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null원해님 성인 대학생들, 부모님한테 경제적으로 전적으로 의존함:이 기사들에 등장하는 '자영업자 (처지) 어려워'와 동일한 방식의 표현인가요?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사람들이 정말 어른인가?라는 식으로 읽힙니다만.
아이팻좋아
IP 223.♡.22.40
06-10
2019-06-10 08:14:06
·
@notnull원해님
예시를 제대로 하셔야죠
님이 쓴 뉘앙스랑 기사제목이랑 전혀 다른데요?
저도 술자리 신입생 환영회때만 가고 알바만하고 학자금 갚은 사람이라 짜증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보라당근
IP 112.♡.118.173
06-10
2019-06-10 08:51:36
·
위에 혼자 고생해서 대학 나오셨다는 분들은 부모님들이 성적에 대해서 뭐라고 말씀할 권리가 없을 것 같은데요?그거 보여드린다고 달라질게 있나 싶네요.
귀엽냐도토리
IP 220.♡.183.168
06-10
2019-06-10 09:07:20
·
본인하고 가족들한테 보내겠죠. 말씀처럼 모두 어른이긴 한게 한국 특성상 20살 됐다고 바로 독립시키는것도 아니고 독립해도 학비랑 집세등은 지원 받는 경우가 아직은 비율도 훨씬 높으니. 그리고 공부의 성과는 가족과 함께 나누고 기뻐하고 하는게 아직까지는 문화적으로도 자리잡고 있는 면이있죠. 잘되면 상황봐서 유학도 보내주고들 하시니..
우리야 게시물 하나 보는거겠지만 그 뒤에 더 많은 이야기가 있겠죠.
그냥 단순하게 성인인데 왜 부모님한테? 이러기도 애매한 문제죠.
삭제 되었습니다.
킵스
IP 58.♡.214.148
06-10
2019-06-10 09:56:49
·
잘해서 보여드리면 되지 굳이 못보여줄것까지야.. 요즘이 팡팡놀아도 대기업 원서 널린 시절도 아니고 다들 알아서 관리하지않나요?
다들 대학 졸업한지 오래 되셔서 잘 이해 안되시겠지만 대학교 교직원인 지인한테 들은바로는 요즘은 입시상담부터 입학 후 수강신청, 학사관리까지 주 고객이 학생이 아니라 학부모라네요. 학교에 전화로 문의할때도 학생이 엄마 바꿔줘서 직원이랑 통화하게 한다는 ㅋㅋㅋ 물론 안 그런 부모님도 많겠지만 세상이 변한건 확실합니다.
coyoni
IP 121.♡.65.150
06-09
2019-06-09 23:03:21
·
cuirassier
IP 222.♡.238.158
06-10
2019-06-10 23:25:23
·
coyoni
IP 223.♡.203.254
06-11
2019-06-11 06:46:51
·
@메카니컬데미지님
cuirassier
IP 222.♡.238.158
06-11
2019-06-11 07:01:29
·
@미스터 드랙님
routeK
IP 182.♡.93.222
06-09
2019-06-09 23:24:29
·
정말 황당한 결정이네요.
대학이길 포기하고 그냥 고등학교로 남고싶은건지
opmn
IP 183.♡.114.208
06-10
2019-06-10 00:59:43
·
미성년자 - 성인의 구분을 법적으로 정해놓은게 괜한 사회적 합의가 아닐텐데요
IP 121.♡.218.121
06-10
2019-06-10 01:14:43
·
속보. 2020년 서강대 지원자 없어서 존폐위기 (?)
Diki
IP 131.♡.248.86
06-10
2019-06-10 01:29:57
·
타 학교 출신인데... 예전에 친구가 자취방을 빼면서 성적표가 반송되던 바람에... 성적표가 빼돌렸던 것이 들켰던 것이 생각나네요. ㅜㅜ ㅋㅋㅋㅋㅋㅋㅋ ;;
저도 졸업무렵에 종이랑 우편요금 절약차원에서 폐지했는데 아주좋은흐름이라 찬성했습니다. 사실 낭비였죠. 근데 학생메일로 발송하는걸로 대체였는데 학부형한테 문자발송하는건 좀 아이러니하네요;;
korulrul
IP 59.♡.27.77
06-10
2019-06-10 05:53:34
·
서강대 독후감 아직도 쓰나요? ㄷㄷ
climacus
IP 180.♡.118.188
06-10
2019-06-10 08:39:43
·
제가 97인데 그때도 웃기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있다면.. ㄷㄷㄷ이네요 진짜.
