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수석연구원은 물질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원자’의 빈 공간에 있는 에너지를 빼내 우주탐사선의 동력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최 수석연구원은 6일 화상 인터뷰에서 “원자핵이 야구공 크기인 지름 10cm라고 하면 핵 주변의 전자들은 6.4km 떨어져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원자핵과 전자들 사이에 존재하는 공간은 단순히 빈 공간이 아니고 모두 에너지다”라고 말했다. 원자에서 핵과 전자가 차지하는 부분은 10조분의 1에 불과하고 나머지 공간을 에너지가 채우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 수석연구원은 “원자의 빈 공간에 있는 에너지를 뽑아 쓸 수만 있다면 현재 사용 중인 무거운 핵전지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추진 효율도 높여 속도를 올릴 수 있다”며 “실험실 수준에서 기술 증명을 끝냈고 1∼2년 안에 시범 모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엄청난 기술이네요.
어떤 면에서 비슷하다는 것인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걍 냉소적인 코멘트이신가요? ^^
뭐라고요??
지금 제가 무슨 소리를 들은 거죠..?
거의 창조경제급 이야긴데... 이게 실제로 가능하긴 한 건가요.?
그러면 결국 핵의 양성자에 전자가 흡수될 때 나오는 에너지도 이용가능하겠네요.
이게 가능하면 블랙홀 걱정보다는 중성자별 될 걸 걱정해야 하는데 ㄷㄷㄷ
저도 그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물론 저리 뽑아 써버린 상태에서 원자 구조가 붕괴되면 방출될 에너지가 없을테니 폭발할 일은 없을라나요..?
전자 위치가 핵에 가까워지면서 그 날아간 공간만큼 에너지 방출
아.. 저도 그건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원자폭탄이나 원자력 발전은 말 그대로 그냥 (붕괴)분열을 시키는거고, 저기서 말하는건 공간이라 여겨지고 있는 에너지만 뽑아쓰겠다... 는 거라 자세한 이야기를 보지 못해 명확한 파악은 안되지만 차이점이 있나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이런 생각이 드는데 공간이라는 것이 물질-반물질 바다이고 이를 매질로 발생하는 파는 빛이 아닐까 하는 상상이 듭니다.
이.. 이벤트 호라이즌?!
과학의 놀라움과 무서움이 동시에 ㅎㅎ
나사 실제 수석 연구원이 저러면 ㄷㄷㄷ
/Vollago
저게되면 만유인력도 깨고
투명인간도 가능하겠네요
검증해 줄 “괴수”들은 세상에 널려 있습니다.
논문이나 실증기 내놓고 검증 받으면 되겠죠.
그 전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며 웃으면 됩니다.
그 궤도 이론은 오비탈 이론이 나오면서 사라진 궤도인듯하구요, 현재 전자는 어디에 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단지 있을 확률이 가장 높은 상태를 파동함수로 나타난게 오비탈이구요...
http://connectingthedots.kr/doku.php?id=ctd:scrap:us_navy_patent
근거가 있지 않을까요. 잘 이해는 안갑니다만 ㄷㄷ
존이 말했다
로드니 고대인들의 에너지 모듈
Zpm이 가능한거였쟎아
3분준다 어서 만들어
이 기술은 감마선(gamma ray)의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기술입니다.
감마선은 엑스선(x-ray)보다 더 높은 에너지를 가진 전자기파이며, 원자핵이 붕괴할 때 방출됩니다.
붕괴하는 원자핵은 원자로 안에서 핵분열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즉, 이 기술은 핵분열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고 있으며, 아래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기존 원자력 발전에서는 핵분열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기 위해서 주로 터빈 등의 thermodynamic cycle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을 기존 원자력 발전에 추가로 적용하면 핵분열에서 더 높은 에너지 효율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핵분열 원자로의 운전 후에 얻을 수 있는 방사성물질을 사용한 소형 발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위 특허에서는 원자로 내부에 코발트-59 표적을 장전하고 중성자를 흡수시켜 얻는 코발트-60, 그리고 우라늄-235의 핵분열로 얻는 세슘-137을 사용하기를 제안합니다.
