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 컨디션은 그렇다손쳐도 저런 고객 응대에 저런 서비스 마인드로 66만원이라. 저 돈이면 공홈에서 제대로 예약하고 마일리지 쌓으면서 갈 수 있는 국내 특급 호텔들이 즐비한데.. 연휴 때 가족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셔야 하는데 내내 기분 얹짢으셨을게 상상이 되네요 ㅠㅠ 아이도 감기 어서 낫길 바랍니다.
펜션은 신축아닌이상 시설이나 이런게 금방낡아서 민박느낌나죠 특히 나이드신부부가하는곳은 침대커버도 계속쓰는거같고 이불도 할머니집에서보던 ㅠ 그냥 호텔 가는게 맘편해요
무밍이
IP 220.♡.28.17
01-26
2020-01-26 16:12:06
·
저도 애들태어나고 키즈풀빌라 이런곳 많이 알아보다 가격에 놀라고 가격 대비 후진 시설에 놀라고 (사진 보니 수영장 있는거 말곤 시설도 딱히...좋아보이지않네요ㅠㅠ) 딱한번 갔다가 하수구냄새에 서비스정신 결여된 마인드 보고 그냥 호텔 갑니다. ㅠㅠ
제이디피
IP 115.♡.114.37
01-26
2020-01-26 16:14:37
·
와와... 세상에 저런사람들도 펜션운영하는군요.. 정말 저도 60넘게 1박 주고 잔적은 없는거같은데. 저도 몇번 당하니까 이제는 그냥 유명하고 큰데만 가게되는거같아요. 심지어는 가격도 더 싸고 애기 추가비용도 없습니다. 기준인원 2명 해놓고 애기 2명분을 6만원씩 받고.. 아주 그냥 저런데는 망하게 해야합니다.
야채튀김
IP 223.♡.22.77
01-26
2020-01-26 16:15:32
·
여행 많이 다녀 보신분 같으신데. 초행을 선택하셔서 기분 안좋은 1박을 하신듯. 63이면 시내 호텔 아무데나 미리 잡으셨어도.... 반얀트리나.
매직폭스
IP 180.♡.129.9
01-26
2020-01-26 16:18:25
·
@대한민국국민님 바빠서 사전에 예약 안해놓은 제 불찰이죠 뭐.. 솔직히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CaTo
IP 110.♡.16.29
01-26
2020-01-26 16:18:18
·
63이면 서울시내 특급가도 될돈인데 ㄷ ㄷ ㄷ
고기먹는사자
IP 211.♡.140.80
01-26
2020-01-26 16:20:18
·
파주사람인데 와 너무 하네요. 사내 커뮤니티에 올려버릴까보다 ㅡ.ㅡ
Gazuaaa
IP 27.♡.242.79
01-26
2020-01-26 16:21:06
·
와....보통 이런 글은 피카츄 배니..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하느니 하는데... 저 가격에 저 서비스라니...정말 신사적으로 잘 대응하신 것 같네요..뭐 저런곳이 다 있죠;;;
대기업이 내수까지 다 잡아먹은 상황이 대기업의 탐욕도 있지만 영세자영업자의 원인도 큽니다.
단지 자본의 차이로 서비스 교육이 덜 됐다 정도가 아니에요. 일부러 전통시장 가서 팔아주러 갈 따마다 기분 상합니다.
사람봐가면서 물건값 20프로씩 올리는 경우는 다반사.
반말 찍찍하고 혹여라도 환불할려 치면 싫은 소리에 다른 제품 강매에.. 환불해주는게 엄청난 시혜를 베푸는 듯 하는 상인. 그외도 별의 별 경험 겪었습니다.
대한민국사회는 좋던 싫던 선진국에 다달했고 직장인들은 온갖 쥐어짜가며 그에 맞는 스펙 갖추고 죽을똥 살똥 삽니다만.
상당히 많은 자영업자분들의 마인드는 90년대를 못 벗어난분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경제가 좋아져도 학습효과와 소비방식 변화로 점점 도태될 텐데, 이젠 안타깝지도 않습니다
밀면곱배기
IP 122.♡.195.253
01-26
2020-01-26 16:56:39
·
말이됩니까? 읽는데도 진심빡치네요 증말..... 어이없고 신고하고 싶다...
요챠
IP 222.♡.119.99
01-26
2020-01-26 16:59:10
·
양심적으로 어디서든 이글을 보게 되면 전액 환불 해주길.. 돈 그래 벌어서 뭐하나..
