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바램으로는 경선에서 떨어졌으면 하네요. 누가 되던 결국 경선을 통과하면 지지해줘야 하겠지만 고민되는 부분이 큽니다.
몇가지만 들어보면,
박영선은 박원순 전 서울 시장님의 반대쪽에 서 있는 사람이라는 것...
일단 차별금지법을 반대하고 기독교 집회에서 전광훈과 함께 그걸 동성애법이라고 외친 사람입니다. 최근엔 생각이 바뀌었다고도 했지만 그저 시류에 맞춘 행태로 보입니다. 또한 서울에 대한 개발 위주 정책을 내세웁니다. 위 두가지 모두 우익들에 대한 은근한 지지요청을 품고 있고 동시에 박원순 전시장님이 만들어온 서울에 대한 정책과 배치되는 내용이죠.
한국은 옳다고는 할 수없지만 서울이 중심인 나라인데 저런 생각을 품거나 기준이 없는 사람이 개신교에 대해서 확실하게 행동할 수 있을까 우려됩니다. 아직도 코로나와 함께 길게 살아야 할 텐데 일단 방역에 구멍부터 왕창 뚫릴 것 같습니다.
또 하나는 적폐청산의 의지가 불분명한 사람이라는 것...
대표적으로 금태섭을 품어야한다는 발언을 했죠. 그 외에 이언주에 대해서도 애매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방향이나 소속이 불분명해요.
정리하면 적폐쪽에 대해선 대충 품자, 평등에 대해선 감각이 없고, 서울을 다시 개발위주의 도시운영으로 후퇴시킬 것으로 우려되는 사람입니다. 장관선까진 이해하겠는데 서울시장은 얘기가 다르죠.
저는 개혁과 적폐청산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서울시장은 정책만이 아닌 명확한 사상을 가진분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뭐... 결국은 열린 우리당민주당을 포함해 여권 단일화된 후보가 나오면 누가되던 지지할 생각입니다만, 결국 여당에 표줄거잖아, 어차피 당신들은 잡힌 물고기야라는 틀에 갇힌 불쾌함과 불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낙연의 사면 발언 이후 빌런 행태를 보면서, 민주당의 초선의원 몇명을 제외하곤 개혁의지가 없는걸 보면서 이런 불안이 점점 커지네요...
최대한 양보해서 경선 중에, 가령 조국교수님과 그 가족에 대한 스탠스, 차별금지법에 대한 지지의사, 국짐당과의 선긋기, 박원순 전 시장님의 서울운영 정책방향의 지속 여부에 관해선 검증 받아야 한다 봅니다.
그때 걱정하시죠.
순서가 있는 법 입니다.
그러시면 편만 다른 제2, 제3의 박근혜가 탄생합니다.
우상호는 이길 수 있는 강한 후보라는 글을 쓰시는게 더 설득력 있을텐데요.
제일 좋은 후보는 이기는 후보입니다.
우상호가 양자대결에서 승리하는 여론조사 하나라도 가져와보세요
다시말해 이낙연의 위치는 우리가 알아서 다시 만들어낼 수 있는 위치지만 서울시장은 우리만으로는 만드는게 불가능한 자리라는겁니다;;;
단일화를 가정해 미리 뽑아보는 지지율을 생각하면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야 하는 것도 고려해야한다 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1년짜리 보선이란 거죠.
일단 뽑아놓고 그동안 후임 물색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봅니다.
적어도 박영선 정도면 언주처럼 배신할 일은 없어 보이거든요.
서울 시장 경쟁력으로만 보면 박영선 만한 사람이 없는것 같습니다.
경기도지사 선거때 남경필 보면 알수있죠 ㅋ
박원순은 계승해나가야죠.
고소인 측으로 부터 나온 증거라고는 고소인이 직접 낀 팔짱과 본인이 직접쓴 사랑스런 편지니까요.
도시 전문가가 만드는 서울이 어떻게 변할지 정말 궁금하고 기대되는데...
이렇게 될길 희망해 봅니다.!!!
만약 단일화한다면 그게 아니자나요
저쪽도 안철수 싫지만 단일후보되면 몰아줄겁니다. 민주당 되는꼴보기싫어서요..
그러게요.
