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조국 딸 논문 문제없어보이는데요(다른인터뷰).txt

레드핏클 · · 수정

조회 26,758 · 공감 122 · 댓글 122

전략..


―조 후보자 딸이 논문에 얼마나 기여했나.


“1저자로 할지 2저자로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지나친 면이 있었다. 여기 와서 2주 동안 열심히 했고, 많은 분야에서 나하고 같이 토론도 하면서 내 강의도 듣고 그랬다. 논문 작성 과정에서는 내가 많이 도와줬다. 1저자로 할까, 2저자로 할까 고민하다가 조 씨가 1저자를 안 하면 내가 교수니까 1저자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열심히 참여한 게 기특해 1저자로 했다.”


―2008년 1월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조 씨는 1저자가 되기 힘들다.


“그 당시엔 그런 가이드라인을 잘 몰랐다. 지금처럼 그런 것들(저자 기준)이 엄격하게 적용되고 그런 건 아니었다.”


―조 씨가 인턴을 할 때 조 후보자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


“그때는 조 후보자가 누군지 몰랐다. 그 당시엔 조 후보자가 지금처럼 유명한 사람도 아니었다.”


―조 후보자의 가족과 친분이 있었나. 누구의 소개로 조 씨는 인턴을 하게 됐나.


“조 씨는 외고 측의 소개로 인턴을 하게 됐다. 조 후보자나 그의 아내와는 별다른 친분이 없다. 조 씨가 처음 우리 학교에 왔을 때 조 후보자의 아내는 본 것도 같은데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다.”


후략...


https://news.v.daum.net/v/20190820030224998


인터뷰 전체를 보면 지도교수가 충분히 기여했다고 본거네요.


조중동 특유의 앞뒤자르고 의심될만한 워딩만 키워드로 뽑다니 어휴.. ㄷㄷㄷ


학술계에서 지도교수의 역할은 매우 절대적이죠


corresponding author는 논문의 모든 책임을 집니다.


저 논문이 scie나 sci고 고딩이 1저자로 썼다면 진짜 천재거나 문제가 있는거지만

찾아보니 그렇진 않네요

일반 학술지라면 데이터 돌리고 하는 방법을 알면 고딩도 쓸수도 있죠.

그 주도적인 역할과 실제 페이퍼 작성의 주요부분을 조국딸이 하고 지도교수가 감수했다면 조국딸 1저자, 지도교수 교신저자로 해도 문제가 없죠.






댓글 122

  1. 에테루나 · · 공감 5
    ㅋㅋㅋ...
  2. 야로자고 ·
  3. dosuser ·
    @에테루나님 잔나비 음악 듣는분이 뭐 어쩌겠어요 이러고 살아야지, 그쵸?
  4. mobilespace ·
  5. 수퍼오션 ·
  6. nadamarine85 ·
  7. 재원34 ·
  8. kwansimsa ·
  9. 치비라부 ·
  10. 하늘아이 ·

  11. 라마홍 ·
    에테루나님//
    /N☢️JAPAN, N? LOTTE!
  12. 데드폴 ·
  13. cvi · · 공감 11
    저 기사에서 기자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마지막 문단이에요... 문틈에서 들리는 소리...

    부인들끼리 카르텔이 형성되어있다(진짜 들은건지 소설인지 모르겠지만...)
  14. CHILD · · 공감 4
    걍 제가 봤을땐 파보니까 별거 아니어서 어떻게든 찝찝한 구석을 만들고자 마지막에 문틈 드립을 삽입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보통 기사가 저렇게 끝나진 않으니까요.ㅎㅎ
  15. cvi ·
    @CHILD님 전 그냥 둘리 배만지고 있을래요. 잘 모르는 분야라... 논문 난이도나 저널 수준이나 이런부분들은 아침에 일어나는 전공자분이 판단내리시겠죠...