'핵과 전자 사이의 공간 어쩌구'는 이 기술에서 감마선의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기 위해 원자가 감마선과 반응하여 방출하는 전자를 발전기가 활용하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 해당 기술에 대해 NASA에서 한 페이지로 정리한 페이지
https://technology.nasa.gov/patent/LAR-TOPS-227
- 위 페이지에서 참조하는 (아주 자세한 정보를 담고있는)특허
https://patentimages.storage.googleapis.com/2d/9b/72/5e3bd1cdfa60b4/US20160225476A1.pdf
(내용 수정)
위 설명에 틀린 부분 있습니다.
'원자가 감마선과 반응하여 방출하는 전자를 발전기가 활용' -> 아닙니다.
'원자가 감마선과 반응하여 방출되거나 들뜨는(에너지 준위가 마구 바뀌는) 전자로부터 발생하는 열을 발전기가 활용'이 맞습니다.
감마선을 쬐었더니 앤드류가 나오는 것이군요
아무튼 감마선을 쬐었더니 전자(electron)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해완료.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플라즈마 엔진이 추력이 미약하였다고 하는데 이제는 그 출력이 엄청난 에너지원이 개발되어 행성간 운항이 용이할듯 합니다
NASA의 플라즈마엔진 개발/https://www.nasa.gov/centers/glenn/about/fs21grc.html
https://arc.aiaa.org/doi/10.2514/6.2019-4288
저기서 빼낸 에너지는 어디로 가는 거죠? 그러니까 누가 갖게 될까요?
흠.. 적다보니 ? 표만 4개..-_-;;
이해했다.....
???????
원자의 융합과정에서 방출되는 에너지를 유실되지 않게 미리땡겨다 쓰는 개념이 되는건가요?
양전하 내지 이온화되기 직전까지만 에너지를 뽑아쓰고 불안정한 상태는 결합을 통해 안정화 시키는방식으로 제어하는게 아닐지..
죽 원자결합을 겁나느리게 제어 하면서 그과정에 나오는 에너지를 땡겨쓰겠다 인건가
어떻게 얌전하게 만들고 나오는게 빛으로 예상되는데 빛을 또 에너지로 전환을...
무식해서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백투더퓨쳐에 나온 드로이안 연료료처럼 그런건가? ㅎ
나사요? 실험실수준 검증끝이요?
무한으로 동력을 만들 수 있다는 건가요?
공기를 에너지로 쓴다는 말과 다를 바 없는거 같은데....
들어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실제 저런 분이 나사 수석연구원이 맞는지, 어떤 연구실적이 있는지 여부와는 전혀 상관이 없이, 그냥 기자가 개소리한거죠.
성공하면 진정한 에너지 혁명이 오겠군요.
지나가는 운석이나 혜성에서 에너지 뽑아내며 우주여행하면 될 듯...
말꼬리 잡는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더 정확한 표현 드리자면
핵분열 발전보다 효율이 높은 전기 에너지 생산 방법 (x)
핵분열 발전의 부산물을 활용하여 높은 효율의 전기 에너지 생산 방법(o) 입니다.
배경과 활용 방법은 원자력 전지 기술과 매우 비슷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아래와 같이 관련 분야 연구를 수행중입니다.
https://www.kaeri.re.kr/board/view?linkId=7497&menuId=MENU00326
에너지의 새로운 전환인데요??
넷플릭스에서 스타게이트하면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충전비용 100만원...
추가 : 오보카타 하루코라는 여자였네요. 위키에도 있더란 허허....
http://connectingthedots.kr/doku.php?id=fib:bob_lazar
1. 대단한 연구 하신 것 맞습니다.
2. 공상과학같은, 혁명적인 무언가는 아닙니다.
3. 핵분열 발전(원자로)의 부산물을 활용하여 높은 효율의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법 입니다.
ㄴ 배경과 활용 방법은 원자력 전지 기술과 매우 비슷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이 아래와 같이 관련 분야 연구를 수행중입니다.
https://www.kaeri.re.kr/board/view?linkId=7497&menuId=MENU00326
뭔가 있어보이는. 천재들만 들어가는 곳 인것 같은..
근데 그건 아닌듯
무한 에너지급 나왔다
다들 무대 뒤로!
쓰레기를 연료로 쓰는...
일상에 쓸 수 있는 물건으로 상용화 될 수 있다면 엄청난 파급이 있겠군요..
미래 유토피아의 기점에 온건가요?
어떻게 뽑겠다는 것인지다 궁금하네요
전자이동인 열에서 전기뽑는건 예전부터 누구나하고 싶은 기술인데 감마선에서 어찌 뽑을지..
아무튼 원자를 쥐어 짜시겠다는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