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na.co.kr/view/AKR20210401098000001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20대 청년들의 교통요금 부담 인하를 약속했다.
박 후보는 1일 양천구 목동 유세에서 "청년의 교통 지원을 위해 서울 청년패스 제도를 도입하겠다"며 "약 40% 할인된 요금으로 버스·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을 만 19∼24세 청년에게 발급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청년 교통 기본권을 보장하는 조례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해 바로 실행하겠다"며 "코로나로 취업 곤란, 소득 감소, 생활비 증가 등 3중고를 겪는 청년세대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3천700억원정도 되는 무임승차 비용의 보전 문제를 중앙정부를 설득해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박 후보는 "소상공인을 위한 화끈대출 5천만원, 청년을 위한 출발자산 5천만원을 즉각 시행하고, 월세 20만원 지원 정책도 대폭 확대하겠다"며 "직주일체형 청년주택 2만호를 2023년까지 추가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청년이 원하는 '워라밸'이 지켜지도록 서울시와 산하기관의 안전문제를 담당하는 곳부터 주 4.5일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역 공약으로는 "목동선, 서부광역철도, 강북횡단선을 조기 착공해 양천구를 좀 더 촘촘한 역세권으로 재탄생시키겠다"며 "목동 주민이 관심 많은 재건축 문제를 정부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그 다음 선거에 국짐이 무료승차 다시 살린다면...정말 밀릴 가능성 농후.
제 눈을 의심햇네요. 민주당한테 표 주는 사람만 국민이나요?
그리고 저거 한달에 잘해야 몇만원 하나요? 그걸로 20대 표 산다는 거 처럼 보이네요. 20대를 얼마나 멍청하게 보면 돈 몇만원에 표를 팔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아예 없애기보다는 기준을 올리는게 낫죠
조금씩이라도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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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못버는 사람이 좀 적게 내고 쓰는건
근데 서울 안살아서... ㅠ
이미 코로나로 적자가 1조 넘는걸로 알고 있는데;;
늦깍이 대학생으로 들어온 형(당시 27살)이 학생권 달라고 하면 직원이 뻥치지 말라고 해서 매번 학생증 보여주고
싸웠다고 했던거 생각나네요
지원 정말 코딱지만큼 해줍니다.
중앙정부 지원부터 도장 찍어줬으면 좋겠네요. 오늘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마스코트 인형까지 팔면서 중앙정부에서 지원좀 해달라고 행사하더라구욬ㅋㅋㅋ
정부에 청구서 날린지는 이미 오래오래 인데 돈을 안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야 떠나 표가 급하더라도 지키지 못할 공약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선거철 지나고 해야죠. 또 이것갖고 트집잡을테니...)
20대에 대중교통 엄청 타고 다녔거든요.
근데 이게 좀 애매한 부분이 있는게 다이렉트로 대학을 진학해서 졸업한다고 했을때 여성은 학교 졸업까지 대중교통을 할인 받아 이용 할 수 있는데 남성은 군대 때문에 졸업하기 전에 할인기간이 끝나는 상황이 오네요.
이 부분만 살짝 보정하면 더 좋을듯 싶습니다.
물론 보정이 안되면 이렇게 진행되도 일단은 청년들에게 없던 혜택이 생기는거니까 참 좋겠네요.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같은 경우에 군경력을 정산 해서 더 해택을 줍니다
이런것도 해주지 않을까요??
고3이 19세 아니였나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혜택을 주는 기간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건데 소급해줄 수 있으면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럼 다이렉트로 군대 다녀오면 딱 맞긴하겠네요 ㅎㅎ
돈 없는 학생들,, 교통비라도 좀 줄여줘야죠
살기 좋아지는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서울도 하고, 부산도 광주도.
지하철 없는 창원, 울산 이런데는 버스비 지원해주고요.
어차피 돈이야 쓰면 되는것이니까요.
지금 적자도 못 매꾸면서 무슨 돈으로 더 해요?
그냥 지키지도 못할 공약 공수표 남발 같습니다.
그럴거면 왜 청년만 50퍼 해줘요? 그냥 모든 사람 다 반값 지하철 해주지.
오히려 현실적이죠
현실적으로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할 수 없으니
청년들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한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저거 할 재원잇으면 지금 적자부터 해결하는게 맞는거죠.
그냥 버스요금 내리면 되겠네요.
20대 욕하는건 끝이없군요 무슨 기준으로 어리석다고 하시는지?
박영선은 멀었네요 ㅋㅋ
세금 부어줘야 할거같은데요...
20대를 얼마나 바보로 보면 저런 정책이 나오나요
경기도가 하는데 서울도 충분히 할 수 있죠.
그리고 민주당이 돈 줄 쥐고 있다고 돈으로 다 해먹을 생각은 좀 고쳤으면 하네요
임대료 30% 지원, 교통비 지원, 아침마다 지하철 타러 내려갈때 마다 보는데 답답하네요
그렇다고 오세훈 보면 한숨만 나오고 참.
당근 준다고 좋아할까요?
625 인구도 다 끝난 마당에
노인 무임승차 없앤다고 해야지
20대는 이익 없어도 돼요.
공정하면 다 괜찮아요
공정을 밀던 정부라면 이런 특혜보다 공정한 공약을 냈어야죠... 재원이나 그런건 일단 나중에 생각해봐도
제발 시장후보들 이런 선거철 공약 말고 시를 위한 비전을 좀 제시했으면 하네요.
전 시장님하고 너무 비교가....
전국 노인들이 혜택 받을 수 있게 무료 승차 없애고 교통비 보조로 가야 맞지요.
성인지 감수성 교육부터 받고 오세요
군대 전역하면 23.24살인데
25세부터는 갑자기 삶이 나아져요? 남자들 군대 다녀오면 언제까지 공부하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죠.
에혀...
공약의 허접함에 대해 고민이 없으신 분이신듯합니다. ㅋㅋㅋ
지하철 요금을 단계별로 낮추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히는 정책으로 가야지.
결국 노인에 이어 학생 무료이면, 지하철 적자 손실은 결국 요금 인상으로 맞춰가겠죠.
청년도 노인도 아닌 중간에 있는 30~50대를 위한
정책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모든 곳에 일률적인 나이 구분을 적용할 수는 없지만 이 기준이라는게
사회의 발전과 진화, 인간 수명의 변화에 의해 필연적으로 변해야 하고,
또 그만큼 일률화 시키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근데 단순히 법에 정해져 있으니까 그 부분만 생각하고 진행했다?
이 캠프는 머리 쓰는 사람이 없는거에요? 단순히 뭔가 누군가에게는 잠깐이라도 먹힐 공약만 던지면 되는건가요?
차별화도 없고 세심함도 없고 배려도 없고...
아 물론 간잽이나 찌질이보다야 낫겠죠. 근데 알고 계시죠? 그렇게 한 두 번 밀어주는데 눈에 보여지는 변화가 없으면
바로 그 반동 오는거? 그리고 그 반동 와서 쟤들이 정권 잡으면 그 때는 진짜 무서워서 별의별짓 다 할거라는거?
정의라면 그냥 이기는 게 아니라는고, 정의가 무조건 도래하지 않는다는건 역사가 증명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