    머리아파요.
  16. LaudateD · · 공감 6
    기사 제목을 비틀어서 이상하게 뽑았군요.
  17. 버미파더 · · 공감 16
    어째 내일도 못지나 사그러 들 분위기군요.
    근데 이것도 동아일보네요...
    얘네들은 손발이 안맞는군요.

    아니면 나름 객관적인 척 선을 타는 건가요.
    의혹 투척하고 발 뺄 준비하고...
  18. 레드핏클 · · 공감 8
    클리앙만 해도 기사 전체 안보고 제목과 요약문만 보고 댓글다는 분들이 많잖아요;;

    기사전체를 보면 지도교수가 충분히 인정했다지만
    제목이나 키워드만 보면 "지나친면이 있다" 이것만 강조하고 있죠 ㄷㄷ
  19. Watanka · · 공감 3
    일반적인 일은 아니지만..
    아주 마음씨 착한 교수를 인턴이 운좋게 만나서 열심히 했다면 가능하긴 해요.
  20. kipte · · 공감 1
    신경을 많이 써줬죠. 대부분 논문 작업까진 안가니까요.
  21. socovan · · 공감 12
    끝났어요. 조국이 되겠네요. ㅋㅋㅋ
  22. shalomk · · 공감 2
    그림이 너무 뻔해서 -_-..

  23. 레드핏클 · · 공감 15
    말도 안되는거죠
    저자로 등록되었다면 풀페이퍼 공유했을텐데
    만약 저게 사실이라면 B교수가 더 문제있는겁니다
    기여도 안했는데 저자로 올라갔다는거고
    논문도 안봤다는거니
  24. bluenara1004 · · 공감 10
    진짜 저정도 수준의 저널에 내는 논문에 1저자 신경쓰는것부터가 개그입니다.
  25. CHILD ·
    별로 중요한 논문이 아니라면 안읽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논문잘알 회원님들 알랴주세여)
  26. kipte · · 공감 9
    인터뷰 안하고 머릿속에서 상상해서 썼을 가능성이 90퍼센트는 된다고 봅니다
  27. 유멘나 · · 공감 5
    이 부분은 저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1저자로 누굴 올릴지 사전에 합의도 안하고
    교신저자 마음대로 올린건지ㅋ
  28. 레드핏클 · · 공감 6
    CHILD님 // 저자로 올라갔다는건 최소한 뭔가 기여했다는거고
    논문 투고전에 공동저자는 다 쉐어합니다.

