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택배 오배송으로 온 택배가 저희집에 온경우 있어요. 저녁 7시라 택배회사 전화는 안돼서 막막했는데 택배 표지에 수신인 전화번호가 다행히 적혀있길레 전화 했죠.
첨에는 딱딱하고 약간(?) 기분나쁘게 전화 받으시고 왜 거기로 갔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저도 몰라요 ;;) 다행이 같은 단지에 살아서, 그러면 우리집으로 오실레요? 했는데. 그거 무겁다고.(물이였습니다) 중간지점에 까지 좀 끌고와 줄수 없냐 해서 감기걸린 몸으로 들구 갔죠 뭐...
가서 만나니까 성당에서 한번 본 얼굴 ㅋㅋㅋ 서로 알아보고 엄청 웃겼던 ㅋㅋㅋ 암튼 뭐 택배 오발송 때문에 별 희한안 에피소드 가지게 됬죠.
켄타우
IP 117.♡.9.174
10-16
2019-10-16 17:38:47
·
꼴랑 100만원... ㅠㅠ
스윙체어
IP 211.♡.149.69
10-16
2019-10-16 17:39:58
·
판사가 문제인게, 택배기사는 일도 못하고 증거를 찾는라 그 기간 동안 수입이 없었음에도 판사가 이를 위자료 산정시 인정하지 않았다는 거죠.
boslll
IP 80.♡.106.106
10-16
2019-10-16 17:45:50
·
거짓말 사기 등에 대해 법이 매우 관대함.
왜일까?
개인적으로 이건은 1억짜리 정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사고도 아니고. 작당하고 한건데. 의도만 본다면 이보다 다 더한 짓은 없을듯한데 말이죠
routeK
IP 117.♡.28.195
10-16
2019-10-16 17:49:01
·
겨우 100만원? 장난도 아니고
이런건 한 이천만원 정돈 징벌해야 좀 놀라기라도 하지
O청풍명월O
IP 223.♡.47.198
10-16
2019-10-16 18:12:20
·
이거 소송사기 성립하겠는데요
서울동글이
IP 218.♡.132.79
10-16
2019-10-16 18:18:28
·
KBS인터뷰사기사건
Fariche
IP 58.♡.128.29
10-16
2019-10-16 18:39:01
·
근데.....아파트 앞에 놓고가는거보면, 다른 호수 사람이 그걸 가져가고
버렸을 가능성도 있는거 아닌가요..?
또사과사는개
IP 125.♡.143.90
10-16
2019-10-16 18:43:29
·
이거 기사님이 항소해야죠
yiri
IP 183.♡.144.137
10-16
2019-10-16 18:56:59
·
목소리 큰놈이 이긴다가 정설로 통하는 기회주의의 나라죠
남의 권리를 존중할때 나의 권리를 보호 받을수 있다는 사회 계약론 따위
틀딱들이나 하는 소리고 내가 보상 받으려면 빽이 있고 큰차 타야 하는건 틀림 없음을 확인 시켜주는
사회에서 뭘 더 바라겠어요 남의 고생따위 이용의 대상이지 보상의 대상이던가요
계속 폭탄 돌리기만 하다가 내차례 안오기만을 바랄뿐이고 기사님들 같은 을들은 정작 회사에서
보호도 못받고 자기가 떠않고 쓰레기통 뒤져야 하는게 말이 되나요 그럴거면 왜 회사가 책임을 지고 사업을 하나요
근본적으로 이뤄져야할 합의가 무너진 사회에서 공정과 공생을 말하기는 너무나 먼 이야기 같습니다
장난하나 진짜
전 다행히 사진찍어보냈는데 저희 집 앞이 아니라 얘기해서 다시 배송해주시긴 했지만,
안 그랬으면 택배기사 입장에선 전달했고, 전 못받았을 상황이 일어날 수는 있었죠.
섬유유연제는 안 왔는데 왔다고 해서 전화했더니
오배송했다고 찾아 주시기도 하구요
단순히 오배송인 경우도 있지만, 고가품인 경우에는 좀 의심이 가는 정황도 있긴 있다고 하더군요.
나이드신 분들 일자리 마련해 준다고 좋은 취지로 한다고 하는 거지만 오배송이 잦아 놔서 실버 택배 쓰기 싫서 웬만하면 쿠팡 쓰게 되더군요.
어휴.. 진짜 수준 이하인 사람이네..ㅉㅉ
/ N☢︎ JAPAN,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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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래절래~
돈 3만원 아껴볼꺼라고 저런짓을... ㅡㅡ
택배 기사들 사이에 블랙리스트로 올려서
천만원정도는 해야 맞을듯
보통 법률에 보면 2년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
뭐 대충 1년 = 1천만원인거 같더라구요.. 그러니 위자료도 저정도 수준...
소득비례 벌금제도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전 택배 오배송으로 온 택배가 저희집에 온경우 있어요. 저녁 7시라 택배회사 전화는 안돼서 막막했는데 택배 표지에 수신인 전화번호가 다행히 적혀있길레 전화 했죠.
첨에는 딱딱하고 약간(?) 기분나쁘게 전화 받으시고 왜 거기로 갔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저도 몰라요 ;;) 다행이 같은 단지에 살아서, 그러면 우리집으로 오실레요? 했는데. 그거 무겁다고.(물이였습니다) 중간지점에 까지 좀 끌고와 줄수 없냐 해서 감기걸린 몸으로 들구 갔죠 뭐...
가서 만나니까 성당에서 한번 본 얼굴 ㅋㅋㅋ 서로 알아보고 엄청 웃겼던 ㅋㅋㅋ 암튼 뭐 택배 오발송 때문에 별 희한안 에피소드 가지게 됬죠.
왜일까?
개인적으로 이건은 1억짜리 정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사고도 아니고. 작당하고 한건데. 의도만 본다면 이보다 다 더한 짓은 없을듯한데 말이죠
이런건 한 이천만원 정돈 징벌해야 좀 놀라기라도 하지
버렸을 가능성도 있는거 아닌가요..?
남의 권리를 존중할때 나의 권리를 보호 받을수 있다는 사회 계약론 따위
틀딱들이나 하는 소리고 내가 보상 받으려면 빽이 있고 큰차 타야 하는건 틀림 없음을 확인 시켜주는
사회에서 뭘 더 바라겠어요 남의 고생따위 이용의 대상이지 보상의 대상이던가요
계속 폭탄 돌리기만 하다가 내차례 안오기만을 바랄뿐이고 기사님들 같은 을들은 정작 회사에서
보호도 못받고 자기가 떠않고 쓰레기통 뒤져야 하는게 말이 되나요 그럴거면 왜 회사가 책임을 지고 사업을 하나요
근본적으로 이뤄져야할 합의가 무너진 사회에서 공정과 공생을 말하기는 너무나 먼 이야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