바닐라플랫화이트
IP 42.♡.111.83
01-26
2020-01-26 17:05:59
·
저도 좋다고 평좋고 비싼 팬션 몇번 가보고 절대 안갑니다. 아무리 비싸도 구멍가게 마인드를 못벗어나더군요. 시골사람들이라 그런지 생각의 한계가 있습니다. 수십만원 주고 숙박 안하고 그냥 집으로 온적이 몇번이네요. 차라리 밤에 두세시간 달려서 집에가서 깨끗한데서 자는게 낫지 도저히 애들 재우고 싶지 않은곳들 대부분이었습니다. 시트커버 이불커버 이런거에 대한 개념 없는곳도 널렸구요. 것만 뻔지르르 한데 인테리어로 고급화한 곳도 화려한척 싼마이 자재 천지구요. 사장 마인드도 시골 촌부 그자체... 언제부턴가 국내여행은 서울신라 아니면 제주 신라 아니면 당일치기 이렇게 되버렸습니다
너구리댕댕
IP 223.♡.172.190
01-26
2020-01-26 17:07:38
·
저런 몇몇의 몰상식한 운영 때문에 펜션이용을 피하게되는 악순환이.. 그냥 호텔로가는게 깔끔 한듯하네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뭉야
IP 211.♡.142.89
01-26
2020-01-26 17:10:24
·
작년여름 극성수기에 아이셋포함 5명숙박에 97만원 풀빌라펜션 다녀왔습니다 . 손떨리는 가격이었지만 납득은되는 시설이랑 서비스였어요. 물론 다시 가라면 안갑니다만..
2천년 초중반부터 종종 남해(독일마을로 유명한)를 다녀옵니다. 여기가 대기업 숙박시설이 호텔 1곳 제외 전무하여 가족이 숙식을 해결할 펜션을 이용했는데 해가가면 갈수록 가격은 고급호텔(지금은 역전), 가격은 오르는데 영업마인드는 90년대, 더구나 손님이 고개숙이고 조심스래 묵어야 하는 관례??를 여러 곳에서 체감한 뒤론 삼천포에 대형호텔을 거점으로 여행만 다녀만 옵니다. 그런데 관광으로 유명한 다른 지방 펜션들도 그닥 다르지 않다는게 현실이죠 -,,-
블레어배
IP 117.♡.25.93
01-26
2020-01-26 18:39:11
·
제가 이래서 검증안된 펜션 안갑니다
차라리 대기업 콘도를 가죠...
링가링가링
IP 222.♡.37.101
01-26
2020-01-26 18:40:18
·
오x라x... 믿고 거르겠습니다
lausanne7
IP 117.♡.6.111
01-26
2020-01-26 18:45:54
·
지방에 비싼 곳 예약할때는 주변에 좀 물어보고 하세요ㅡㅡ;; 지방 장사치들을 뭘 믿고 63만원을 어우야 ㅠ
파파유진
IP 110.♡.116.76
01-26
2020-01-26 18:48:22
·
와.. 탄성만 나오게 하는군요.. 헐..
감사를담아
IP 211.♡.158.160
01-26
2020-01-26 18:49:15
·
저도 1박에 비슷한 가격인 펜션을 가끔 이용합니다. 가격만큼 풀장은 하루종일 아주 따뜻했고 엄청 거대해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방은 보통 2~3개에 침대도 많아 5명이 실컷 자고도 남았습니다. 아이들 장난감도 넘치도록 가득해서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 보통 이정도 가격대의 펜션이라면 서비스가 늘 괜찮았습니다. 글쓴분이 가신 곳은 진짜 영업하면 안되는 곳인 것 같습니다. 최악이네요.
디그리타입
IP 58.♡.0.86
01-26
2020-01-26 19:02:12
·
긴글 잘 안읽는데 이건 제가 당한거랑 비슷하기도 해서 끝까지 분노하면서 읽었네요 다른사람 저주해서 뭐하나 싶지만 꼭 망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제가 펜션을 몇년전부터 이용안합니다. 펜션은 복불복이 너무 심해요. 방에서 곰팡이 냄새 나는곳은 꽤 자주 있었고, 청소를 대충하는지 방과 거실바닥이 끈적이는 곳도 많았어요. 심지어 이불에 토한것 그대로 있었던 펜션도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서비스도 별로고, 가성비도 너무 안좋아요. 이제는 그냥 호텔 갑니다. 호텔은 방잡기가 힘들지언정 즐겁게 여행가서 기분잡칠 일은 최소한 없었습니다.