    근데 그걸 몰랐다면 b교수가 더 문제있는거에요
    자기 이름올라가는 논문에 저자가 누구인지도 모른다는건
  29. cvi · · 공감 4
    그 B교수가 제보했다에 100원 겁니다. B교수가 실존한다는 조건하에..
  30. pfmain · · 공감 11
    원래 박사 따고 포닥이상쯤 되면 1저자 상관안합니다. 오히려 학생이 있는데도 1저자로 들어가면 뭔일 있나로 보죠. 그리고 학생때 교수 직장 구할때나 1저자 몇개 있는거 세지 그 이상가면 매니지 하는걸 보기 때문에 1저자 몇개 썼냐보다는 몇개나 들어갔나를 봅니다.
  31. 아테나GT · · 공감 2
    저런저널에는 내이름 빼라는게사실 정상반응이겠죠.
    논문실적없음 고마워하는 정도..
  32. peap18 · · 공감 1
    @kinkin님 그런경우가 있긴합니다. 실험에만 참여하고 논문이 한실험으로 여러장이나오면 자기가 공동저자로 되어있어있는지도 모른채 그냥 논문이나오는.. 경험담입니다.
  33. deft ·
    @닉네임힘들어요님 그걸 알아서 했음 1저자 가능하죠. 지시대로 했음 아니고요. 지시한 사람이 교신저자로 들어가도 1저자
  34. hanulo · · 공감 11
    인터뷰 자체도 정말로 했는지 의심스럽지만 기사의 마지막은 무슨 추리소설의 반전 같은 느낌... 소설가를 기자로 쓰는 언론사라니...
  35. CHILD · · 공감 11
    기사 마지막에 문틈드립을 넣으면서 팩트를 전달하기보단 의도가 있는 기사라는걸 드러냈죠
    어떤 기사가 저렇게 끝납니까ㅋㅋ 동아가 작정하고 쓴거죠..
  36. 하늘오름 · · 공감 5
    문틈 드립... 역시 조중동 답네요;;;
    맨날 소설이나 쓰고 행간을 읽으라고 하고;;;
  37. 항상웃기 · · 공감 3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한점 부끄럼 없으실텐데 왜이렇게 억울하게 공격받는지 모르겠네요. 무조건 지지해드려서 하고싶은거 다 하게 해드려야됩니다.
  38. 레드핏클 ·
    그렇기 때문에 저쪽에선 악을쓰고 막으려는 겁니다 ㄷㄷㄷ 지켜드려야죠
  39. besober · · 공감 5
    이런 댓글은 정말 한심하네요.
  40. CustomX ·
    @SoberJ님
  41. 이지스연 · · 공감 1
    @SoberJ님 무조건 지지에 하고 싶은거 다 하게 냅두면 제2의503 명박이꼴 나는 겁니다.국민의 민주주의 아닙니까? 정한 원칙은 지키면서 살아야죠. 더군다나 자신의 입으로 한 말은 더욱이요
  42. 월요일은싫어 ·
    @SoberJ님
  43. 겨울곰탱이 ·
    SoberJ님 // 댓글 수정한듯? 메모메모
  44. kittie · · 공감 11
    저도 논문써본 입장에서 솔직히 교수님이 다 설계하고 지도해주시고 제가 실행만해서 쓴 논문도 있습니다.
    처음 한두편은 그렇게쓰고 점점 혼자서 쓰게되고 감수만 받지요. 그렇게쓴 논문은 큰 학회에는 내지않고요.
    결국 지도교수의 판단입니다.
    그리고 그때 조국하고 지금 조국이 같나요? 대선후보쯤 하고있을때 그런 논문썼다면 의혹이지만...
    누구딸은 아부지가 구캐우원일때 좋은데 입사했던데 누구더라..
  45. 은유주유 ·
    김 뭐시기 였든가
    K 뭐시기 회사 였든가
  46. Mixed ·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아무리 수준 낮은 저널이라도 연구 윤리는 지켜야죠. 교수가 왜 1저자가 되면 안돼죠?
  47. Regen · · 공감 4
    Mixed님// 모르니까 이해가 안되시는 거죠. 잘 모르겠음 인터뷰라도 열심히 읽으시던가요. 저 당시 통용되던 연구 윤리 상으로는 문제없었다는 거잖아요.
  48. 레드핏클 · · 공감 5
    지도교수는 보통 교신저자로 합니다.

  49. 커피칼디 ·
    2019년이라면 그렇겠네요.
  50. deft · · 공감 3
    교수 1저자면 실적 급했구나 하죠 :)
  51. 겨울곰탱이 ·
    reoreo님 // SCI 논문 아니면 교수 실적에 들어가지않습니다.
  52. 0nefineday · · 공감 5
    작업치기 좋게 새벽에 딱 올리고, 작전 펼쳐서 아침시간대 이슈로 올리고...한결 같군요.
  53. 쪽빛아람 · · 공감 1
    DP에 갔다가 이 내용 알고는 링크된 기사는 안읽고(동아라서...ㅋㅋ) 논문만 링크된거 클릭해서 봤는데,
    딱 제가 예상했던 정도 상황이었나보네요. 제가 볼 때는 문제 없는데, 적들의 입장에선 작업해서 입방아떨기 딱 좋은 상황이네요. 전무후무했던 입학전형으로 딸 대학에 입학시킨 주어없는 분이 이거 얘기할꺼 생각하면 짜증이 확...
  54. ys9847 · · 공감 2
    논문 작업 조금이라도 알면 조중동같은 쓰레기 기사 못낼텐데... 논문 안써본 사람이 더 많을테니 틈새를 노렸군요. 진짜 심하네요.
  55. [휴면]ori9 · · 공감 1
    학생이랑 교수를 둘이 논문을 썼고 데이터를 제공한 분들을 공동저자로 올렸나보네요. 어차피 자기는 교신저자를 하면 되니 학생을 일저자로 올린 모양입니다. 어떤 부정적인 이득을 바라고 했다는 증거가 없는 이상 큰 문제가 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56. hanssem1352 · · 공감 1
    조 씨가 외국 대학에 진학하려면 논문을 빨리 내야 해서 (등재가 빠른) 국내 학술지에 보낸 거다.