뭐 본문에 공감가는 내용도 있지만 글의 마무리에 있는 조국교수님과 그 가족에 대한 스탠스 등등을 검증하자 하시는데...지금까지 내부적으로 이 건으로 문제 일으킨 적이 없는데 뭔 이런 사상 검증을 이 시점에 다시 하자 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이 그렇게 여유부릴 시기도 아니고요.
정당한 비판은 하셔야 하고 꾸준한 감시도 필요하지만 내부에 대한 네거티브 과하면 좋을 게 없죠. 특히나 선거 임박해서라면요.
대댓글 다시는 거 보니 자신과 의견 다르다고 괴물이 된다...이런 표현 서슴치 않는 거 보면 본인 의견이 진리라 믿으셔도 이런 식으로 다른 의견을 대하시는 게 되려 더 반감을 일으키실 수 있다는 걸 모르시나봅니다.
우상호 의원도 그쪽 종교입니다.
이런식은..지양하셔야..
본문은 어느 정도 일리있는 의견이긴 합니다만, 괴물이 되는건 아니죠. 과한 표현이라고 봅니다.
/Vollago
검찰 개혁 법안이 워낙 큰 이슈라 그걸 다루는 초선의원들이 집중적으로 조명을 받아서 그렇지 딴 의원들도 열심히 합니다.
민주당은 의원이 170명이 넘는 거대 당이에요.
그 많은 의원 중에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는건 당연 한거고 그걸 기레기들이 잘 이용 해 먹죠.
후보가 맘에 안들순 있다 치더라도 당 자체가 개혁에 못 미덥다든지 하는 의견은 이해를 못 하겠네요.
의원들 일 할 시간이 앞으로 3년이나 남았어요.
언론.사법.하나하나 다 뜯어 고칠겁니다.
오늘 내일 당장 안된다고 안되는게 아니죠.
이낙연 물러나고 박주민 의원이 당대표 되면 속도는 좀 더 빨라 지겠죠.
그래도 최근 훌륭한 젋은 의원분들이 많이 진입하셔서 기대가 큽니다.
3년 밖에 안남았나요?
마지막 1~2년은 지역구 관리한다고 지역 눈치보며 개혁법안 추진이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중립표들이 더 많이 나오기 시작하겠죠.
170석이면 그동안 묵혀놓고 못 꺼내온 개혁법안을 빠르게 추진하는게 맞았다고 봅니다.
사면을 이야기하고 국짐당과 타협을 이야기하면서, 개혁이 가능하리라 보지 않습니다. 느린게 아니라 반대방향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거죠.
비난조의 이야기들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개혁을 이야기하는 사람들한테 힘을 실어주고 망설이는 사람들을 설득하려면 반복적으로 개혁에 대한 압박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시간이 아주 많진 않습니다. 더 많이 더 빠르게 추진할 사람들이 지도부로 가면 좋겠습니다.
마음은 우상호인데 몸은 박영선으로 가내요
안그래도 클럽하우스에서 얘기가 나오고 해명을 했다더군요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park-young-sun-clubhouse_kr_6027611bc5b6591becd8e89a
글 쓴 분이 바라시는 반응이군요.
우의원님은 박원순 시장님을 지지하셨고
적폐청산 선명성이 뚜렷합니다.
경선 이후에는 후보로 선택된 분을 지지합니다.
선거 승리를 위해 이렇게 마음 먹었습니다.
서울시장 놓치면 절대 안되는 선거에요.
누가 됐든 민주당이나 진보에서 당선되어야 합니다.
멍청하게 1등 후보 깎아내리고 다른 맘에 드는 사람 됐으면 좋겠으면
선거 안하고 지명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박영선장관님은 거기에 부합합니다
이런 개X레기 매국노당 빼고 후보를 골라 찍어야 합니다..
친일파매국노는 9족을 무자비하게 고문말살해서 DNA가 부셔버려야 합니다..
이거 못해서 독립운동가들이 매국당넘들에게 빨갱이로 몰려서 살해됐습니다.
빨갱이가 친일파앞잡이 보다 못된 이유가 뭐가 있나요?..세뇌교육에 속지맙시다..
무조건 친일파앞잡이부터 없애고 빨갱이를 평가해야 합니다. 빨갱이몰이는 친일파놈들의 죄가를 덮는 수단일뿐입니다.
