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처음으로 복날을 챙겨보는 따끈君입니다.
아점으로 베란다에서 500g짜리 훈제오리를 구워봤는데 무리없이 한 팩을 해치웠습니다.
기름만 100g 넘게 나오는거 같아요. ㅎㄷㄷ
나는 어디? 여긴 누구?
옛날저희집같이 생겼어요 ㅎㅎㅎ
윗집은 뭔죄인가요..
그런 사정을 모르고 한말.. 사과 드립니다.
게시물 보니까 더 짜증나네요
뭐 글쓴 분은 꼭대기 층이라고 하시니 그나마...
환기 하려고 에어콘을 끄는 순간 천정에서 열이 쏟아져 내려와요. ㅜㅜ
기름도 여기저기 튀고...
에어프라이기 한대 들이세요;;;;
올해 이렇게 먹어보는건 처음이거든요.
대신에 내리쬐는 강렬한 햇빛은 모두 우리집 몫 ㅜㅜ
그나저나 맛나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