hessian
IP 175.♡.30.203
06-10
2019-06-10 10:15:11
·
12년도까지는 있었습니다 ㅎㅎ
무밍이
IP 112.♡.187.12
06-10
2019-06-10 10:29:49
·
저때까지만 해도 원고지 자필... 요새는 그나마 타이핑 인정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어흑
X관 언덕 올라서 독후감 내려고 죽어라 뛰던거 생각하면 진짜..
ddungddi
IP 124.♡.78.183
06-10
2019-06-10 07:03:53
·
성적표도 부모님에게 보내고, 매일매일 일기장 검사도 하고, 학생 이름표 달고 이름표 밑에 코닦은 손수건도 달고 등교하게 하지. 저게 뭔지... 아무리 부모가 등록금을 내도 대학생은 엄연한 성인입니다. 등록금을 내주고 안내주고의 문제는 부모와 학생 당사자간들의 성인간의 문제고 성인끼리 알아서 할일이고 학생 성적은 성인의 프라이버시에 해당합니다. 박근혜가 나온 학교라서 머리속도 박근혜 수준인가.
윤열석개끼새야
IP 211.♡.153.85
06-10
2019-06-10 07:16:05
·
이 무슨.... 에효
iAnonymous
IP 110.♡.47.105
06-10
2019-06-10 07:16:36
·
ㅂㅅ 같은데요 ㅎ
Lacure
IP 211.♡.189.109
06-10
2019-06-10 07:20:45
·
서강대 원래 저런쪽으로 유명합니다.
근혜랑은 상관없고 처음부터 저런 컨셉이었음
수업종, 지정좌석제, 독후감, 빡센 출결관리, 시험성적으로 운동장 돌리는 등..
타이니
IP 211.♡.212.177
06-10
2019-06-10 07:29:41
·
와 시험성적으로 운동장뛰게한다구요??
시벨롬
IP 125.♡.245.249
06-10
2019-06-10 10:00:08
·
@타이니님 운동장뛰는건 본적없네요
동그란물고기
IP 223.♡.153.81
06-10
2019-06-10 10:25:51
·
성적때문에 뛰는건 본적 없는데요.
확인된 얘기인가요?
공대 모 교수가 본인랩실 석박들 새벽마다 뛰게 시키긴 하더라구요. 요즘도 그러려나..
Lacure
IP 203.♡.3.227
06-10
2019-06-10 11:08:39
·
@동그란물고기님
네 확인된 얘깁니다.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2천년대 중후반까지 있었습니다.
참고로 공대 교수 딱 1명에 한정된 얘깁니다.
성적표를 무조건 학생의 부모한테 보내는 건 확실히 난폭한 짓인 것 같고
학자금을 부담하는 스폰서한테 보내는게 적절하겠죠.
기업이나 종교단체 등에서 댔다면 거기로 보내는게 당연하고
자기가 벌어서 냈다면 당연히 본인만 성적을 보는게 맞겠죠.
만약 부모 돈으로 등록금 냈다면 성적표가 부모한테 발송되는 것에 아무런 불평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론적으로 문제가 없으려면 누가 돈을 냈는지 스폰서 본인이 학교에 통보하고,
학생 입장에서 그게 부당하다면 이의 제기 해서 고칠 수 있는 중간 프로세스가 있으면 가장 좋겠죠.
나이로는 성인이 되어서도 아무데나 기본권 운운 하면서 제 권리만 중요한 줄 아는 중2병 미숙아들이 많습니다. 메갈들을 비롯해서..
Karl Marx
IP 118.♡.212.83
06-10
2019-06-10 09:18:37
·
부모님이 등록금 냈으니 성적 알려달라는건 그냥 도의적인 거죠. 이미 법적으로 성인들인 학생 개개인의 프라이버시는 당연히 지켜져야 되는 게 아닌가요? 시험을 본 당사자들인데 당연히 당사자들에게 결과를 통보하고, 뭐 등록금 누가 냈냐 이런거는 각자 알아서 판단하는 거죠. 각자 해결할 도의적인 일을 제3자인 학교가 왜 나섭니까.
@진네만님 "잘 하면 자랑이 될 수도 있는" 정보가 법적으로 프라이버시로 보호받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성적이 좋으면 아파트 입구 광고판에 붙이는 과외 알바 광고에 굳이 학점을 언급하죠. 성적을 무슨 대자보로 붙이는 것도 아니고 학비를 댄 사람한테 공개하는 것이 무슨 프라이버시 운운할 일인지? 진네만님 자녀가 "다음 학기 등록금 입금하고, 지난 학기 성적은 알 필요 없어"라고 하면 납득 하실건지요?
