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사람 고쳐 쓰는 것 아니다, 사람 변하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많은 부분 동의합니다. 잠시 변한 것 처럼 보이지만, 조금 지나면 다시 100% 원상복귀 하는 경우 한 두번 본 것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할 수 있으니까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재명 지사를 보면 그런 생각이 참 많이 듭니다.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그리도 날 선 언어로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하던 그가 참 밉고 미웠었죠. 유시민 이사장 말마따나, 저 사람은 잘 되어봐야 도지사가 한계다. 그 이상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성남 시장일때 모습과, 대통령 후보 경선자일 때 모습과, 경기 도지사일 때 모습이 다르고,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며, 참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네. 전에는 이재명은 적어도 대통령감은 절대 아니야...라는 생각이 있었으나, 이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공정한 민주당 경선을 통과한다면, 대통령 후보로 지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재명 지사님, 축하합니다. 이번 판결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행정가, 정치가 되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꿈을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전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면 된다고 보고.. 안 바뀌길 바랍니다.
단순히 정치를 위하여.. 색을 바꾸는건.. 위색.. 느낌입니다.
그래도 못 써먹는 개망나니도 많은데, 제한을 좀 두면 쓸만한 사람이 많긴 합니다.
그런면에서 이지사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
그리고 음주전과 등 약점도 너무 많죠
원래 그런 사람이었던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