    음.. 대놓고 대학입시용이라고 인터뷰에...
  57. phoooo · · 공감 8
    클리앙 모공의 현실을 보여주네요
  58. 야로자고 ·
  59. CustomX · · 공감 1
  60. 헤이날아라죠버텨 · · 공감 1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오랜만에 왔더니 ㅋ 뭐 신고 때려서 불리한 글 내리고 정지시키고 빈댓 달고 낄낄거리겠죠
  61. mobilespace ·
    조희연교육감이 황교익씨와 동급이라고 하신 분
    클리앙은 민주당 커뮤니티라고 하신 분
  62. phoooo ·
    @님
    디팩토 당변커뮤니티죠. 운영진이 이렇게 방관하는데
  63. 지금현재 ·
  64. 반찬투정 · · 공감 1
    현실은 빈댓글에 메모 얻어맞고 바스러지는 묵힌 아이디들..
  65. phoooo ·
    @반찬투정님
    황교이쿠 센세의 기시감 쩝니다.
  66. 반찬투정 ·
    @b_b3님
    안녕하세요.
    김의겸 때도 뵙고 송현정 때도 뵙고 오늘도 뵙고.
    이거 정들겠어요. ㅎ
  67. phoooo ·
    @반찬투정님
    가/열/차/게 조국 센세를 지켜드리지구요
  68. 반찬투정 · · 공감 1
    @b_b3님
    네.. 님이 송현정 지킬때 어떻게 하는지 잘 보고 배웠어요.
  69. 싸우자이기자야야야 ·
  70. 다다리오 · · 공감 2
    지나친면이 있었다로 시작하는데 색안경 끼시면 잘 안 보이나봐요
  71. 야로자고 ·
  72. CustomX ·
  73. 지금현재 ·
  74. 레드핏클 · · 공감 2
    초연소하님 // 와 아이디 쩌네요 ㄷㄷㄷㄷㄷㄷ
  75. kwansimsa ·
  76. 다다리오 · · 공감 4
    조국 딸이 연루 되니까 연구 윤리가 때에따라 바뀌는군요 ㅋㅋㅋ 그럼 다른분들 논문 표절도 문제 없을 가능성이 열리네요 그땐 그랬으니까~~~
  77. 야로자고 ·
  78. CustomX ·
  79. nadamarine85 ·
  80. 지금현재 ·
  81. kwansimsa ·
  82. 해롱구리 · · 공감 1
    “개인적으로는 손해를 봤다. 원래 외국 학술지에 보내려고 했던 논문인데 그러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게 뻔했다. 조 씨가 외국 대학에 진학하려면 논문을 빨리 내야 해서 (등재가 빠른) 국내 학술지에 보낸 거다.”이 부분이 진짜 씁쓸하네요.
    지도교수도 딱히 누구 딸이고 이런걸 알아서 특혜를 준 것 같진 않지만, 대학 가기 좋게 해준다고 고등학생 애 배려해준거네요.
  83. ceron3000 ·
    저도 이 부분이 걸리네요. 나름 준비하고 있는 내용이 있었는데 학생 도와준다고 급히 마무리해서 논문 낸 느낌이네요. 거기다 1저자 까지 줬다면 쉽지 않은 결정이라는 생각입니다. 분야는 전자공학으로 다르지만 논문도 여러편 쓰고 국제 학회에서 논문 심사위원으로 활동도 해봤는데 제 입장에서는 석연치 않네요...
  84. bewk12 · · 공감 3
    헷갈린다? - 당을 바꿔 생각해보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
  85. 헤이날아라죠버텨 · · 공감 3
    ㅋㅋ 이딴걸 실드 치는 수준은 오랜만에 하도 여기가 명성이 자자하다해서 혹시나하고 들어왔더니 고2가 scie급 논몬 1저자라고? 대학수시에 결정적이었는데 ㅎ sky 가기 참 쉽네요
    메시지가 불리하면 메신저를 공격해라 ㅋㅋ 아침부터 냄새가 진동하네요
  86. mobilespace ·
  87. 레드핏클 ·
    개척님 // scie 아닙니다 issn 찾아보세요 그리고 엠팍은 활동하지 않습니다.
    해당글 url 알려주세요.
    그리고 저는 무당적자입니다
  88. remagine · · 공감 3
    클리앙 분들 이중잣대 너무 심한데;
  89. CustomX ·
  90. mobilespace ·
  91. kwansimsa ·
  92. 데드폴 ·
  93. 길짜오빠 · · 공감 1
    장관 지명했을 때 그저 신뢰였는데 흠집내려고 안달하는 것 보니 확실히 장관감이구나 하고 무한 신뢰로 바뀌었네요~
  94. Larrivee · · 공감 4
    이건 좀 아무리 좋게 봐도 특혜를 준겁니다.
    자기가 직접 논문 써보신 분이라면 고등학생이 1저자라.. 쉽게 납득이 잘 안될 겁니다.

