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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앞 하수구에 음식물쓰레기 버리시는 앞집할아버지

과탄산소다 · · 수정

조회 32,390 · 공감 79 · 댓글 89

사진펑


얼마전까지 사무실에 악취가 심하고

창문도 없는데 어디선가 자꾸 파리가 들어오고

그러더라고요ㅠㅠ 원인을 찾다가보니

바로 앞에있는 하수구인거같아서

구청에 연락해서 악취방지캡을 안쪽에 준설해주셨어요


근데 오늘 낮에 일하는데 앞집 할아버지가

하수구앞에 앉아계시길래 보니까

음식물쓰레기를 버리시더라구요

악취방지 캡이 안쪽에 설치되어있으니

쓰레기는 내려가지도 않고 다 걸려있고요

버리시는 모습을 사진이랑 동영상까지 다 찍어 뒀네요


바로 구청에 전화해서 방재실에서 출동해주셨어요

구청직원분이 얘기하니 자기는 안버렸대요

사진이랑 동영상 보여주니 자기같은 노인네가

뭘아냐고 화를내요;;;

귀가하시던 할아버지의 며느님이

무슨일이냐고 하시는데 설명을드리니

그럼 어떤 보상을 원하시는데요? 하시더라고요

내가 돈달랬냐 여기 비 많이오면 잠기는 지역인데

역류하면 어쩔거냐 게다가 악취 어쩔거냐

무슨 보상을 얘기를 하냐고 버럭 화냈더니 

여기가 원래 쓰레기가 많은 지역이라고

(대학가원룸촌입니다)

오히려 자기들이 다 청소하며 치운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무슨 논점흐리기인지...

그래서 치우는거랑 남의사무실앞에 쓰레기버리는거랑

무슨상관이냐 계속 반복반복


구청에서는 하수구캡위에 걸린것도

구청 청소과에 민원넣어야 하는데

구청에서 민원넣어주시겠다고 하셔서

알겠다고 하고 왔네요...