일급비밀
IP 116.♡.67.85
01-26
2020-01-26 20:02:56
·
@두리하나님 저도 저번주에 가족들하고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주말 휴양 즐기고 왔는데 역시 호텔이 갑이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Vollago
다른 피해자분들 나올까 두렵습니다.. 1박에 63만원인데...
저런업체는 공개하면 영업방해로 고소할껄요 예전에 겪어봄
/Vollago
/Vollago
업체명은 초록색 검색창에 파주 애견 풀빌라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아뇨 아뇨
X블X디 입니다.
그 비용내고 저런 서비스받으면 진짜 아깝겠어요.
@매직폭스님
혹시 모르니까 아무말도 안하고 발행해준게 아닐까 싶습니다.
/Vollago
애초에 제시한 가격부터 에바...
마인드 버러지네요
손님 발길 다 끊켜서 문을 닫아봐야 정신차릴라나..
(보통 저정도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해도 정신을 못차리던데)
ㅉㅉ 업체명 잊지않고 주변에 전파해야겠습니다
/Vollago
다신 펜션 이용안합니다. 그냥 비지니스호텔이나 모텔에서 잡니다..
그런데 1박에 60이면 정말 너무 했네요. 그돈이면 ㄷㄷㄷㄷ
전방부대 군인을 상대로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서비스는 개판이라니 ㄷㄷㄷ
덕분에 거를 업체 알아갑니다
신고하세요.
특가이긴 하지만 대략 66만 하는 아부다비 에미레이츠 팰리스 1박 요금 입니다. 파주도 어마어마하네요;
사람 많이오는곳도 아닐텐데 저따위로 장사하면 망하겠네요.
룸 컨디션은 그렇다손쳐도 저런 고객 응대에 저런 서비스 마인드로 66만원이라. 저 돈이면 공홈에서 제대로 예약하고 마일리지 쌓으면서 갈 수 있는 국내 특급 호텔들이 즐비한데.. 연휴 때 가족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셔야 하는데 내내 기분 얹짢으셨을게 상상이 되네요 ㅠㅠ 아이도 감기 어서 낫길 바랍니다.
중간에 사진 보니 맞는거 같네요..
"대기업이 잘되는 이유".txt
장충동 족발+어복쟁반/냉면 식사정도였으면
무난하긴 하지만 화날일은 없었을텐데요.
저도 매직님 보다는 덜하지만 국내 팬션에 한번 데이고 나서는 무조건 대기업계열 호텔입니다.
국내여행 망하는 이유가 따로 있나 싶어요.
나중에 다른분이 그곳 가기전에 검색해서 찾아볼 수 있게
블로그나 검색결과 잘되는곳에도 남겨주시면 좋겠네요.
저도 최근 1~2년전부터 국내여행시 펜션보단 호텔,모텔을 많이 이용합니다.
어느순간 펜션보다 호텔,모텔이 침규류 관리나 청소상태가 좋으면 좋았지 나쁘지 않아 보이더라구요...
저도 몇번 당하니까 이제는 그냥 유명하고 큰데만 가게되는거같아요. 심지어는 가격도 더 싸고 애기 추가비용도 없습니다. 기준인원 2명 해놓고 애기 2명분을 6만원씩 받고.. 아주 그냥 저런데는 망하게 해야합니다.
저 가격에 저 서비스라니...정말 신사적으로 잘 대응하신 것 같네요..뭐 저런곳이 다 있죠;;;
http://kko.to/3uqmj7Aj0
카카오맵 링크입니다. 리뷰 남기실 수 있으니 참고하셔요.
저돈주고 저딴 서비스 ㄷ ㄷ
절대 안갑니다
저래서 대형마트가고 대형호텔 간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숙박업소지 서비스업 마인드따위 없고 그냥 돈벌려고 구색갖춰 차려놓은 업소들이다 보니...
제가 다 열받네요!!!!
리조트 시설이 날았더라도, 직원 응대나, 기본적인 시설에 대한 신뢰가 있어서요.
고생하셨습니다. 액땜하셨으니 가족분 모두 새해엔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그런데 아무리 봐도 군용메트리스는 엿먹으라고 일부러 갖다준거같네요.
그냥 반얀트리 같은데 가셨으면... 거기도 자쿠지인가 먼가 있어서 애들 물놀이 하기 좋아요...
