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한번 가고 다신 안갑니다. 지금은 모르겠는데 제가 갈 당시엔 길도 개판에 온통 공사중이고 곳곳에 있는 화학단지는 흉물스럽고 음식은 비싸고...
하늘땅별
IP 175.♡.11.144
10-17
2020-10-17 11: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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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ㅋㅋ 엑스포 직전이었나봐요
lache
IP 59.♡.150.141
10-17
2020-10-17 11: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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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만명이요? 와.. 장범준에게 여수시는 훈장 줘야겠네요.
쿠오쿠오
IP 61.♡.153.96
10-17
2020-10-17 11: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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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을 종신여수시장으로! ㅋㅋㅋㅋ
freelykoc
IP 222.♡.128.160
10-17
2020-10-17 11: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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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여했습니다. 내년에 순천도 가볼 생각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신의한수
IP 182.♡.139.90
10-17
2020-10-17 11: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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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식당이던가요 장어탕 훌륭했어요 ㅎㅎ 맛있는거 정말 많더군요
구름빵
IP 220.♡.37.122
10-17
2020-10-17 11: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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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댓글 갓김치의 도시 너무 웃기네요. 저와 똑같은 느낌을 받으셨다니. 돌게장 먹다가 이빨 빠지는 줄... 여수는 바다가 예술이라 바다 중심으로 예술적인 것들과 관광 상품을 많이 구성하면 좋겠던데 아쉽더군요. 밤에 보는 모습이 낮까지 연결되지 않아서 아침마다 아쉬움이 있어요.
올해 봄에 남도 여행을 좀 다녀왔습니다. 목포도 좋았고 원래 목적지였던 강진도 너무 좋았지만 그래도 가장 좋았던 곳은 여수였습니다....당시에 찍었던 사진 하나 남겨봅니다. ...검은모래 해변인데 날씨가 너무 좋기도 했지만 정말 여기 너무 좋았습니다. 당시 컨디션만 좋았으면 갯가길도 좀 걷고 싶었는데 많이 걷지 못한게 아쉬워서 다시 한 번 가볼 생각입니다.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케이블카, 요트 투어, 향일암, 돌산도 드라이브, 오동도 일몰과 일출 그리고 갓갓갓 갓김치를 비롯해 갓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 삼치회도 좋았습니다 커피, 빵, 파스타도 괜찮은 곳들이 꽤 있고 무엇보다 전반적으로 식비가 저렴합니다 비행기도 저가항공사들이 들어오면서 편도 3만원대로 다녀왔습니다
어쩌쭈구리
IP 211.♡.145.61
10-17
2020-10-17 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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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살지만 물가가 상상초월 합니다.... 실거주자들은 삶의 질 확 떨어지네요;;ㅠㅠ 아파트 가격이 수도권 근처까지 올라 가는듯해요
지조
IP 114.♡.6.13
10-17
2020-10-17 17: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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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쭈구리님 관광지는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여수는 산단이라도 잘 되어 있지.. 제 고향 강릉은 관광산업 외에는 제대로 된 회사가 없어서.. ㅠㅠ
강릉과 여수
그냥 동네에있는 다리... ㅠ.ㅠ
실제 가보니 갓김치의 도시였음... ㅜ
정말 배너랑 현수막이 도시 모든곳에 붙어있음 ㅋㅋㅋㅋ
어딜 가든 갓김치가 밑반찬으로 나오더군요. 너무 좋아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쪽 도시는 다 좋은거 같아요
사실 우리나라 어디든 다 좋죠
그래도 객지 나가있으면 불현듯 떠올라 그립거나
고향 갔다가 돌아가는 발걸음이 무거워지는 그게 고향이니까!
그마음 알것같습니다^^
서울출생인데
왜 구경오는지 모를때가 가끔있지요^^
여수 시내 관광이라면 그리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남단쪽의 해안에 가면 정말 아름답더군요. 호연지기가 생갑니다.
제가 두 번 이상 방문한 몇 안되는 도시 중에 하나에요.
한번도 가본적 없네요.
음식도 짱짱맨
장범준 시장님이 부릅니다. '여수밤바다'
선거쏭 저작권료 안들어 개꿀!!!!
진짜 갔었죠 ㅎ
여수밤바다 장범준이 다녀간 가게 타이틀 획득
일부러 돈주고 불러도 안오겠지만 행사비 생각하면....
장범준씨 혼자만이 아니고
전 테이블 무료군요
갠적으로 통영이 더 낫더라구요
통영이 다 좋은데...구도심 들어가는 도로가 정말...생긴거 보면 딱히 어떻게 방법도 없다 싶어서 더 암울하죠.
통영도 좋긴한데 식당이 여수가 더 발달되어있더라구요.
좋았습니다
갈치낚시하러 가는 곳
지금도 갈치잡으러 가는 중
국동항 뉴스타
저도 여수 좋아요.
음식이 잘 맞아서 다 맛있 ㅋㅋ
가끔 경조사로 내려가면 한산했던 해변가가 그립기도 하지만...
지금도 나름대로 시끌벅쩍한 맛이 있습니다...
^^ 고향친들도 좋고...
저에게도 공유 좀 부탁 드립니다.
처가인데도 저흰 검색해서 다니느라 힘드네욥. ㅜㅜ
쪽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맛집 정도 공유 해주시는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저두요 저두요 저두요~!
저도 쪽지 좀 부탁드려요!
저도 줄서봅니다!
부탁드립니다!^^
저두 부탁드려요 !!!!
저도 조심스럽게 줄 서봅니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부탁 드리겠습니다.
늦지 않았다면... 저도 받을수 있을까요?? 감사드립니다.
저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저도 부탁드려요!~
이번 주말에 여자친구와 여수 가려고 하는데 공유 부탁드립니다 ㅠ.ㅠ
--> “여수·목포 조명비리 철저히 밝혀라” 2010.04.27.
--> "야경 조명사업 비리수사 다시 불밝힐까 2010.06.08.
--> "여수 경관조명 비리수사 시장.시의회로 확대" 2010.06.21.
누가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_-;;; 그냥 웃자고 올립니다.
내년에 순천도 가볼 생각입니다.
맛있는거 정말 많더군요
혼자가니 재미없었어요 ㅠㅠ
가족, 친구, 연인들끼리 가야 하는 곳이었음 ㅠㅠ
게장은 1인분도 팔고 맛있긴 했네요. 아이러브게장
어르신들 취향에는 좀 안맞고,
순천이 더 좋은 것 같은데?
여수 시내 식당에서 먹었던 된장 들어간 복지리는 지금도 가족모임에서 회자가 되네요 ㅎㅎ
적어도 후회는 되지 않은 여행이 되더라구요.
감성적으로는 충만..
대신 다른도시 여행일정을 같이 잡아야 완벽.
특별한거 없었던거 같아요
고향이 부산이라 그런가...
케이블카, 요트 투어, 향일암, 돌산도 드라이브, 오동도
일몰과 일출
그리고 갓갓갓
갓김치를 비롯해 갓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
삼치회도 좋았습니다
커피, 빵, 파스타도 괜찮은 곳들이 꽤 있고
무엇보다 전반적으로 식비가 저렴합니다
비행기도 저가항공사들이 들어오면서 편도 3만원대로 다녀왔습니다
실거주자들은 삶의 질 확 떨어지네요;;ㅠㅠ
아파트 가격이 수도권 근처까지 올라 가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