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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김무성 전의원→박영수 특검, 가짜 수산업자 김 씨의 선물리스트(종합)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609/0000483967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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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가짜 수산업자 김 씨가 만든 구룡포 스캔들의 진실을 파헤쳤다.
1000억 원대 유산을 상속을 받았다는 재력가 김 씨의 취미는 억대 고급 차량을 사들이는 것이었다. 셀 수 없을 만큼 많았다는 김 대표의 차량. 김 대표는 자신이 가진 차량들로 모터쇼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 씨가 보유한 차량의 총 액은 100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김 씨는 수십 명의 유력인사들에게 명품, 고급자동차까지 공여한 사실이 드러났다. 김 씨의 이른바 '선물리스트'에는 유력 대선후보의 대변인이었던 전 일간지 논설위원, 현직 부장검사와 경찰서장, 유명 방송국 앵커, 심지어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했던 박영수 특검까지 포함돼 있었다.
현재 경찰에 입건돼 청탁금지법 위반혐의로 조사 받는 피의자는 박영수 전 특검을 포함해 총 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의 경찰조사는 포르쉐 차량에서부터 시작됐다. 박영수 특검은 김 씨가 소유한 포르쉐 차량을 일주일 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해당 차량은 렌터카이기 때문에 이용시간만큼 비용이 발생한다. 박영수 특검은 렌트비 25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으나 돈을 준 시점이 경찰 조사를 시작한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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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만난 박영수 특검 아내는 "포르쉐를 타고 싶으셨냐"는 질문에 박영수 특검 아내는 "제가 이 나이에 왜 포르쉐를 타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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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수산업자 김 씨의 미끼는 바로 ‘선동오징어’ 사업이었다. 배에서 오징어를 잡자마자 급속 냉각하여 판매하는 사업에 투자하면 수개월 내 3~4배의 이익을 얻게 해주겠다고 피해자들을 유혹했다고 한다.
김 씨의 미끼에 걸려든 사기피해자들 중에는 김무성 전 의원의 친형, 중견 언론인, 서울 소재 사립대학 교수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짜 수산업자 김 씨의 총 사기피해 규모는 약 116억 원 대. 그 중 김무성 전 의원의 친형은 86억 원이 넘는 금액을 김 씨에게 사기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씨는 어떻게 피해자들의 지갑을 열었을까. 김 씨는 보증금과 월세를 내고 배를 빌려 자신의 것인 양 행세했다. 김무성 형제는 김 씨가 빌린 배를 김 씨 소유의 배로 알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김무성 전 국회의원은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대형 세단 차량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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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김 씨의 측근 두 명과 만났다. 이들은 "이방현 검사는 놀러와서 계속 있었다. 김 씨가 명품지갑을 사고 그 안에 100만 원을 넣어서 선물해준다. 이방현 검사에게는 일 터졌을 때 잘 보이려고 그렇게 한 것 같다. 사기꾼인지는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장검사는 김 씨로부터 자녀 학원비 등을 지원받았다고 전해진다.
또한 측근은 "게이트냐 사기냐"는 제작진 질문에 "사기"라며 "진짜 간단하다. 맨 처음 송 기자를 만났다. 소개를 받는 거다. 좀도둑인데 송 기자가 대도둑 만들어 준 것"이라고 답했다.
송 기자는 전 월간조선의 취재 팀장 출신. 사기 전과로 수감됐던 김 씨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먼저 수감돼 있던 송 기자에게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김 씨는 송 기자에게 "정치를 하고 싶다. 선동오징어 사업을 하고 있다"며 가짜 미끼를 던졌고 송 기자는 자신의 인맥을 김 씨에게 소개시켜줬다. 송 기자 역시 17억 원을 잃었다.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가 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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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은 서면을 통해 "수산물을 3, 4회 받은 것으로 기억하는데 가액이 문제될 수준에 이른다고 생각지 않았다"며 "특별검사는 청탁금지법상의 공무수행사인에 해당하므로 공무수행에 관한 금품수수가 아니면 청탁금지법의 적용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박수인 abc15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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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수 없을 만큼 많았다는 김 대표의 차량. 김 대표는 자신이 가진 차량들로 모터쇼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 씨가 보유한 차량의 총 액은 100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의 이른바 '선물리스트'에는 유력 대선후보의 대변인이었던 전 일간지 논설위원, 현직 부장검사와 경찰서장, 유명 방송국 앵커, 심지어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했던 박영수 특검까지 포함돼 있었다.
▷박영수 특검 아내는 "포르쉐를 타고 싶으셨냐"는 질문에 박영수 특검 아내는 "제가 이 나이에 왜 포르쉐를 타냐"고 답했다.
▷김 씨의 미끼에 걸려든 사기피해자들 중에는 김무성 전 의원의 친형, 중견 언론인, 서울 소재 사립대학 교수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짜 수산업자 김 씨의 총 사기피해 규모는 약 116억 원 대. 그 중 김무성 전 의원의 친형은 86억 원이 넘는 금액을 김 씨에게 사기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무성 전 국회의원은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대형 세단 차량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들은 "이방현 검사는 놀러와서 계속 있었다. 김 씨가 명품지갑을 사고 그 안에 100만 원을 넣어서 선물해준다. 이방현 검사에게는 일 터졌을 때 잘 보이려고 그렇게 한 것 같다. 사기꾼인지는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장검사는 김 씨로부터 자녀 학원비 등을 지원받았다고 전해진다.
▷측근은 "게이트냐 사기냐"는 제작진 질문에 "사기"라며 "진짜 간단하다. 맨 처음 송 기자를 만났다. 소개를 받는 거다. 좀도둑인데 송 기자가 대도둑 만들어 준 것"이라고 답했다.
▷송 기자 역시 17억 원을 잃었다.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가 된 상황이었다.
☞"김무성 전 의원의 친형은 86억 원이 넘는 금액을 김 씨에게 사기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무성의 형은 왜 그랬을까? 무성의 말을 믿고 투자하지 않았을까?
☞이젠 무성의 혐의를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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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사람이 Y자 어쩌고저쩌고하던 이동훈...불쌍...ㅎ
국힘 외 야당이나 여권 측 인사도 있었습니다.
클리앙에서 자주 언급되는 '우리편'도 있었고요.
이런건 내편 니편 없습니다
일단 탈탈 털어야 합니다.
직위는 너라는 사람의 사회적 책임이지 너의 인격이라고 생각하는 너는 바보다
왜 뇌물을 뇌물이라고 속 시원하게 말을 안하나요?ㅋㅋㅋㅋ
아.. 억겨워.
그래도 외면하면 안됩니다.
더러우면, 내집앞도, 남의집 앞도 깨끗히 치워야죠.
내집앞은 내가... 남의집앞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치워야... 동네가 꺄끗해 집니다.
한번 깨끗해지면, 더랍히고 싶어도 조심스러워
지는게 사람 심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