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꾸짖어주십시오. 마음이 풀리실 때까지 반성하고 성찰하겠습니다.”
도 위원장은 “저희 비대위는 민심 앞에 토 달지 않겠다. 변명도 하지 않겠다. 국민과 소통하고 경청하는 것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라며 “온·오프라인 당 소통 채널을 모두 가동해, 못다 전한 민심을 듣겠다”고 밝혔다.
도 위원장은 그러면서 “패배 원인을 신속하고 면밀하게 분석해 선거백서에 빠짐없이 기록하겠다"며 "국민 목소리도 가감없이 담아낼 것”이라고 했다.
“국민권익위에 의뢰한 민주당 의원 투기 전수조사 결과가 곧 나온다. 그 결과를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권익위에 당 소속 국회의원 174명 전원과 그 가족의 부동산 소유ㆍ거래 현황 전수조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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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 단추는 좋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실수를 짚어가면서 바꿔 나가면 됩니다.
당대표 원내대표 대권주자 삼각 트리오를 잘 뽑고 쭉 밀고 나가면 민심은 다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