  95. mobilespace · · 공감 1
    자기가 직접 논문 써보신 분이라면 대학교수가 본인이름 1저자 올리는건 쪽팔린거라는걸 아실텐데..
  96. Larrivee · · 공감 2
    @님
    시니어 교수는 보통 교신저자 올리죠.
    주니어라면 본인도 업적을 쌓아야 하니 본인을 1저자 많이 올리고요.
    시니어 교수들의 경우에 본인이 교신저자로 올라가면 1저자는 논문을 주도적으로 쓴 사람한테 줍니다.
    문제는 고등학생이 저 논문에 얼마나 기여를 했을까 인데, 아무리 좋게 봐도 잡일(?) 정도밖에는 했을것 같지 않습니다.
    저런 논문은 해당관련과목을 한두학기 이수한 의대생이나 생물관련 전공 학생들도 쓰기 힘들어요.

  97. 레드핏클 · · 공감 1
    Larrivee님 // 업적은 제1저자랑 교신저자랑 동일합니다.
  98. Larrivee ·
    @kinkin님
    대학에서 평가할때 업적은 동일합니다만
    타 논문에서 citation 할때나 컨퍼런스, 학회에서 언급할때는 제1저자의 이름으로만 언급이 되므로
    주니어들은 교신저자 보다는 1저자를 선호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드리면, 제 지도교수님이 낸 SCI논문 중에 해외 유수 저널의 editorial message 코너에
    언급되기도 하고 인용이 정말 많이 된 논문이 있는데, 이 논문을 제자한테 1저자 주고 본인은 교신저자 하셨거든요.
    이걸 두고두고 아쉬워 하신 적이 있습니다. 어딜 가도 언급될때는 1저자 이름만 나오지 본인이름은 안나오니까요. 물론 알만한 사람은 어느어느 study group에서 나온거 다 압니다만..
  99. 겨울곰탱이 ·
    Larrivee님 // 기여를 제일 많이 한 사람이 1저자 되는거에요. 교수님이 직접 아이디어 내고 실험 시켜서 직접 작성하셨다면 모를까 제자가 실험하고 작성했으면 1저자는 제자 주는게 당연해요. 보통 1저자는 졸업하고 없어서 어느 Lab의 논문인지 확인합니다. study group은 처음 들어보고 없어보이네요
  100. Larrivee ·
    @겨울곰탱이님
    그렇죠 당연히 기여를 제일 많이 한 사람이 1저자 되는것이 맞지요.
    그렇지만 교신저자(지도교수)가 절대적인 권한이 있으니 그 마음대로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citation에 욕심이 있는 분들은 1저자와 교신저자 둘다 본인이 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study group 이란 것은 제가 그냥 그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대략 학계에서 유명한 사람들은 주니어든 시니어든 어느쪽 학파/어느 학교 라는 것을 다 안다는 의미입니다.
    주니어들이 학회에서 처음 이름을 알릴때 '저 사람은 누구의 제자' 라는 걸로 시작하잖아요.
    그래서 학회발표 등에서 논문이 인용될때 1저자 이름만 가지고 얘기해도, 아 저 논문은 교신저자가 누구구나 하고 안다는 것이죠.