강제로 못하게 할수있는방법도 없는거같고

힘드네요..ㅠㅠ


댓글 89

  1. 과탄산소다 · · 공감 4
    @LG_Twins님 일단 신고는 해뒀어요ㅠ 과태료라는거같아요
  2. 페르셰포네 · · 공감 11
    @LG_Twins님 한국은 이래서 안되는겁니다 닥치고 벌금 범칙금 발부해야하는데 개나소나 다 봐주니까 이런 현상이 일어나죠
    원래 법은 모르면 돈내면서 배우는겁니다
    돈내기 싫으면 알아야하는게 당연하고요
    부모님이 그랬으면 제가 가서 혼낼겁니다
    공공사회에서 불법은 철저히 금기시 되야 하는데 한국은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 너무 무뎌요
  3. 파리대제 ·
    @LG_Twins님 계속 과태료 내다보면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겠죠.
  4. Myayu · · 공감 18
    와..-_- 별별 사람이..
  5. 과탄산소다 ·
    @Myayu님 여름인데 눈물만나요ㅠㅠ
  6. 떡갈나무 · · 공감 14
    음식물 쓰레기 불법 투기 하면 벌금 백만원 이하일건데, 신고 하시죠.
  7. 과탄산소다 · · 공감 1
    @떡갈나무님 신고는 해뒀는데 계속 마음먹고 계속 버리겠다 하면 구청에서도 방법없다고 하시더라고요ㅠㅠ
  8. dlwnstn18 · · 공감 10
    @과탄산소다님 돈 앞에 장사 없습니다. 신고 계속해서 과태료 계속 나오면 결국 못합니다.
  9. 스나엘 · · 공감 1
    과탄산소다님// 계속 신고하고
    구청 상위 기관에는 민원처리 확인 계속 넣으면 됩니다.
  10. 시급루팡 · · 공감 16
    인정하고 앞으로 안그러겠다 하면 될 일을..
  11. 과탄산소다 · · 공감 3
    @시급루팡님 그러게요 진짜 뻔뻔했어요
  12. EUROPA_MR · · 공감 7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비용 아낄려고 별의 별 쑈를 하는군요
  13. 과탄산소다 · · 공감 2
    @EUROPA_MR님 음식물쓰레기 통으로 하는 지역인데 그 돈이 왜아까운건지 참
  14. 착한라떼 ·
    왕초에서나오는 염천교같은데서 쓰래기 흘려보내고 살았나 ....
  15. 과탄산소다 ·
    @코카코코님 왕초가 뭐예요?ㅠㅠㅠㅠ 혹시 드라마왕초 맞나요?
  16. 착한라떼 ·
    @과탄산소다님 네 맞아요
  17. Dizzy · · 공감 11
    CCTV설치가 가장 좋지만, 안되면 페이크 카메라라도 설치하셔서 촬영중임을 인지시키면
    예방이 좀이라도 될듯요.
    이런짓 안할 인간은 아니고 적어도 다른데가서 버릴것 같네요
  18. 과탄산소다 ·
    @Dizzy님 cctv 이미 있어요ㅠㅠ 있는거 신경안쓰시는거 같더라고요ㅠㅠㅠ
  19. 과탄산소다 · · 공감 1
    @미음님 맞아요 말한마디가 천냥빚갚는건데ㅠ
  20. 이세상얼굴이아님 · · 공감 16
    할아버지도 그렇지만 며느리란 여자는 대체 뭐하는사람인지. 물론 둘다 답이 없지만
  21. 과탄산소다 ·
    @이세상얼굴이아님님 돈돈돈돈 딱 이런느낌이었어요 다짜고나 무슨보상을 원하냐니..
  22. 과탄산소다 ·
    @Oh호라님 일요일인데 날벼락이네요ㅠㅠ 월요일인것도 슬퍼질려고하는데ㅠㅠ
  23. 윰어 ·
    글 읽는 제가 다 스트레스 오네요..
    직접 겪으면 어휴..
  24. 과탄산소다 ·
    @윰어님 여름 시작하면서부터 냄새에 파리에 너무 힘들다가 캡 씌우고 확실히 좋아졌는게 음식물쓰레기 냄새들어올 생각하니 화가나요...
  25. dvpxsodium · · 공감 7
    가진 것 하나 없이 살 지언정 저렇게 드럽고 추하게 늙어서 자식, 며느리, 집안 망신 동네방네 다 시키는 노인네는 되지 말아야지... 하고 오늘도 다짐합니다...
  26. 과탄산소다 ·
    @dvpxsodium님 좋은 반면교사....
  27. jt8152 · · 공감 1
    노인분들 많이 저러십니다.
    다시는 안그러셨으면 합니다~웃면서 그러면
    안하실겁니다. 그냥 넘어가주시죠.
    모르시기에 그랬을겁니다. 할아버지와 대화를 부드럽게 해보시길 바래요. 포인트는 부드럽게이입니다!
  28. 과탄산소다 ·
    @방가빙기님 좋게 말해볼걸 싶기도 했어요 같은 동네사람이기도 하니까요ㅠㅠ
  29. 꿈꾸는강아지 · · 공감 8
    @방가빙기님 부드럽게 하면, 절대 그만 안두실 것 같은데요.. 모두에게 웃는 얼굴로 사는게 꼭 미덕은 아닙니다..
  30. NoaeC · · 공감 1
    @방가빙기님 알면서 그러는 겁니다. 저런 사람들이 집에서 가구 같은거 버리려고 스티커 사서 붙여 놓으면 떼가죠.
  31. using123 · · 공감 1
    쓰봉얼마나한다고 ㄷㄷ
  32. 과탄산소다 ·
    @노블이터님 진짜 별거를 다 아낀다 싶더라고요ㅠㅠ
  33. plande ·
    오늘 둘레길 가다보니 50~60대 자리깔고 화투에 술판에 산에서 옥수수 삶아먹는다고 압력솥까지...ㅎㄷㄷ
    사람이 나이들면 다 저런가 싶습니다. 급난다 나이먹기...
  34. A1586 · · 공감 9
    저분 제발 빨리 염라대왕 만나시길
    Clienkit3 Betatester/
  35. 엘모군 ·
    하이구야... 일단 위로드립니다
  36. 포크 · · 공감 2
    시아버지와 며느리.....비슷한 사람들끼리 참 잘도 한 집안이 되었네요
  37. 레몬밤 · · 공감 17
    음식쓰레기 종량제 된지 십수년이 지났는데

    노인네라 몰라서 그랬다는 변명이 말이 되나요?

    CCTV 녹화중이라면 버릴 때마다 신고하세요.


