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은 10월 3일 오후 서울 광화문과 시청, 서울역 등 도심 일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규탄 범보수 시민단체 집회'를 예정하고 있다. 전날(27일) SNS 등을 통해 한국당이 산하 각 시·도당에 일종의 '동원령'을 내렸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었다.
이와 관련 홍 수석대변인은 "한국당이 장외집회에 대한 '전 당원 참석 협조 요청의 건' 공문을 보면 각 당원협의회별로 최대 400명까지 동원하고 참석자 사진까지 찍어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강제적인 조직 동원을 계획하면서도 피켓에는 당원협의회나 위원장 명의를 쓰지 못하도록 하여 겉으로는 자발적인 집회로 보이려고 하는 위선적인 행태"라며 "스스로 한국당의 주장에 동의하는 국민이 없음을 자인하고 이를 숨기려는 꼼수"라고 꼬집었다.
얘네들은 정말 답이 없네요
왜 사람들이 돈도안받고 저리 많이모이는지 절대 이해안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