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거의 다 따라왔다고 봐요. 스냅이 워낙 잘 나와서 스냅빨 받는것도 있지만 배터리도 오래가고 성능 좋습니다.
그놈의 소프트웨어 편의성..
이거만 해결해 주면 경쟁력 있어요. 오늘 카메라 테스트 하니까 크게 차이도 없어요. 완성도가 쫌 떨어질 뿐이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3480646?od=T31&po=0&category=&groupCd=CLIEN
사용기 게시판에 올린 s10 v50 카메라 비교입니다.
갤러리에서 파일선택할 때 타회사는 꾹 누르면 이동할지 공유할지 지울지 선택 가능한데 엘지는 삭제공유이동 머할지먼저 누르고 명령하죠. 이것도 그나마 나아진거고..
뉴세컨드스크린 일명 노치 가리기 색상도 아직까지 기본어플만 색상 정할 수 있고요.. 중국회사들도 다 하는건데..
남들 다 하는 소프트키 없애거나 숨기고 제스처 없고
플로팅바 투명성기능이 없어서 넘 거슬리는데 아이콘도 작아서 안쓰게 되고
기본키보드 스페이스바 옆으로 밀어서 한영 바꾸는거 등 어렵지 않은 것부터 차근차근 해주면 되는데 몇년째 그대로인게 넘 큽니다.
트루뷰 호평이던데 v50누락이고 이번 v50 보조금 뿌리는거 보니 이번에 안되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나봐요.
정맥인식 에어제스처 이런거에 투자말고 ui부터 손보고 붐박스없애는게 최우선일텐데 왜 몇년째 안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요새 나오는 다른폰들은 하단 소프트키가 안보이고 사이드로 밀거나 아래로 밉니다..
요새 중국폰들도 다 제스처 들어갑니다.
없는 게 아니라 있는거잖아요. 방식이 다르다와 있다 없다는 전혀 별개의 의민데요...
엘지 방식 구글기본인거 쓰는곳 거의 없어요.
제스처로 다양한 액션 안되잖아요.
;; 없는거 맞아요. 소프트키 숨김이지 다시 쓰려면 올려야 되잖아요. 없애고 다른방식으로 대처가 돼야 없애는거죠.
엘지 일방적으로 까는글도 아닌데 꼬투리잡아서 우기고 쉴드치는거 보니까 안쓰럽습니다.
숨김은 단순 표시여부고 다시 쓰려면 올리고 누르고 구시대방식 맞잖아요. 다른기능도 없고요.
여담으로 삼성은 존재하는 태스크 버튼이 V50은 사라지고 홈버튼 제스쳐로 전환되었죠.. 삼성도 구시대 방식인가요?
대체라는 한글 뜻을 모르나 본데 v50 기본 홈버튼 있습니다.
제스처와 기본홈 둘다 존재합니다. 사라지지 않았어요.
다른건 또 할말 없나요? 쉴드 끝인가요?
삼성도 마음대로 하진 못 할 것 같은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상단바를 아예 한줄내렸으니
제가 삼성폰만 왜 썼다고 하는거죠
지금 v50도 쓰는데요.
사용자들이 뭘 원하는지 전혀 파악도 못하고 전작에서 문제라고 지적된 부분조차 안 고치고 내놓습니다.
lg의 핸드폰을 대하는 자세는 딱 10년전 좌로본능이냐 우로본능이냐 이효리폰이냐 권상우폰이냐 이때에 머물러있습니다. 신기능 하나씩 추가해주면 사람들 좋아할줄 알죠. 그러다 신기능을 골라쓰라는 미친기획 g5까지 나온거구요.
기본이나 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폰중에 쓰다가 에러메시지 뿜으며 앱이 수십번씩 죽는폰은 엘지밖에 못봤습니다.
그래서 더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