그러무로 빨갱이종북 주둥이에 올리는 넘들은 전부빠짐없이 친일파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빨갱이종북을 주둥이에 올리는 넘들은 누군지 금방 식별됩니다..대부분 국민의암 넘들입니다.
우상호 의원님을 더 좋아합니다
그러나
경선에서 이기는 민주당 후보는
박영선 이든 박주민 이든,
이기는 후보님을
적극 응원할 생각입니다~~^^
노회찬 의원도 그렇고.. 양심있는분들은 조금만 더 뻔뻔해지고 얼굴이 두꺼워졌으면 합니다.
쓰레기놈들도 안 죽고 사는 세상인데.. 말입니다.
숲을 보지 않고 나무만 보시는 것 같네요.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에게 표를 주면 되죠.
한사람만 분석하지 말고 경선후보 모두 분석해야하지 않겠어요?
승리할 확률과 정책방향 성향 신뢰성 모두 다...
그리고 모든 후보에 대한 내용을 놓고 봐야하지 않겠어요?
이런건 마치 내가 싫으니까 너희들도 하지 말라는 투정같습니다.
열린민주당 김진애, 최강욱, 김성회를 또 지지합니다
여론조사가 아니어도 딱봐도 박영선 밖에 될 수가 없어보이는데 이런 글들은 그냥 좀 안봤으면 하네요
우상호도 좋아하나 진정한 서울을 위한 시장으로 선 김진애가 되었으면 싶습니다
단지 도시전문가로서 난개발이 아닌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이 그녀가 서울시장이 되면 서울이 어떻게 변하는지 궁금한 1인이기 때문입니다
우상호의 역사와 노력은 민주주의의 큰 자산이나 거기까지라 생각합니다
우상호tv 컨텐츠를 보고있자면 그냥 .... 안타깝다고만 할게요
현재 서울의 시장감은 박영선(여론조사가 아닌 그동안의 박영선을 지켜본 바)
서울시장이 되었으면 하는 시장감은 김진애
우상호는 국회의원 딱 거기까지, 다음 대선 민주당 승리 이후 최대 통일부장관 정도?
이렇게 사람들의 의견이 다양하죠?
근런데 굳이 갈라치기 같은 이런ㅁ 글들이 얼마나 불편할지는 본인도 잘 아시텐데..
권리당원 되고 앱 권리당원방 들어갔더니 과관이더군요
자신의 지지자들 대변하며 지들편끼기 쌍욕들을 하며 싸우는 꼴을 보고 안들어갑니다
이 글은 그런 사람들의 글들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자신의 마음의 지지자와 시대의 선택자가 있고 지켜보며 상황에 따라 본인이 표를 행사하면 됩니다
제가 박영선 우상호는 이래이래해서 자격이 없고 그래서 김진애를 지지합니다라는 글하고 뭐가 다를까요?
비판의 글이기보다는 님께서 본인의 기준으로 조용히 앞로로의 과정들을 지켜보셨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갈라치기가 아니시라면 본인의 성향이 항상 부정적이지는 않나 되돌아 보세요.
저도 박영선이라는 정치인은 싫어하는 편입니다만
또 이 사람이 뭐 그렇게 잘못한게 있습니까?
지지하시는 분이 있으면 그 분을 띄우는데 주력하시길 바랍니다.
안 나 오가 되는 것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그래서 경선 통과한 사람 뽑을 생각입니다.
허나 지지율이 승산있거나 기울어져 있다면 타당한 의견이지만
현재 전력으로 이길 수 있는 후보는 박장관밖에 없습니다
우리 전략적으로 판단합시다
우의원 경선통과 가상 여론조사해도 개발리고 있습니다
박전시장을 정책 반대로 가고 개발정책 등등으 리스크요?
국짐후보가 되면 그때도 리스크입니까? 그때는 백퍼입니다
정파를 떠나 서울시정 자체가 박살날겁니다
시의원들이 민주가 대부분인 시점에서 시정 개판날 것은 불보듯 뻔하죠
지금 박장관으로 잡음 없이 의견을 모아도 이길까말까 입니다
딴 생각 할 시기 아닙니다
박 장관과 국짐 후보 둘 중하나의 선택지만 있는 상황입니다
이작가 김총수 예전 박장관과 다 싸우고 척 졌던 사람들입니다
왜 그들이 지금 직간접적으로 박장관을 민다고 생각하세요?