  101. 퍼펙트블루 · · 공감 4
    개천용을 바라지 말고 개천을 살기좋게 바꾸라는 분이 자기 자식에게는 관대하시네요.

    저런 일이 다른 사람에게 일어났다면 지금같은 반응이 나올까 싶습니다.

    고등학생이 의학논문 저자가 되는 것도 이상하고 지도교수가 형편 어려운 제자를 위해 만든 장학금 독식하는 것도 이상합니다.

    조금만 생각이 있다면 주는 장학금도 마다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권력을 잡으면 사람이 바뀌는 건지 아니면 원래 저랬는데 겉으로만 아닌 척 한건지...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했으면 합니다.
  102. anjelus · · 공감 5
    현업으로 말씀드리면, 교수가 자기혼자 1저자하고 corresponding 다하면 좀 없어보입니다.
    당연히 밑에잇는사람 누구라도 1저자를 주는거죠.

    거기다가 저정도로 참여했다면 논란의 여지는 없어보입니다.
    진짜 암것도 안하고 1저자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ㅋ
  103. 시놀로지 · · 공감 1
    아주 흔하지 않은 사례입니다. 인턴에게 제1저자를 주다니요.
  104. rofocale ·
    이거를 도대체 어떻게 쉴드를 치죠? 고2가 scie급 논문 1저자라고요? 열심히 연구하고 있는 대학원생들 그냥 바보로 만들어버리네요.
  105. 레드핏클 · · 공감 1
    scie 아닙니다 issn 검색해보세요.

