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장난질에 놀아나지 마세요.
오늘 오전 청문회 중 질의에
사면 권한은 대통령에게 있고 이런 의견이 있다고 전달한다는 것이지 누구처럼 사면 건의, 요구한다는 것 아닙니다.
마치 대통령에게 사면 요구하겠다는 것처럼 제목을 뽑은 것입니다.
사면에 관해서는
하는 것도 안 하는 것도 헌법적으로 보장된 대통령님의 권한이라고 한 것입니다.
오전 청문회에서 언급한 것인데 저녁에 이것을 무슨 속보라고...
그냥 오전 청문회 장면 유투브로 직접 한 번 보세요. 전후 맥락 같이.
지지자들도 기레기에 놀아나서 욕하면 누가 총대멜라고 하나요?
그건 말이 안되죠
지가 대통령입니까?
각계 건의가 하도 질알맞게 있으니까 전달한다는 거죠
총리가 뭐라고 지가 거절하는게 더 말이 안되죠.
반대로 보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이낙연은 마치 본인이 대통령 의중을 안다는 듯 말했잖아요.
게다가 그당시 그는 당대표였고 김부겸은 총리로서 대통령의 일꾼이지 업무를 대행하는 건 아니잖아요.
어떤면에서는 아쉽죠.
그런데 문대통령이 민주당 대표로 대통령이 당선되셨지만
결국 국정을 운영하는 건 전국민을 대상으로 해야하니까 한쪽면으로 치우치는 건 위험하죠.
그럴수록 공격은 더 거세지기도 하구요.
그 밑에 있는 총리도 행정부 인사들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 언론이나 각계에서 이재용 사면건의하는게 진짜 장난 아니더라고요.
우습게도 여론조사도 사면이 높아요.
무전유죄 유전무죄에 분노하며서도 이런 사안에 재벌편을 드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잘 말씀해주셨습니다.
전직 대통령들 사면에 대해서는 말씀하신 취지대로 얘기했고
이재용씨는 새로운 내용이죠. 두 가지로 나눠서 발언했습니다.
본인 선에서 알아서 끊어야지 뭘 전달합니까? 기레기 제목 장난질이라고 개인 정치질을 옹호하는 게 이해 안 되네요.
그런데 이재용 씨 사면에 대해서 대통령 님 뜻을 밝히신적 없습니다.
사면 의사 없다고 단정하는 것도 대통령의 권한을 침해하는 것입니다.
헌법적으로 대통령 님의 권한입니다. 법을 초월한.
대통령님이 선택하는 것이지 총리 후보자가 아니라고 답하면 총리 후보자의 권한이 되는 것입니다.
총리 후보자에게는 그런 권한이 없습니다. 그냥 의견을 전달한다고 했습니다.
법을 초월한 권한이요? 대통령의 사면권은 법을 초월한 게 아니고, 헌법이 형사법의 예외로 부여한 권한입니다. 법률만 법이 아니고, 헌법도 법이에요.
김씨가 대통령한테 부담주면서 개인 정치질 하는 걸 옹호하지 마세요.
하지만...
기레기들이 그 틈을 파고들어 흔들려는 수작일 수도
있겠네요.
라고 끊을 수 있지 않을까요?
자기 권한도 아닌데 굳이 의견을 잘 정리해서 대통령께 전달?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요?? 쇼킹하네요. -.-+
민주당 의원은 법 앞에 평등해야지 사면이 말이 되냐는 당연한 스탠스,
후보자는 무조건 하지 말자 선 그어버리면 대통령 님의 권한 침해라는 취지로 이해했습니다.
대통령님이 법을 초월한 헌법적 권한을 가지고 계심. 대통령님이 대장이다... 알아서 잘 보여라는...의견으로 보였습니다.
그냥 청문회 영상 유투브로 직접 보시는 것이 낫습니다.
낚여부렸네요. -.-;;;
무려 일요신문에 있던 대표적인 기레기 '최훈민'이가 있는 곳 입니다.
김부겸 총리 후보 워딩 자체는 우리마음에 꼭 들지 않지만
일반론을 말한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시국은 잠시 뉴스를 멀리하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