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력 주자가 목소리를 내어 시선을 끌고,
2. 정부의 사태 해결의 의지가 있음을 반복해서 내비치는 효과와
3. 기존 가족 등 전수조사 불발로부터 시선을 돌리면서,
4. 실질적인 조사효과가 나올 방안으로 보입니다.
즉, 전문가 및 일부에서 이미 토지소유자 조사로 방향을 틀어야 한다고 말은 나오고 있었지만,
유력주자의 큰 목소리로 이슈를 선점하고 실질적 효과까지 있는 방안이므로 좋은 제안이라고 봅니다.
토지소유자 조사로 가게 되면 이 이슈는 선점한 사람의 공이 되죠.
부동산 투기 부패의 현실이 들어갔으니 문제 해결차원에서 해당 토지소유자들 매매에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하자는 거잖아요.
자기명의로 산사람들은 문제 없을꺼고, 차명거래는 당근 불법이니 잡아내야죠.
실제로 공급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그런 불법거래자 때문에 기회를 놓친경우가 될 수 있으니 불공평을 바로 잡자는거 아닌가요?
정상적으로 샀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혹시?
죄가 없으면 섬뜩할 일이 없겠죠
국민씨리즈들이 발빼는 모양새라 밀어 붙이는건 당대표가 할일인데 공석이라 안타깝네요
당대표 역은 원내대표가 하고 있고, 김태년 대표 대행도 목소리 내고 있어요. 언론들이 주호영과 김종인 목소리만 신나게 퍼날라서 그렇지...
더구나 서울시장 후보가요
선거판에서 가만히 있으면 필패입니다
지금 이시국에 아주 적절한 워딩 같은데요?
제가 선입견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어차피 서울 시민도 아니라서 투표권도 없으니깐 그냥 가만히 있어야 겠습니다 ㄷㄷ
외면 하지 못하거던요 언론이
하느냐는 지적 할 수 있죠. 다만 선거기간에는 원래 가장 큰 스피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모든 이슈를
주도하게됩니다. 지금같은 상황이라면 오히려 박영선후보가 아무런 소리를 안하는게 더 모양새가 이상하죠.
야당 서울시장후보들은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는 것도 아닌데 국가적 아젠다에 감놔라 대추놔라 하고 있잖습니까.
갖잖은 짓이긴 하지만 서울시정에 관계된 이야기만 하라고 저적을 할만한 분위기는 아니죠.
직원기준 전수조사 못하겠으면 토지소유자 대상으로 전수조사해야죠
국민짐당 입장에선 2010년도 처럼,
언론이 주도해 여론조사를 왜곡 20% 이상의 지지율 차이가 난다고 공표 한 다음, 상대편을 기죽이고 겁주며 선거를 치루는 게 베스트죠.
이 여파로? 당시 오세훈 분이 25000표 차이로 한명숙 후보에게 승리.
오늘 보니 지지율 20% 이상 차이난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우연찮게도 과거와 패턴이 같네요.
국민짐 당에선 이것 가지고는 부족한 게, 촛불혁명을 거치면서 국민이 주인이 되고 국민짐당이 야당이 되었다는 거죠.
716이 국정원을 동원하던 2010년이 아니라는 의미.
지금처럼 (촛불혁명 이후) 기죽이고, 겁주는 게 안 통할 때 나오는 게, 분노를 이용하는 것인데.
이번 LH 이슈는 공교롭게도 분노에 최적화된 아이템. 국민짐당에서 보면 하늘이 내린 기회죠.
이번 선거에서 여당이 승리하려면, 왠만한 특별법으로는 의미 없다고 봅니다. 과할 정도로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2008년을 2010년으로 수정.
돈이 걸린 문제에요...
인간의 본성과 본능이 이상과 이념 보다 강하다는것을 역사에서 배웠으면 하네요.
정말로 잘 해결해야하고, 좋은 선례를 만들어야 합니다.
토지주들을 잠재적인 투기꾼으로 본다느니하는 x소리가 안통하는 게 그런 논리면 음주단속은 운전자들을 전부 잠재적인 음주운전 범죄자로 본다는 건가요?
본인만 떳떳하면 뭘해도 문제없는 거죠. 전 찬성입니다.
저들이 압도적인 여론조사결과는 저들에게 오히려 독이 될 수있습니다.
절박함과 진정성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대선 그리고 그 다음 총선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설혹 패배하더라도 박영선후보가 다시 평가될 겁니다. 물론 도시계획의 디테일이 아주 강한 김진애후보가 경선에서 이기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민들이 화가 많이 났습니다. 집권 3년이 넘어섰고 기대가 컸기에 실망도 클 수있습니다.
그런다고 국민의힘이 좋아서 그들을 지지하는 게 아닙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지금 일어난 사건에 대해 속속들이 파해쳐야...
시스템도 제대로 고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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