@GOMGOM님 출신 대학교 이름이나 수상 경력을 공개하라고 제3자가 법적으로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까? 구직 서류는 구직자가 스스로의 의사로서 본인의 개인정보를 제출하는 건데, 기업 구직 서류랑 이게 뭔 상관입니까. 제가 말하는 것은 본인의 의사입니다. 어쨌든 시험 본 당사자는 학생이고, 학생들은 본인들의 의사판단이 가능한 나이인 성인인데, 왜 보호자 운운하면서 학교가 먼저 나서서 시험과는 관련없는 제3자인 부모에게 시험 결과를 통보하냐 이 말입니다. 그럼 뭐 구직 서류에 담길 만한 내용들은 모두 제3자에게 공개해도 됩니까?
@Karl Marx님 학생이 본인 학비를 스스로 벌어서 냈거나 본인 명의로 대출 받아서 냈다면 제3자가 성적을 보자 말자 할 자격이 없죠. 그런 경우라면 학생의 프라이버시 맞습니다.
그렇지만 학비를 대신 내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어떻게 제3자입니까? 엄연히 이해관계자죠.
Karl Marx
IP 118.♡.212.83
06-10
2019-06-10 11:04:16
·
@GOMGOM님 그렇게 따지면 학교 측에서 등록금 보낸 주체를 명확히 하여 전부 개별적으로 성적표를 배부해야되는 것 아닙니까? 더하여 본인이 벌어서 등록금 낸 경우는 어떻게 할 것이며, 여러 곳에서 대출해서 등록금 낸 경우는 어떻게 할 것입니까? 뭐 은행 세 곳에서 대출하고 부모님께 도움받고 나머지는 본인이 낸다면 성적표를 5등분해서 보내야됩니까?
저 때는 서강대 지정좌석제라서 수업시간에 뒤에서 조교가 빈자리 체크해서 칼같이 결석 처리,
6번 결석시 얄짤없이 F,
재수강하면 무조건 B이상 학점 안주고,
심지어 경제학 수업 중에는 A를 안주는 수업도 있었죠. 교수 나만큼 알아야 A라고.
신입생 교양국어는 무조건 독후감 매주 제출해야 하고.
수업 끝나면 종치고.
학점 3.0이면 공부 엄청 잘한다고 소리 듣고 평균이 2.6이었나.
교육기본법 제23조의2 제2항
부모 등 보호자는 자녀 등 피보호자에 대한 제1항의 학생정보를 제공받을 권리를 가진다.
nowgnim
IP 182.♡.229.195
06-10
2019-06-10 10:13:55
·
종합봉사실에서 뭘 어떻게 확인하겠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경제적인 독립을 사유로 보호자란에 자신의 주소를 적으면 될 듯 한데요.
무밍이
IP 112.♡.187.12
06-10
2019-06-10 10:15:54
·
저 때는 보호자 연락처로 직접 전화해서 보호자와 통화해서 그 주소가 맞는지 확인했습니다.-_-;
nowgnim
IP 182.♡.229.195
06-10
2019-06-10 10:33:32
·
@무밍이님
이럴수가..
주니아
IP 221.♡.163.66
06-10
2019-06-10 10:14:33
·
옛날에 서강대다녀던 지인한테 들었던말이 "서강고등학교"라고 하던데. 지금도 그런가보네요 ㅎㅎ
무밍이
IP 112.♡.187.12
06-10
2019-06-10 10:15:23
·
저도 졸업생인데 솔직히 D랑 F 뜬 적이 있어서 차마 이게 집에 오면 안될거같아서 우체통 지키고 있다가 재빠르게 인터셉트해서 위조 (....) 한 적이 있... 물론 학사관리는 성인이면 알아서 하는 게 맞지만 어쨌든 대학 보낼 때까지 양육해주신 부모님(및 보호자) 면목이 없어서 다음 학기에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되는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ㅠㅠㅠㅠㅠ 사실 본인 성적이 부끄럽지 않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ㅠㅠ 게다가 성적을 잘 받았을 때에는 저는 이번 학기에 이런 과목을 듣고 이렇게 공부했어요 하고 대학생활에 대해 한마디라도 더 나누는 효과도 있구요.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으셨으면.....
클량 서강대생 정모하겠네요=_=
abc
IP 1.♡.101.216
06-10
2019-06-10 11:05:57
·
그니까요 이 글에서 서강대 정모하는 듯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정모해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아무래도 '고객님'이 학생이니까... 안하게될것같아요.
예를들어, 신문에 이런 기사가 있습니다.
'자영업자 어렵다.'
