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기사에서...
조국...
문자 폭탄(?)...
등등에 대한 어그로성 답변에 이어...
https://news.v.daum.net/v/20210507000340833
김부겸, 검수완박 여당 법안 관련 "일부 의원 개인의견"
이것까지 보고 있으려니.. 참 아쉽습니다.
차라리, 이런 회색 인물보다는...
최장수 장관으로 일도 잘해서 국민적 신망과 인기도 있었던 강경화 장관을 총리로 임명했으면 어땠을 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강경화 장관의 답변도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일 하나는 확실하게 할 것이라는 기대는 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김부겸에게는 그런 기대조차 하기 어렵네요.
대통령 임기 말년의 순장조 총리..
오늘 나온 발언들이 청문회에서 누군가 질문을 했으니까 나온 답변들이었죠. 실망스러운 부분이 없는건 아닌데 곤란한 질문들을 하니까 적당히 원론적으로 얘기하거나 한수 접고 들어갈수 없지 않나싶습니다.
이 사람 2016년에는 문재인 대통령 가덕도 관련 비판한 사람아닌가요? 그리고 그동안 까다가 총리 될려니깐 이제와서 법으로 확보되었다고? ... 비둘기도 정도껏해야지... 다음에 대구경북에 또 출마해서는 뭐라고 할런지.. ㅋ
지금 당대표 하던 송영길이 자기가 추천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박주민이도 추천했다고 하고요 ~~~~
뭐 이런 식으로 이해하고 넘어가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강경화 장관 정도면 김부겸보다 중도층 어필은 더 할 수 있는 인물 아닐까요?
민주당 내부의 지리멸렬한 분위기가 김부겸 총리 임명에까지 이르게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 통상적으로 보면 민주당은 검수완박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는 것이라고 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