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백신 먼저 맞을 거냐? 라는 뜬금없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물론 필요한 질문이었다고 봅니다만, 이 질문에는 두 가지 함정이 있습니다.
그렇다, 먼저 맞겠다: '백신 새치기 논란'. 의료진, 노인 등 우선순위가 엄연히 정해져 있는데 왜 대통령이 먼저 맞냐?
아니다, 우선순위대로 맞겠다: '백신 회피 논란'. 대통령이 백신 부작용 두려워 하는 거 아니냐?
그렇다고 답변해도, 아니라고 답변해도 논란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한국 언론들이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래서 대통령은 먼저 이렇게 답변합니다.
'한국은 백신 신뢰도가 높으니 굳이 먼저 맞을 필요 없다. 의료진 등 우선 접종 대상이 먼저 맞고 나는 일반 국민들과 같은 순서로 맞을 것이다'
이렇게 새치기 논란을 차단하고,
'하지만 백신의 불안도가 높아서 국민들이 기피하는 상황이 나오면 솔선수범해서 먼저 맞을 것이다'
이렇게 회피 논란도 차단합니다.
감탄했습니다. 원칙을 체화한 사람이기에 저런 답변이 나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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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마음과 같은 글이 있어서 가지고 왔어요.
대통령님의 단어 선택, 표현 하나 하나에서
이 분이 정말 총명한 동시에 현명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깊이 느끼게 됩니다.
말이 곧 인품이라는 말은 문 대통령님을 위해 존재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기더기들의 떨어지는 수준과 별개로,
오늘 기자 회견을 통해 문 대통령님에 대해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되네요.
끝까지 지지합니다
저도요!!!!!!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정말 인품이 느껴지네요. 정치절 세련됨도..
소에게 미안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쓰문현답
소한테 안미안하셔도 되요... 소근소근....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답할 답
대도무문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그냥 앞뒤 짤라 먹고
대통령, 국민 백신 불신 의심
이라고 떠들어 대겠죠
혐짤 죄송합니다.
mb근혜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못 알아듣는 척 하는 줄 알았는데 진짜 모르더군요
당연히 대통령도 평소 생각을 하셨을것 같습니다.
근데 우리에겐 그 당연한 생각을 못하는 대통령도 있었지요..
답변 정말 깔끔하네요.
국가 수반도 먼저 맞지 않겠다는 백신 어떤 국민이 맞겠냐???
일본은 총리부터 주저리 주저리 부들부들...
이후, 답답할 정도로 원칙주의자이며, 존경받을 정치인으로 조국 전 장관과 현재의 김경수 도지사를 보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큰 감동을 느끼고 있으며, 그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문대통령은 역시 저딴 기레기와는 능력, 인품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 진정한 성인군자네요
저딴 질문에 저런 답변을 들으면 보통사람 같으면 부끄러워 땅을 칠텐데
역시 기레기는 뇌도 없지만 부끄러움도 없네요
백신의 종류가 여러가지라서
'대통령은 모더나맞고, 의료진은 화이자? 노르웨이 부작용 의식했나?' 이런 기사 나올 것 같습니다.
그게 다시 사람들의 이해와 존경을 이끌어내는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며..
감탄하고 또 감탄하게 됩니다.
이번 문대통령 답변처럼 하나하나 풀어서 정확하게 설명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남들이 먼저 하겠다고 하면 나는 나중에 할 것이고, 남들이 안하겠다고 하면 내가 솔선해서 먼저 하겠다!"
정말 너무나 교과서 적인 답변이지만 이 말을 평생 실천해 오신 분이 말씀하시니까 더 멋져 보입니다.
박근혜 때는 질문도 못하던 기레기들이 참나
생각만 해도 감사한 분,
끝까지 지지하고 지켜 드려야 할 나의 대통령님❤️
아무리 기자들이 헐뜯으려 갖은 수를 써도
오히려 대통령님의 품격만 찬란히 빛나네요
기레기놈들 대단하네요..........
다시 이런분이 나올수 있을까 싶네요
감탄 또 감탄입니다
저는 한 두시간 줘야 나올텐데
[속보] 기자단 청와대와 '대본' 사전 조율
전 제가 죽는순간에도 그분을 기억할겁니다.
쌍따봉
살려야한다 글씨 붙여놓은걸로 기사 만들던..
에휴...
정상이 정상같이 정상으로 있어야 나라지...
기레기들은 앞뒤 자르고 아주 짧게 일부만 따서 이렇게 보도하겠죠.
"국민들과 같은 순서로 맞을 것이다"= > 대통령 부작용두려워해.
"먼저 맞을 것이다'" => 대통령 새치기
논란을 촉발시키는 기레기들 보도가 다 이런식이죠. 아주 긴~~~ 내용의 극히 일부만 잘라서 맥락을 왜곡하죠.
예의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새끼들의 개떡같은 질문에 일일이 답변해주시는것도 마음 아팠습니다.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글에 공감을 천명 정도는 해주셔야죠?!!
그지같은 **들 몇 놈이 있는 게 세상의 불균형일까요...
그지같은 질문에 이런 현답이라니, 이건 준비한 대답이 아니라 그냥 대통령님의 평소 인성과 품격인 거잖아요 *_*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너무 힘드실 거 같아 걱정이에요. 힘드시면 확 마 그냥! 하셨으면 좋겠지만ㅠㅠ
정말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네요.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간음을 하다가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워 놓고,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이 여자가 간음을 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모세는 율법에, 이런 여자를 돌로 쳐서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이 일을 놓고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그들이 이렇게 말한 것은, 예수를 시험하여 보고 고소할 구실을 찾으려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몸을 굽혀서,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를 쓰셨다.
그들이 다그쳐 물으니, 예수께서 몸을 일으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서 죄가 없는 사람이 먼저 이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그러고는 다시 몸을 굽혀서, 땅에 무엇인가를 쓰셨다.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나이가 많은 이로부터 시작하여 하나하나 돌아가고, 마침내 예수만 남았으며, 그 여자는 그대로 서 있었다.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알고 보면 대부분 그분의 비호를 받고 있었죠.
존경합니다.
문통은 머리 위에 계시네요.. 든든합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차기 대통령도 국민과 함께하는 대통령이 나오길 기원합니다.
우주의 기운이라던가
내가 맞아봐서 아는데 이러는 사람은 거르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