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가운데 최성해를 직접 겨냥해 덤빌 이가 얼마나 있을까요.. 여의도 밥 좀 먹었다 싶은 정치인일수록, 개신교 정치인일수록 더요.
최성해는 동양대학교 총장이기도 했지만 한국교회언론회 이사장이기도 합니다. 학위 문제가 불거져 동양대학교 총장은 그만뒀지만 한국교회언론회 이사장은 유지했고 이후 심지어 연임까지 했습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그걸 다 용인한다는 뜻이리라 생각합니다.
한국교회언론회 대표 자리는 대체로 현직 목사가 맡아왔고 임기가 차면 교체되어 온 데에 반해 이사장 최성해는 학위문제에 더해 가짜 목사 논란마저 제기되었음에도 4번째 연임(7번째 임기)에 성공했습니다. 사상 초유의 현직 법무부 장관 일가를 향한 대대적인 수사의 트리거가 되었던 최성해의 표창장 발언이 전혀 상식적이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국정동력을 비롯해 우리 사회의 활력을 크게 소모하게 했음에도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교회는 이러한 최성해를 용인하고 나아가 이사장 연임을 통해 최성해를 향한 신임을 보여주기까지 한 것인만큼 교회와 최성해는 한통속이라 할 것입니다.
전광훈, 전장연 등 개신교 주도의 815집회에서 비롯한 코로나 확산으로 교회를 향한 여론이 악화일로이던 지난 겨울, 이낙연 당시 민주당 대표 체제의 민주당 요청으로 대형교회가 보유한 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확산의 한 축이었던 교회의 방역태세 비판과 방역역량 재고보다는 교회의 정부여당을 향한 악감정과 국민의 교회를 향한 비판을 누그러뜨리는데에 치우친 것이라고 저는 평가했고 교회를 의식한 정치행보라고 보았습니다. 갈등해소라는 목적만을 떼어보자면 일응 긍정적인 조치라 하겠습니다만 코로나 감염으로 고통받거나 명을 달리한 사람들, 코로나 일선의 의료진과 공무원들, 그리고 이 악물고 소리없이 흐느끼는 자영업자들을 생각해 반드시 짚었어야 할 것을 얼버무리고 만 것입니다.
그런 정치인 이낙연이 최성해를 상대로 형사절차를 진행한다?? 저로선 상상이 안됩니다.
헌데 열린공감TV를 향해서는 언론중재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고소부터 한다?? 열린공감TV는 정치인 이낙연에게 있어 전광훈이나 전장연보다도 못한 존재구나 싶습니다. 제 상식으로는 전혀 그렇지 않은데 정치인 이낙연에게는 그런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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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똑같네요..
그 와중에 전관까지
이야~
당신이 X맨인가요???
이명박그네 세면바리부터 정말 가지가지 하네요...ㅋㅋ
한때 지지자로써 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ㅠㅜ
아주 멀~리 가는구나.
노무현 대통령때 멀리 멀리 간 동교동 떨거지들 꼬라지를 20년만에 다시 보게 되다니...
국민은 개돼지가 아닙니다.
최성해한테 마음의 빚이 있어서 열린공감티비에만 시비를 터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종인 후배놈..ㅋㅋ
그러면 저 미디어는 입을 다물까요? 더 날뛸까요?
이게 세대차인가 싶기도하고 대선 주자인데도 이정도 판단이 안되면 나중엔 나라 갖다 바치겠다 싶기도 하네요.
여의도 밥 좀 먹었다 싶은 정치인일수록, 개신교 정치인일수록 더요.
최성해는 동양대학교 총장이기도 했지만 한국교회언론회 이사장이기도 합니다.
학위 문제가 불거져 동양대학교 총장은 그만뒀지만 한국교회언론회 이사장은 유지했고 이후 심지어 연임까지 했습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그걸 다 용인한다는 뜻이리라 생각합니다.
한국교회언론회 대표 자리는 대체로 현직 목사가 맡아왔고 임기가 차면 교체되어 온 데에 반해
이사장 최성해는 학위문제에 더해 가짜 목사 논란마저 제기되었음에도 4번째 연임(7번째 임기)에 성공했습니다.
사상 초유의 현직 법무부 장관 일가를 향한 대대적인 수사의 트리거가 되었던 최성해의 표창장 발언이
전혀 상식적이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국정동력을 비롯해 우리 사회의 활력을 크게 소모하게 했음에도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교회는 이러한 최성해를 용인하고 나아가 이사장 연임을 통해 최성해를 향한 신임을 보여주기까지 한 것인만큼 교회와 최성해는 한통속이라 할 것입니다.
전광훈, 전장연 등 개신교 주도의 815집회에서 비롯한 코로나 확산으로 교회를 향한 여론이 악화일로이던 지난 겨울,
이낙연 당시 민주당 대표 체제의 민주당 요청으로 대형교회가 보유한 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확산의 한 축이었던 교회의 방역태세 비판과 방역역량 재고보다는
교회의 정부여당을 향한 악감정과 국민의 교회를 향한 비판을 누그러뜨리는데에 치우친 것이라고 저는 평가했고
교회를 의식한 정치행보라고 보았습니다.
갈등해소라는 목적만을 떼어보자면 일응 긍정적인 조치라 하겠습니다만
코로나 감염으로 고통받거나 명을 달리한 사람들, 코로나 일선의 의료진과 공무원들, 그리고 이 악물고 소리없이 흐느끼는 자영업자들을 생각해 반드시 짚었어야 할 것을 얼버무리고 만 것입니다.
그런 정치인 이낙연이 최성해를 상대로 형사절차를 진행한다?? 저로선 상상이 안됩니다.
헌데 열린공감TV를 향해서는 언론중재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고소부터 한다??
열린공감TV는 정치인 이낙연에게 있어 전광훈이나 전장연보다도 못한 존재구나 싶습니다.
제 상식으로는 전혀 그렇지 않은데 정치인 이낙연에게는 그런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