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해서웨이 연례 주총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에 대해선 부정적 시각을 거듭 드러냈다.
버핏은 주총장에서 취재진에게 "그것은 수많은 사기와 연관된 도박 장치"라며 "비트코인은 아무것도 생산해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가상화폐를 재킷의 단추에 빗대어 "내가 이 단추를 떼어내고, 이걸 여러분에게 1천 달러를 받고 제공한다고 치자. 단추 가격이 하루 만에 2천 달러로 치솟을 수 있다. 그렇지만 단추는 그 용도가 극히 제한돼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가상화폐의 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해선 비교적 긍정적 평가를 했다.
예시드는게 더 와닿던데요.
거래는 신뢰 즉 믿음을 거래하는거라...값어치가 있다고 믿게 하면 되는거뿐
그래서 종교나 가치있다고 믿는거에 큰돈을 기부하기도 하는거고
자본주의가 아무리 허상에다 가치를 부여한들 그걸 통제하고 보증하는 정부의 역할이 없으면 결국 무용지물이죠.
아무 배경 설명도 없이 다짜고짜 그게 노동가치설의 일종이라고 하시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