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희롱, 성추행이 가능한 인물은 그러한 일이 다루어져도 죽지 않습니다.
- 억울해도 항변했을 것이고, 억울하지 않아도 충분히 방어합니다.
우리는 이런 상황을 얼마든 목격해왔습니다.
1.정책, 비리, 기타 실수로 인한 지속적인 비난, 그리고 그걸 감당할 멘탈이
못되서 그것이 감정적 폐색을 야기할 때 가능할 수 있습니다.
2.가족이나 기타의 약점을 잡고 협박을 당하며 자결을 종용받는 상황
(상식적으론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일이지만) 일때 가능할 수 있습니다.
3. 세상 모두가 나를 등지고 나 혼자라는 생각이 들때 가능할 수 있습니다.
4. 안고 가지 못했을 때,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상처가 될 무언가를
본인이 책임지려 할때 가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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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합니다.
다만 박원순 시장은 성추행범일 수 없습니다.
이 글은 그 전후의 논리를 확신의 논조로 담고 있던 글입니다.
다만 추정일 수 밖에 없는 점
일부는 유족이 원하지 않을 수 있는 내용이기에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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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식으로든, 어떤 합당한 가정이든, 추론이든 뭘 쓰려고 해도
돌아가신 분에게 어떤 식으로든 전부 결례가 되어서 이 이상 자세히
제 생각을 쓰진 못합니다.
무엇이 모든 것을 뒤틀었는가
그것이 개인간의 엇갈림과 오해였는가
아니면 미수로 그친. 유시민작가와 같은 상황이 있었는가.
언젠가 모든게 밝혀지길 바랍니다.
적어도 제대로 밝혀지는 것이 -박원순 시장의 명예를
더 해치는 일은 될 수 없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