지난 일은 잊으세요... 화가 나시겠지만...
저긴 곧 망할 겁니다,,,
영세자영업자의 원인도 큽니다.
단지 자본의 차이로 서비스 교육이 덜 됐다 정도가 아니에요. 일부러 전통시장 가서 팔아주러 갈 따마다 기분 상합니다.
사람봐가면서 물건값 20프로씩 올리는 경우는 다반사.
반말 찍찍하고 혹여라도 환불할려 치면
싫은 소리에 다른 제품 강매에..
환불해주는게 엄청난 시혜를 베푸는 듯 하는 상인.
그외도 별의 별 경험 겪었습니다.
대한민국사회는 좋던 싫던 선진국에 다달했고
직장인들은 온갖 쥐어짜가며 그에 맞는 스펙 갖추고 죽을똥 살똥 삽니다만.
상당히 많은 자영업자분들의 마인드는 90년대를 못 벗어난분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경제가 좋아져도 학습효과와 소비방식 변화로 점점 도태될 텐데, 이젠 안타깝지도 않습니다
읽는데도 진심빡치네요 증말.....
어이없고 신고하고 싶다...
돈 그래 벌어서 뭐하나..
아무리 비싸도 구멍가게 마인드를 못벗어나더군요.
시골사람들이라 그런지 생각의 한계가 있습니다.
수십만원 주고 숙박 안하고 그냥 집으로 온적이 몇번이네요.
차라리 밤에 두세시간 달려서 집에가서 깨끗한데서 자는게 낫지 도저히 애들 재우고 싶지 않은곳들 대부분이었습니다.
시트커버 이불커버 이런거에 대한 개념 없는곳도 널렸구요.
것만 뻔지르르 한데 인테리어로 고급화한 곳도 화려한척 싼마이 자재 천지구요. 사장 마인드도 시골 촌부 그자체...
언제부턴가 국내여행은 서울신라 아니면 제주 신라 아니면 당일치기 이렇게 되버렸습니다
그냥 호텔로가는게 깔끔 한듯하네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저런 마인드로 숙박업을 한다니..
호텔을 가면 갔지.. 절대 펜션 가면 안될 거 같네요.
63만원에 정말 소름이네요..
걍 호텔가게 되더라구요. 적당한 방에 엘리베이터 장도 타면 수영장 있으니 별로 다른 것도 모르겠구요.
일박에 저돈 주고 받은 서비스가 하아 ㅠ
여튼 고생하셨습니다
근데 컴플레인을.저정도로 끝냈다구요????
저 업체...돈 잘 버네요......
저돈이면 특급호텔가는게.....ㅡㅡ
펜션의 이점이 하나도 없네요....
예약페이지 문구만 봐도 살벌하네요 ㅎㅎ
퇴실 점검을 받아야한다 ㅎㅎㅎㅎ
와 ㅎㅎ
보상보다는 분쟁이력을 남겨주고 싶어서요.
그리고 수온이나 배수문제도 아쉽네요.
마지막으로 고객 응대부분에 있어서 저렇게 나오면...사업하시면 안될듯.
근데 개가 같이 수영을 하네요??ㄷㄷ
수영장 물은 1회성인거겠죠? 아니면 더러워서 어떻게 이용하죠?ㅡㅡ
저기가 애견도 이용가능한 펜션이더군요.
어디 잘나가는 호텔 스위트룸도 아니고...
아 호텔 스위트룸은 저런 컴플레인 할 일도 없죠 참....
심각하네요
/Vollago
무조건 거르겠슴다
사업 꼭 망하길 기원합니다..
/Vollago
아주 벗겨 먹을려고...
국내는 당일치기로...
그런데 관광으로 유명한 다른 지방 펜션들도 그닥 다르지 않다는게 현실이죠 -,,-
차라리 대기업 콘도를 가죠...
지방 장사치들을 뭘 믿고 63만원을 어우야 ㅠ
펜션은 복불복이 너무 심해요.
방에서 곰팡이 냄새 나는곳은 꽤 자주 있었고, 청소를 대충하는지 방과 거실바닥이 끈적이는 곳도 많았어요.
심지어 이불에 토한것 그대로 있었던 펜션도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서비스도 별로고, 가성비도 너무 안좋아요.
이제는 그냥 호텔 갑니다. 호텔은 방잡기가 힘들지언정 즐겁게 여행가서 기분잡칠 일은 최소한 없었습니다.
역시 펜션은 갈 곳이 못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