모든 자영업자가... 한명도 빼놓지않고 다~ 어렵다는 의미로 보이시는지요?
ㄷㄷ힘드셨겠어요.
본인에게 거짓정보제공하면 어찌되죠?
투자란 말이 틀린비유란걸 알지만
이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예시를 제대로 하셔야죠
님이 쓴 뉘앙스랑 기사제목이랑 전혀 다른데요?
저도 술자리 신입생 환영회때만 가고 알바만하고 학자금 갚은 사람이라 짜증나네요
우리야 게시물 하나 보는거겠지만 그 뒤에 더 많은 이야기가 있겠죠.
그냥 단순하게 성인인데 왜 부모님한테? 이러기도 애매한 문제죠.
증여세 영수증 제출해서 보호자를 본인으로 하면 되겠네요
돈내면 무조건 1순위라니
/Vollago
요즘은 몰겠지만 전에는 강의실 뒤에 좌석표 붙어 있었죠.
학식 생각 나네요. 그립습니다
뭐. 일부 과목 교수는 학생들 성적도 과사 앞에 프린트해서 붙였으니 ㅋㅋㅋ
1학년 때 독후감은 댓글보고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군요. 첨엔 딴 학교도 다 하는 줄 알았어요. ㅎ
헐.... 씨관에서 씨라 빼면 뭐가 있다고.... ㅜㅜ
고3때 수시 보러 갔다가 종 울리는거 듣고 깜놀했던 기억이..ㅋ
다른 대학들은 다 시행하지 않았던 토요일 수업도 꽤 오랫동안 존속했고,
지금도 있겠지만 좌석 지정제도 있고, 결석으로 인한 F 주는 것도 엄격하게 시행했고...
대학이길 포기하고 그냥 고등학교로 남고싶은건지
교수 엄청 시러하겠네
X관 언덕 올라서 독후감 내려고 죽어라 뛰던거 생각하면 진짜..
근혜랑은 상관없고 처음부터 저런 컨셉이었음
수업종, 지정좌석제, 독후감, 빡센 출결관리, 시험성적으로 운동장 돌리는 등..
확인된 얘기인가요?
공대 모 교수가 본인랩실 석박들 새벽마다 뛰게 시키긴 하더라구요. 요즘도 그러려나..
네 확인된 얘깁니다.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2천년대 중후반까지 있었습니다.
참고로 공대 교수 딱 1명에 한정된 얘깁니다.
정작 제일 짜증 났던건 독후감일 뿐
서강대 출신분들 독후감 엄청 싫어하드라구요.......
댓글이 서강대 동문회가 되어갑니다?
대학생이면 성인인데
부모에게 성적을 알려주는건 가정내에서 해결할 일이지
학교가 나서서 할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서강대군요. 그럴만 하구나 싶습니다.
보호자 전화번호로 보낸다는 것만 뭐라 하는군요.
학자금을 부담하는 스폰서한테 보내는게 적절하겠죠.
기업이나 종교단체 등에서 댔다면 거기로 보내는게 당연하고
자기가 벌어서 냈다면 당연히 본인만 성적을 보는게 맞겠죠.
만약 부모 돈으로 등록금 냈다면 성적표가 부모한테 발송되는 것에 아무런 불평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론적으로 문제가 없으려면 누가 돈을 냈는지 스폰서 본인이 학교에 통보하고,
학생 입장에서 그게 부당하다면 이의 제기 해서 고칠 수 있는 중간 프로세스가 있으면 가장 좋겠죠.
나이로는 성인이 되어서도 아무데나 기본권 운운 하면서 제 권리만 중요한 줄 아는 중2병 미숙아들이 많습니다. 메갈들을 비롯해서..
그렇지만 학비를 대신 내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어떻게 제3자입니까? 엄연히 이해관계자죠.
6번 결석시 얄짤없이 F,
재수강하면 무조건 B이상 학점 안주고,
심지어 경제학 수업 중에는 A를 안주는 수업도 있었죠. 교수 나만큼 알아야 A라고.
신입생 교양국어는 무조건 독후감 매주 제출해야 하고.
수업 끝나면 종치고.
학점 3.0이면 공부 엄청 잘한다고 소리 듣고 평균이 2.6이었나.
저 학교 성격이 원래 그런겁니다.
부모 등 보호자는 자녀 등 피보호자에 대한 제1항의 학생정보를 제공받을 권리를 가진다.
경제적인 독립을 사유로 보호자란에 자신의 주소를 적으면 될 듯 한데요.
이럴수가..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으셨으면.....
클량 서강대생 정모하겠네요=_=
그대 서강의... 미안합니다 인분들 손드십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