  106. rofocale ·
    @kinkin님 위에서 scie라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보군요. 뭐 어쨋든 그 2주 기간안에 자제분은 실험설계, 구성, 실험진행, 실험분석, 논문작성, 지도교수 리비전, 논문 제출, 리뷰어 리스폰스, 리비전 후 논문 최종 제출을 다 하셨나보군요. 제가 생각하는 정상적인 랩의 정상적인 1저자는 다 저렇게 합니다. 하다못해 이 논문이 국내 학회면 그려러니 해요. 그지같은 학회들이 참 많으니. 하지만 이건 저널입니다 저널. 고2 학생이 저 모든 프로세스를 거치고 full paper를 2주만에 작성하는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107. rofocale ·
    @네쉬마트님 올려주신 링크보면 저널이라고 되어있고요 애초에 제목부터 the journal of pathology인데요????? 대한병리학회에서 출판하는 저널입니다. 그리고 첫번째 링크보시면 peer review가 6~12주라고 나와있는데 리비전은 다른 사람이 했나보군요. 억셉여부를 문제삼는것도 아니고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어지간한 국내저널들 억셉되기 쉽다는거 잘 압니다. 과연 자제분이 제1저자가 되기 위한 정상적인 프로세스들을 무려 2주만에 다 마쳤다는거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거죠.
  108. 네쉬마트 · · 공감 1
    @rofocale님 ?? 대한 병리학회의 영문명이 The Korean Journal of Pathology 입니다?
    피어 리뷰는 왜 말씀하시는지?
    그리고 정상적으로 2주 만에 나와요. 과학고 애들 논문 봐준적 있는데 일주일만에 뚝딱뚝딱 만들어서 제출했는데요.
    국내 학회 중에서 저런 IF 낮은 곳에 올리는 논문 수준이면 충분합니다.
  109. rofocale ·
    @네쉬마트님 저위에 Korean을 빠트렸군요. 그리고 대한병리학회의 영문명은 the Korean Society of Pathologists 입니다. http://www.pathology.or.kr/html/
    저기에서 출판하는 논문집(저널) 이름이 The Korean Journal of Pathology 이고요. conference랑 journal은 엄연히 다릅니다. 님이 말하는 학회는 society고 보통 학회 논문은 conference paper라고 부릅니다. 둘이 똑같이 한국어로 학회라고 불리긴 하네요. 자제분은 대한병리학회에서 출판하는 저널에 논문을 게시한것입니다.
    그리고 논문 내면 피어리뷰도 안받습니까? 피어 리뷰 받고 리비전하는거는 당연히 1저자가 해야하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과학고 얘기 하셨는데 한영외고 아니에요? 아니 홈페이지에 떡하니 피어 리뷰기간 나오는데 2주만에 저게 어떻게 나오죠?
  110. koyeun ·
    rofocale님// 리비전 없이 그대로 억셉되는 사례도 많습니다. 그리고 리비전에 대한 책임은 일단 교신저자에게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교수님들은 리비전이 오면 학생에게 넘기겠지만.. 인턴으로 거쳐간 학생에게 리비전을 시키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111. 네쉬마트 ·
    @rofocale님 제가 제대로 확인을 안했네요. 님이 말씀하신대로 병리학회에서 제출한 학술집이 The Korean Journal of Pathology 입니다.
    학술발표회에서 논문을 발표를 하나요?(진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제가 둘러봤을땐 완성된 형태의 논문은 없고 러프한 수준에 미완성 논문들 밖에 없었는데..

