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참여정부 때 검찰개혁에 저항했다고 자랑스럽게 인터뷰하는 검찰 출신 쓰레기 생키.
그 후로 사람이 바꼈냐 하면 조국 청문회 때도 정체성 인증했죠.
검찰개혁 하자면서 왜 검찰개혁 반대하는 인간을 계속 데리고 있는지 참 답답합니다.
대놓고 참여정부 때 검찰개혁에 저항했다고 자랑스럽게 인터뷰하는 검찰 출신 쓰레기 생키.
그 후로 사람이 바꼈냐 하면 조국 청문회 때도 정체성 인증했죠.
검찰개혁 하자면서 왜 검찰개혁 반대하는 인간을 계속 데리고 있는지 참 답답합니다.
날 죽일 수 있다고 생각했나? 이 망토 안에는 죽일 수 있는 살과 피 같은 건 없어. 거긴 오직 신념만이 있지. 그리고 신념은 총알에도 뚫리지 않아. - 브이 포 벤데타 中 -
그저 당내 민주적 적차대로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인거죠.
검사 시절과 재산 문제
마: 본격적으로 질문 드리겠다. 12년 동안 검사 생활을 하면서 어떤 일을 했나?
금: 다양한 부서에 있었는데, 저는 주로 특수하고 기획 쪽을 했습니다. 특수부에 있었고, 중수부에도 있다가, 그 때 검찰이 생긴 이래 가장 큰 국제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했고, 그 다음에는, 참여정부에서 검찰 개혁하려고 했을 때, 검찰에서 그걸 저항하는 세력으로 활약을 했고. (웃음)
마: 아, 검찰 입장에서...
금: 그렇죠. 사법개혁추진 하니까 법원은 법원대로 팀이 있고, 검찰은 검찰대로 팀이 있으니까.
마: 방어 논리를...
금: 그렇죠. 개혁에 저항하는 일을 했습니다. "
금: 전체적으로 검찰의 가장 큰 문제가 있어요. 전관예우 문제든 비리 검사 문제든, 홍만표니 진경준이니 김형준이니 많지 않습니까? 아까 검찰 개혁 문제 관련해서 말씀드렸는데, 검찰에서는 그런 문제가 생기면 ‘감찰을 강화해서 그런 놈들을 찾아내서 처단하겠다’ 이렇게 애길 해요. 외국에서는 사업하는 사람들이 검사한테 술 사주는 일이 없지만 우리나라는 사업하는 사람들이 술 사주고, 골프도 해주고, 검사 친구 있다는 걸 자랑으로 삼잖아요. 그게 뭐냐 하면, 우리나라 검사들이 전 세계에서 인류가 생긴 이래로 가장 권한이 세다는 말이에요. 수사권과 기소권을 한 몸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경찰을 지휘하니까.
내가 아까 국제 행사를 했다고 했는데, 전 세계 검사를 만나보면 대개 비슷해요. 촌스럽고, 독수리오형제 같고, 지구를 지키려고 하는데, 다 우릴 부러워합니다. 세상에 이런 막강한 권한이 없고, 사회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검찰에서 잘 못나가는 사람들도 밥도 얻어먹고 술도 사주고 뭐 폼도 나고, 그러니까 안에서 통제가 가능한 거예요. 나눠줄 게 많으니까.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러니까 거기서 어떻게 해서든지 올라가고 싶어 하고요.
마: 권한이 세고 먹을거리가 많으니까 내부 통제가 그만큼 강력해지고 그게 상명하복으로 간다. 검사동일체가.,.
금: 예. 그리고 엘리트 의식을 자꾸 심어줘요. 너희들은 파워도 있고, 정말 똑똑한 애들이고, 여기서 이걸 해가지고 우리 조직에서 최고로 올라가는... 그러니까 지금은 검사 수가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민주당에서 버리는 것보다 시스템에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것이 좋을것같습니다.
그래야 민주당에서 할말이 있죠.
설사 붙는다고 해도 우리는 금태섭같은 사람도 받아들이는 곳이다 하며 말할수있지 않을까요?
얻어 먹을게 있던 써먹을게 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