  38. I-ne · · 공감 9
    보상금 받으시구요. 또하면 또 신고하고 보상금 받으세요.
    돈 받기 위해 하시라는게 아니라.. 저런 사람들은 그렇게 안하면 그게 뭐가 문제고 어기면 어떻게 되는지 관심도 없어요. 차라리 이참에 알게 해주는것도 나아요.
    자기들도 돈나가는거 무서우면 안하겠죠.
  39. 찌옹이 ·
    위반행위마다 각각 과태료가 부과될테니 계속 신고하면 과태료 수천만원 될 거에요.
    계속 신고하세요.
    거참 정신이 나갔나...
  40. 고릴라랑 · · 공감 3
    저건 하수관이 아닌 우수관입니다. ㅜㅜ
  41. 낮밤 ·
    @고릴라랑님 맞아요 정화도 안 되고 하천으로 바로 들어가죠
  42. 과탄산소다 ·
    @고릴라랑님 둘이 차이점이 뭔가요?ㅠㅠ
  43. 고릴라랑 ·
    @과탄산소다님 낮밤님이 말씀하신거처럼 그냥 정화 안되고 하천으로 그냥 흘러가죠. 이번에 일본 올림픽시 일본은 하수와 우수가 구분 안되어 있어서.. 바다에서 똥과 같은 오물이 잔뜩이었던거죠
  44. 곰띵r ·
    읽으면서 암걸리는줄...
  45. economics ·
    쳐 돌았네요 진짜......
  46. 램피카 D 에이스 ·
    여름이면 음식 쓰레기 냄새는 어떻게 할
  47. 과탄산소다 ·
    @램피카 D 에이스님 얼마전부터 냄새랑 파리 엄청났어요ㅠㅠ
  48. cytokine ·
    저 정도 상식도 없는 노인네면 좀비나 다름없죠
    저렇게 살아서 무슨 의미가 있나..
  49. 역성혁명 · · 공감 7
    시군청에서 판매하는 음식물 쓰레기 통과 스티커 사는 것은 벌벌떨며, 싸구려 담배와 소주, 과자터서 민주정부 욕하고, 국민연금과 노령연금으로 꺼억하는 비열한 노인은 되고싶지 않습니다.
  50. 형수 ·
    저희 아파트가 예전에는 핵가족들이 막~살다가 자녀들이 성장하여 출가하고 어르신들만 사시는 세대가 꽤 많습니다. 재활용품 규정이 좀 엄격해져서 4번정도( 1주일에 한번하니 한달이죠) 경비원님이 설명을 들었어요. 박스에 테이프 떼시고, 택배송장떼시고, 플라스틱통은 한번 씻어서 내어주시고, 과일보호스티로폼은 일반쓰레기이며, 플라스틱에 있는 비닐 띠시라고 설명을 그렇게해도 게시물에 몇번을 붙여도 안되더라고요... 그러면서 뭘 존경을 바라는건지....하아..
    양은냄비에 라면끓이고 남은거 말라붙어서 화석화되던것도 분리수거 철류에 버리시는 걸 봤습니다. 답답합니다 ㅠㅠ
  51. 씨펄 ·
    @형수님
    그렇게 버리면 누군가는 버리니깐
    분리수거 하니깐. 나이들어서
    귀찮다고, 하기 싫다고 하는거죠
    나이빨로 밀어붙이는것도 있겠네요
  52. 마쿠마키 ·
    @네님띤님
    나이가 곧 벼슬입니다. 에효
  53. 과탄산소다 ·
    @마쿠마키님 나일리지라는 말이 왜나왔는지 알겠어요ㅠㅠ
  54. 피윰 ·
    Cctv달고 계속 감시해야할듯..노인들 고집 꺾기 보통 힘든게 아니에요
  55. 쇼팽좋아 ·
    진짜 에휴.
  56. 베로그 ·
    부끄러움 이라는걸 모르는 인간 인가 봅니다
    쓰레기 같은 놈이네요
  57. 스피드토끼 ·
    쓰레기봉투 값 아껴서 술값 담배값 하나보죠.
  58. 마랑을랑 ·
    나이 먹고 왜 저러는지 한심하네요
  59. 깻잎세장 ·
    과태료 낼 돈으로 쓰레기봉투 100장 사고도 담배 한 갑 살텐데..
  60. efffect82 · · 공감 2
    노인이라 해서 다 존대를 받아야 하는것은
    아닌것 같네요. 배운 사람 우대이지 이건 못배운 사람
  61. hotlive1 ·
    나이는 대체 어디로 먹고 며느리는 뇌개념이
  62. 마약김밥 ·
    노답 패밀리네요
  63. 김별명k ·
    나이를 어디로 쳐 먹었는지 ..
  64. kimganu ·
    이런 종자들땜에 벌써 청소 노동자 몇명 돌아가셨네요 ㅠㅠ
  65. light21 ·
    시골에 가면 배수로가 음식물 버리는 곳이더라고요. 저런 할아버지도 도시에 많을텐데 그 하수처리를 도대체 어떻게 할까요.. // 길가의 담배꽁초들도 결국 다 하수구로 모여서 흘러흘러 가서 결국 우리의 음식으로 돌아옵니다.
  66. daphne21c ·
    어르신은 없고 노인네만 있는 세상
  67. 입틀막A ·
    늙은ㄴ이나 젊은ㄴ 이나 집안꼬라지 알만하네요
  68. 미친통닭 ·
    노인이든 젊은이든 뻔뻔한 사람은 논리가 안통합니다 그냥 잘못했다고 하고 안하면 될 것을 너는 항상 똑바로 사냐 그런 식
  69. 바이돌 ·
    민사 형사 고발 한번 들어가면 버릇이 고쳐지더군요.
  70. 0두랄루민0 ·
    이야.. 혈육이 아니어도 똑같네요. 역시 끼리끼리 만나는건가...
  71. 팩토리플레이스 ·
    사과를 안하고 무조건 핑계나 둘러대기식의 대화는
    사람 참 답답하게 하고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는 씁쓸한 마음만 드네요
  72. miscellany ·
    시아버지나 며느리나.. 콩가루 집안이네요.
  73. 마!밥사 ·
    개념없네..
    혹시라도 나도 저렇게 추하게 늙을 기미가 보이면 그냥 일찍 죽어버려야지..
  74. 국희아빠 ·
    아오. 너무 화 나실 듯..
  75. napover ·
    진짜..노인네니까 몰라서 그랬다고 무대뽀로 적반하장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건 병이네요.
    공무원들도 사정들어주고 경고(주의)주고 한두번 좋게 끝내는거 없이 바로 벌금때리고 또 적발되면 가중처벌로 벌금x2배 때려야..음쓰봉 살 돈 아껴서 벌금 내면 참 코미디겠어요
  76. Busan_Blues ·
    자기 잘못을 인정할수 있는 용기가 없는 분이시네요,
    노인네가 뭘아냐,, 이 말을 이렇게 쓰시는게 아니라,, 노인이라 잘몰라서 그랬다, 앞으로는 안하겠다.. 이게 맞는거죠
    연세드신분들 공경하고 존중해드려야되는건 맞는데, 그건 정상적인 상황에서고, 저런식의 상황에서는 공경과 존중은 사실 바라시면 안되는거죠
  77. 독거공노비 ·
    저희 예전에 주택 갖고 살았었을 때, 2층 세입자 영감놈 생각나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재활용쓰레기(종이, 플라스틱 등) 모아 놓는 자루에다가 휴지도 버리고, 별별 쓰레기를 다 넣길래

