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수산업자라는 사기꾼애를
아무런 의심없이
그저 돈 좀 있겠거니 좋다고
모임에 참석하고 사진도 찍고
형한테도 소개시켜주고
뭐 별짓 다했네요
바꿔 이야기하면
얼마나 당내에 자기 라인이 없으면
자기를 따르고 지지하는 사람이 없으면
이런 사기꾼애랑 붙어먹을 생각까지 한건지
그야말로 갈만큼 갔다는 생각입니다
나이도 나이라서 대선은 무리고
이제 끽해봐야 나중에
총선에 한두번 나설까 말까
사실상 정치 은퇴라고 봐야
지금 뭐 대선 앞두고 물밑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거 같은데
파괴력이 있겠나 싶네요
* 홍준표에게도 접근했는데 홍준표는 명함의 주소를 확인해보니
그냥 길거리로 나와있어서 사기라 의심하고 손절했다고
* 가짜 수산업자라는 놈이 돈을 벌게 된게 좀 황당하네요
부친이 건어물업자라서 어릴적부터 눈요기로 배운게 그거라고
냉동 오징어 사업을 했는데 수십명에게서 수백억을 벌어들였다고 ㅎㄷㄷㄷ
(오징어 사업이 그렇게 고부가가치 사업이었나 싶기도 ?)
타고난 말빨은 있었나 봅니다? 하긴 사기의 기본은 말빨일테니
부친이 건어물업자라서 어릴적부터 눈요기로 배운게 그거라고
냉동 오징어 사업을 했는데 수십명에게서 수백억을 벌어들였다고 ㅎㄷㄷㄷ
(오징어 사업이 그렇게 고부가가치 사업이었나 싶기도 ?)
=> 돈을 번것처럼 사기치는게 시작이던데요
뒤에 여러번 만나고 사진도 찍은걸로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