일단 이겨야 차후 일도 고민해보는것이지, 이기지도 못할 순결함은 같은편들에게 도움이 되기는 커녕 내분의 씨앗만 됩니다.
경선에서 다른 사람이 되어 지면 아무 의미가 없게 됩니다.
우상호가 경선에서 이긴다면 상대측을 이길 수 있는 지지율을 바탕으로 이겨야 됩니다.
갈라치기이자 분열을 바라는 글이군요!
선거가 다가오긴 하나보네~!
그냥 메모하렵니다.
박영선을 같은편이라 하기에
금태섭 옹호는 선을 넘은겁니다.
박영선이란 존재가 없다면
우상호의 지지율이 훨씬 높아질거라 봅니다.
물론 경선 통과하면
'차악으로 ' 민주당 밀어야 합니다
님 작성글 검색해보니 김진애후보에 관한 글은 없고 갑자기 박영선 전장관 비난하는 글을 쓰니까 꼴사납자나요
뉴스공장에 김진애의원이 도시이야기 할때 들었던 청취자였거나 총선 전후로 미르미디어계열 유튜브방송 청취자들이나 김진애 의원이 누군지 알지 태반이 모릅니다.
지금 서울시장 후보로 나왔는데 딱 그정도 지지율 나오고 있는거구요
클리앙이나 딴지에보면 온세상이 열린민주당 지지자들 천지 같지만 실상은 국민의당이랑 같은 숫자의 국회의원 배출하고 국민의당이랑 비슷한 지지율을 가진 당일 뿐이에요
게시판 내에서는 열린민주당이나까 그래그래 이쁘다이쁘다 하니까 너도나도개나소나 열린민주당 판인거 같지만 막상 선거전 돌입하면 김어준총수처럼 대부분은 민주당 지지한다는걸 좀 아셨으면 좋겠구요
박영선 전장관 비난을 대충 다섯가지정도 하셨는데 그럴 시간 낭비 마시고 김진애 후보 장점을 다섯가지 나열하는 글을 작성하시고 더 알릴 생각을 하세요. 그게 안되니까 이런글 쓰셨겠지만.
>그게 안되니까 이런글 쓰셨겠지만.
꼬아놓은 표현이 상당히 돌려까기에 재주가 있으십니다. 가르치려드는 표현도 우아하구요.
머리 좋으신거 같으니 여쭤보는데 결정된 후보만으로 진행되어야 하면 경선이 왜 필요한지 고견을 듣잡고 싶네요?
전 없다고봅니다
일단 이기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맘에 든다고 약한 장수를 내보냈다가 토왜들과의 전쟁에서 지면 그 이후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그리고 그럴거면 경선을 왜하는가 다른 참여자들은 들러리인가 하는 의문에도 답이 필요하겠죠
일부 후보 깍아 내리는건 전체 선거에 도움 안되는거 같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라면
궁극적으로 안철수 나경원 오세훈 절대 반대!!!
박영선 우상호 김진애 중 최종 경선 승리자 지지정도로
생각하시고
내부 후보자 중 지지자 장점에 집중하면 좋겠어요.
일부 후보에 부정적 요소를 강조해서 갈라치기 느낌나고
내부 인사 혹은 민주당에 대한 부정적 인식 굳이 강화하는 것이 전체 선거판에 좋을리 없지 않을까요.
시장선거 및 나중 대선까지 생각해서요.
무엇보다 서울시 선거권자 아닌경우는 더욱
이기는 선거 될 수 있도록 신중한 의견 나누면 좋겠어요
내부 경선만 생각해 일부 후보 떨어뜨리는 것이 목적이 되었다가
결국 안철수나 나경원이 시장되서 서울시민에게 똥을 안기지 않게요.
서울시민들이 무엇보다 신중하게
제발 똑똑하고 진실한 시장을 잘 뽑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수도의 수장이니까요.
엄한 시정운영과 망말로 서울시장 투표결과가
국민 전체의 스트레스가 안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