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알뜰폰 27500원에 쓰고 있고 데이터와 통화는 만족할 수준입니다. 카드 할인을 받아 11000원 내지만 그건 메이저 통신사 써도 마찬가지이니 패스
일딴 v50 가격은 0원이라 치고 첫 6개월은 9만원 요금제 나머지 18개월은 5.5요금제를 사용한다고 할때
첫 6개월은 전화 요금에서 375,000원의 추가 요금 발생
나머지 18개월은 495,000의 추가요금 발생
대략 2년동안 870,000원을 더 지출하게 되는군요..
물론 첫 6개월간은 고가 요금제인 만큼 서비스가 더 많겠지만 딱히 더 좋을건 없고 마찬가지로 나머지 18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15GB->8GB로 거의 반토막나지만 일단 무시하기로 합니다
g8을 보상판매로 구매했는데 반납한 폰의 중고가치를 생각했을때 60만원대에 구매를 한 셈이니
결과적으로는 g8을 자급제로 사고 알뜰폰을 쓰나 v50 0원에 사며 메이저 통신사로 갈아타나 그게 그것인것 같긴합니다...
하지만 전 그냥 알뜰폰에 있을레요..
결론 : 알뜰폰 중위급 요금제 쓰던 사람이 v50 0원 대란에 탑승하면 870,000원 주고 사는 것이다. 고가 요금제로 갈수록 가격은 더욱 크게 올라간다.
lte 처음 나왔을 때 느낌...? 커버리지 경쟁 아웅다웅 했던게 기억납니다
나중에 뜨면 그 때는 부모님거 다 바꿔드릴려고요. ㅠㅠ
여기다가 프라임에서 내릴경우 보험료도 청구되서 4천원씨 18개월인 7만2천원... 플러스를 해주시면...
lg같은 경우 아예 노답인게 lte 요금제로 내려갈경우 위약금을 토해내야 해서 이번 기변같은경우 skt만...
요금만으로도 가격차가 발생할 수 밖에..
멤버십 혜택을 아무리 받아도 조삼모사나 다름 없어요.
멤버십 혜택이 뭔가를 공짜로 주는게 아니라, 할인을 해주는 것이 주이다보니 그만큼 지출이 늘어나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결국 돈을 더 쓰는 것일 뿐.
V20 고장 날 때까지 써야겠습니다.
그래서 그냥 자급제 씁니다 ㅋㅌㅋㅌ
이번 대란 패스했습니다.
저도 요금제 차이가 너무 크네요.
전 그냥 한 세대 전 플래그쉽 중고로 가려구요 앞으론
어떤 대란이 와도 결국 따져보면 알뜰폰 + 공기계
조합이 항상 더 이득이더라구요. 약정도 안묶이구요.
쓸모없는 멤버쉽 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