    그리고 과학고 얘기는 논문 작성완료까지 2주면 충분하다는 제 경험을 말씀드린 겁니다. 저 분이 과학고라는 얘기가 아니구요.
    제가 기사를 봤을땐 2주라는 기간은 인턴 기간으로 봤고, 퍼블리쉬 까지 라는 사항은 못본것 같은데 혹시 인턴 기간중에 논문 퍼블리쉬 받는데까지 2주라는 내용이 있는 기록이 있나요???
  112. rofocale ·
    @koyeun님‍ 리비전이 없을수도 있죠. 제가 하고싶은 말은 실험 설계나 실험준비 같은거는 아마 대학원측에서 해줬을텐데 단순히 세팅된 실험 수행하고 논문 작성한거면 2~3저자를 줬어야하죠. 제일 중요한것은 아이디어인데 1저자는 좀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따로 공동저자관련 말도 안적혀있는거보면 단독 1저자이거나 이름도 맨앞에 있으니 최소한 주1저자라는 것인데.@네쉬마트님 발표를 하기는 하죠. 페이지수가 1~3페이지정도밖에 안되서 논문이라고 부르기는 뭣하긴 하지만요. 물론 질낮은 국내학회야 그렇고(제 분야에서는 좋은 국내학회가 없고 좋은 국내학회가 있을수도 있으나 그럴바에는 차라리 해외학회를 쓰죠) 수준높은 해회학회를 가면 발표를 하거나(oral presentaion) 포스터로 발표를 하죠. 저도 기사를 보니까 2주는 인턴기간이고 그 이후에 제출을 해서 퍼블리쉬가 됐나보군요. 2주안에 영어논문을 작성했다는 것도 의문이기도 하고 기간이 더 걸렸다면 이메일로 피드백을 받았을터인데 그것도 의문이 드네요. 하지만 제일 꺼림직한건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1저자라는것이 이해가 안간다는 말입니다. 해명문을 봐도 실험에 참여하고 경험한 사항을 영어로 기술하였다고 했지 설계나 그런것을 했다고는 안적혀있으니깐요. 게다가 저 시기면 황우석 사건터지고 2008년에 '의학논문 출판윤리 가이드라인' 이 생겼는데 여기서는 1저자의 조건을 "1) 학술적 개념 과 계획 혹은 자료의 수집이나 분석 혹은 해석을 하는 데 있어서 상당한 공헌을 하고, 2) 논문을 작성하거나 중요한 내용을 수정하며, 3) 출간될 원고를 최종적으로 승인하는, 이 세 가지의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야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연구에 가장 큰 기여를 해야 1저자를 받을 수 있는건데 이렇게 봐도 저렇게봐도 1저자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지도교수 인터뷰에도 1저자를 넘겨줬다는 표현이 있고요.
  113. 반찬투정 · · 공감 2
    와.. 진짜 아이디가 몇개지..;;
    이 정도 규모는 처음보네요..
    조국 장관.. 장난아니네요..
  114. 메종럽 ·
    노통때처럼 아주 그냥 사돈의 팔촌까지 부관참시중이네요. 그때 배운게 없나봐요. 저들이 왜 저러는지.의혹 던지고 반응보다 반론 나오면 다시 다른 의혹 던지고...이미 선동당한 사람들은 '사실은 이렇습니다'는 전혀 관심도 없죠. 그냥 나쁜놈일 뿐. 내가 못하니 너도 못할 수 밖에 없다. 고로 잘못된거다...ㅋ
  115. 클마 · · 공감 2
    현직 이공계 대학원 학생으로서

    A. 외국어고 학생이
    B. 의대 연구실 2주 인턴으로
    C. 1저자 논문을 썼다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16. 사니겐 ·
    딱히 큰 댓가를 바라고 도와준거 같지는 않습니다만 도움은 많이 되었겠네요.
    1저자도 고민하다가 자의적으로 '넘겨준'거고, 해외에 내려다가 '빨리' 해야 돼서 국내에 그냥 냈고, 규정은 '몰라서' 안 지켰고...

    요즘 상위권 고등학생들 꽤 경쟁력 높은거는 압니다.
    제 분야만 놓고 보면 나이대 요구되는 수준의 +5년 정도는 하는 거 같더군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논문을 2주만에 뚝딱해서 저널 게제할 정도는 아닌거로 아는데요.

    검색해보니 이 딸램이 고등학교부터 시험 없이 진학했다는 말도 있는데
    이건 처음 들어봤고 근거도 보지 못했으므로 판단 유보하겠습니다.
  117. Great_park ·
    ㅋㅋ
    이 인터뷰 핵심은
    “개인적으로는 손해를 봤다. 원래 외국 학술지에 보내려고 했던 논문인데 그러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게 뻔했다. 조 씨가 외국 대학에 진학하려면 논문을 빨리 내야 해서 (등재가 빠른) 국내 학술지에 보낸 거다.”
  118. 앤디아이 · · 공감 3
    무섭다.
    나경원 딸의 논문이었다면 죽도록 가루를 냈을테고...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나경원이 무서우니 깐것이었을 것이다.

    화력만으로 대선후보급이라는 기적의 논리를 보이니 나경원은 쳐맞는 화력만보면 대선을 넘어선 급이네.
  119. Mise-en-scene · · 공감 1
    없는일 가정해서 말씀하시지 말고
    비슷한 사례를 가져와서 그런 말씀하셔야죠.
    나경원이 무슨 짓과 말을 해왔는지 몰라서 이런말씀하시나요?
    갑자기 나경원은 왜 나오는건지 참..

모두의공원 최근 글

모두의공원 목록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