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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조정식 정책위의장과 이야기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9일 “민생을 살릴 수 있다면 경우에 따라 야당이 (정국을)주도하는 것도 좋다는 마음으로 절박하게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를 처음 주재한 이 원내대표는 “민생에 몰두하고 경청의 협치 정신을 견지하며 멋진 정치경쟁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청년을 위한 대책이 굉장히 시급하다”며 “민생회복이라는 정치본연의 자리를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오늘 오후 나경원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를 예방하고 민주평화당 원내대표가 선출이 되면 일정을 조율해서 바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그는 “나경원 원내대표를 만나면 한국당의 입장을 경청하고 국회 정상화를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눠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이 원내대표는 또 “총선이 1년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정당 간의 경쟁은 불가피하다”면서도 “멋진 경쟁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민생과 미래를 두고 누가 먼저 혁신하는가, 정책을 놓고 누가 더 합리적인가를 기대할 것”이라며 “낙인찍고 막말하는 정치를 저부터 삼가고 품격있는 정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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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이 아니네요; 야당이 주도해도 좋다? 경원이가 좋아하겠네요;
'좋다는 마음으로 절박하게 임하겠다 '
딱 제목만 보고 성내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낚시 같아요 기사가 누군가는 헤드라인만 보고 낚일테고.
추경을 하든 뭘 하든 어떻게든 자한당을 국회로 불러오긴 해야합니다.
몽상가인지 순진한건지 모르겠네요
여소야대 정국에서 여권이 쓸 수 있는 카드가 뭐가 있길래
조중동이 퍽이나 자한당 때려주겠네요
조중동 보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습니까? 이미 믿고 거르는 조중동인데요?
그렇게 생각하시던지요. 누가 순진한건진 시간이 말해주겠지만 그 대가는 온 국민들이 다 치르겠죠.
이렇게 계속 국회 안열리면 결국 정부여당에 불리하게 돌아가는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일단 협상을 하려면 자한당을 국회에 불러들여야죠
내년 민주당의 압도적 총선 승리를 위해서라도 민생 법안 처리는 반드시 필수입니다
그래서 원내대표의 협상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좀 지켜보시죠 어제 당선된 사람이고 개인적으로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사 하나에 너무 일희일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야당 의원 오래해서 주도권을 쓸줄도 모르는 사람이 원내대표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좀 더 지켜보셔도
그렇게 당하고도 또 순진한 발상을 하고 앉아있으니.
쟤네들은 일단 암바 걸고 시작해야 한다고!!!
의도가 어떻든 저런 발언 자체릉 할 필요가 없죠.
그렇게 당하고도 이 정도면 멍청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