24
2021-09-24 17: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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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이게 낫다고 생각합니다.행여나 이재명지사가 후보가 되고 이낙연이 선대위원장 되면 정말 마음을 다해서 노력할까 싶네요..그냥 떨어지면 조용히 찌그러져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호미씨
IP 210.♡.34.1
09-24
2021-09-24 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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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후보가 되면 탈락 후보들을 찾아갈테니, 내가 탈락해도 당선된 후보가 찾아와야 한다는 얘기 같습니다. 생각하면 아주 이상하진 않은데 선긋는 기분은 드네요.
버니맨
IP 218.♡.84.104
09-24
2021-09-24 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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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씨님 이상하지 않나요? 전 생각해봐도 매우 이상한데요. 질문자체가 '원팀'을 위해 뭘 할거냐는 건데, 지면 자기 도와준 사람만 챙기고 나머진 나도 모른다는 건... 매우매우 이상하죠. 원팀 정신이 있다면 경선에서 져도 이긴 후보를 위해 움직이겠다 이 정도 말이 나와야 정상이죠.
오늘 다스뵈이다 특별편 입니다.
@('_')님 @선공신화님 타임라인이 잘못따졌네요.
수정했습니다. 누르면 바로 나옵니다.
51분43초 쯤이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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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빠른분이 있었네요
김어준 : 근데 왜 이런 걱정들 하잖아요.
이렇게 경선을 치뤄서 마지막 순간에 원팀으로 화합 하느냐..
사실 모든 대선경선에서 나왔던 이야기기는 한데..
본인이 후보가 안된다면 대선캠프를 꾸릴 때 제안이 올거 아닙니까?
이낙역 : 제안이 올지 안올지는 가봐야 알겠지만
후보가 안된 사람이 내가 이렇게 하겠다 말하는 건 주제넘은 거죠.
김어준 : 후보가 된 쪽에서 후보가 안된 쪽에 손을 내밀잖아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자느니 그건 하실거잖아요?
이낙연 : 당연한 일 아닌가요? 당연한 일이죠.
민주당의 오랜 전통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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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재명 후보나 추미애 후보를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이런 의도가 보이는 편집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끝나고 나서
진정한 원팀으로 뭉쳐야 할 시기에 저마다의 지지자들 마음에 생채기를 내서
분열을 조장하는 글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지의 언어로 말합시다.
설령 상대방 후보가 적의 언어로 말하더라도...
그 후보를 지지하는 우리의 이웃에게까지 조롱의 말로 들릴수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대선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도 대선뽕을 심하게 맞아서
선을 넘나 들었다고 경선이 지나고 나서 고백한 일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누가 되어도 저쪽당의 후보들 보다는 낫다는 심정으로 이번 경선을 지켜보고
조롱과 비판을 구분하자는 마음을 지키려고 합니다.
그 사람의 됨됨이는 말 보다는 살아온 세월을 가늠해 보는 것이
더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낙연 후보가 대선뽕을 심하게 맞고 지금은 좌충우돌 하고 있지만...
지난 대선경선이 지난 후 이재명 후보의 아프고 솔직했던 소회 처럼...
이 시간이 다 지나가고 결과가 어찌 되었던...
지난 시간에 대한 고백과 반성의 시간이 돌아올거라 믿고 싶습니다.
그나마 얼마 남지 않은 우리 편이... 아직은 우리 편이라고 믿고 싶은
어리석은 마음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아직은 그런 마음 입니다.
근데 질문의 요지는
"낙선되었을때 무엇을 할거냐"
가 아니라
"낙선되었을 때 ^원팀을 위해서^ 무엇을 할거냐"
니까,
잘못된 답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경선끝나고 어찌나올지 눈에 훤합니다
어설프게 제스쳐 취해서 선대위원장이라도 맡아 깽판칠생각하면 에휴...
선거 끝나고 다음 대통령 되신 분에게
국무총리 자리 달라고 할 사람이에요
그냥 지 하고 싶은 대로 인사만 하게 해야죠
그리고 남에게 보여지는 인상을 매우 중요시하고..
정치인으로서 어려움도 없었고, 문대통령 때문에 총리도 하고..
그런데, 스스로 알맹이는 가꾸지 못한 듯..
하겠다구...
경선과정 모르고 생각 없는 사람이 저 부분만 들으면 "이낙연 좋은 사람 같아." 라고 느껴지네요.
주어는 없습니다.
지가 먼저 찌라시 보고 공격해놓고 나한테 뭐라하지 말고 국민한테 해명하라는 미친놈.
무슨 소리를 해도 이상하지 않죠.
아무도 말리는 사람 없을겁니다
방송을 보시지요. 그리 욕먹을 발언은 아닙니다.
본인입에서 원팀이라는 단어가 한번도 안나왔습니다.
선대위원장을 맡아도 깽판치겠다는 의미로밖에는 안보였네요
ㅈ 같은 사면바리같은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