    이거는 재활용쓰레기라 따로 모아두는 건데, 여기다가 일반쓰레기를 버리면 어떡하냐고 했더니

    "다 같은 쓰레긴데, 뭐 좀 버리면 어때?" 라고 개소리 씨부리면서, 계속 버리던...

    수거업체는 와서 일반쓰레기 섞인 거 보고, 집주인인 우리한테 뭐라고 하고 ㅠ
  78. 원펀치옥수수 ·
    자기합리화 하는사람 무서운데 ㅠㅠ
  79. 3pisod3 ·
    ㅁㅊ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80. 분노의육봉 ·
    참 경우 없고 무식한 사람들...
  81. 후사 ·
    잘못을 했으면 잘못했다고 안하겠다고 하면 될것을 뭘원하냐는 건 또 몬 멍멍소리인가요? 그리고 나이먹은건 뭔 자랑인지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해야 어른이지 아닐까 합니다
  82. 동명동호랑이 ·
    아웅 사진만 봐도 짜증나네
  83. 헤이부쳐 ·
    노인분들 싫은점은 뻔뻔하고 이기주의죠(물론 다그런건 아님)
  84. 방탄아누나야 ·
    이래서 노인들에 대한 인식이 저도 모르게
    적대감으로 변했드라구요
  85. 포르투나 ·
    노인이라서 저런게 아니고 저 할아버지가 문제고 며느리가 문제인거죠.
    대학가 원룸촌에 가보면 음식물 쓰레기 개념없이 버린 학생들 엄청 많습니다.
    암튼 글쓴이분은 엄청 빡칠듯 싶네요
  86. 신명 나는 세상 ·
    계속 신고하면 건당 20씩 나올겁니다. 근데 계속 지켜볼수도 없고 돈 들여 씨씨티비 설치하거나 해야 하는데 신경쓰이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죠. 힘내세요
  87. 0nefineday ·
    노인분들 나이 많으시면 치매 등등으로 본인이 무슨 일울 했는지 바로 까먹는 경우도 있는데 며느리 하는거 보면 그것도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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