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트라키애들 왜 꼬라박해서 내다버렸는지 아무도 이해못함. 시간을 끌어준것도 아님, 적군 수만 늘려줌. 죽으면 적군이 늘어나니까 한번에 쳐야된다는건 초딩도 생각할 수 있는건데 걍 무시, 전술 전무
2. 브랜을 미끼로 쓴다고 했는데 미끼역할 아무것도 못함. 미끼라면서 호위하던거 테온이랑 몇명이 전부, 어떻게 미끼로 쓸 건지 아예 아무생각도 안함. 전술 전무
3. 존눈이랑 용애미랑 용타고 눈보라속으로 들어가서 뭐한건지 이해한사람 아무도 없음. 걍 나들이 산책하다가 옴. 전투는 윈터펠에서 벌어지고있는데 이상한데가서 나이트킹 찾으러간줄알았는데 나이트킹 만나자마자 빤쓰런.
4. 용가지고있는데 성 주변에 불 못붙여서 마녀가 개고생해서 겨우 불 붙임. 용주인들 왜 불도 안붙이고 나들이나간건지 아무도모름.
5. 드로곤이 불로 지지고있을때 왜 나이트킹새끼가 창 던져서 안죽이고 썩소짓고있었는지 아무도모름.
6. 나이트킹 주위에 화이트워커들 전부 집결돼있는데 움파룸파가 어떻게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져내려왔는지 아무도 모름. 그 전에 움파룸파가 거기까지 어떻게 왔는지도 모름
7. 그 불칼애꾸새끼 버리고 도망쳤는데 가서 다시 구해와서 눈앞에서 뒤짐. 그럴거면 애당초 왜 미끼역할로 희생한건지 아무도 모름
8. 움파룸파가 날아올동안 나이트킹새끼 브랜 앞에서 슬로우모션으로 브랜 지켜보고있음. 칼도 존나 늦게잡음. 속으로 '아 움파룸파새끼 왜 안와, 빨리와서 나 죽여줘야되는데' 이러고있는걸로밖에 안보임
9. 파란용이 중간에 성벽 파이어브레스로 무너뜨리는 장면 나오는데 존이 걍 바위뒤에 숨으니까 멀쩡. 성벽보다 사람 몸뚱이만한 바위가 훨씬 단단한가봄
반박 - 파란용이 아가리가 찢어져서 브레스 위력이 약해졌다고 함. 참작가능
10. 브랜 까마귀로 워그해서 뭐한건지 아무도 이해못함
11. 얼마나 좆밥이고 타격이 없었으면 배역들 얼마 죽지도않고 전쟁끝났는데 다음화 예고에 바로 다음전쟁하러감. 인류의 위협이라고 사람들 모으려고 개지랄하던 존눈 리플리증후군으로 만듦
12. 밤왕이 시체부활시키는거 다들 알고있는데 사람들 지하무덤에 집어쳐넣음. 시체부활해서 사람들 놀라는장면보고 뭐하는짓인지 아무도 이해못함
12-1. 좀비 나무목관도 못뚫는데 스타크가문좀비는 석관도 뚫고나옴
둘 중 하나가 모순, 12가 석관믿고 넣은거라면 석관을 어떻게 뚫고나온건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되는데 전혀없음
13. 왜 수성전하는데 투석기를 전면에 배치해서 다 갖다 버렸는지 아무도 이해못함
14. 그 강하다는 도트라키랑 고자병들 다 뒤져나가는데 절대 안죽고 삼국무쌍찍는 외팔이랑 브리엔...그리고 샘웰탈리
15. 움파룸파가 나이트킹 암살하러 왔는데 뒤에서 소리지르면서 돌격함
걍 치명적인것만 짚어내도 이정도고 다른거 다 짚어내면 성경 1권 나올정도
-from 왕좌의 게임 갤러리
본문은 정리 잘했네요. 역시 덕들이 이렇게나 무섭습니다.
/iPhone XS Max
이를테면 아리아가 화이트워커들에게 안보인다는걸 알려준 돈다리온? 의 역할도 뭐 이해는 가고, 덕분에 암살 지점까지 간것도 이해가 가는데 급습 하기 전에 소리지른건 그냥 시청자들을 위한 연출이 아니라면 말이 안되는,,,
하여간에 이번 3화 호평이 많던데 저는 개연성이 너무 떨어지고 위기감이 요상하게 안느껴져서 정말 지루하게 봤습니다.
아리아=내가 많은 눈을 가지고 있다 했지?
붉은사제=브라운 그린 그리고 블루 아이즈
푸른눈은 와이트워커들이니까 안보인다는 이야기를 하는건데... 뭔가 좀 직관적이진 않죠
그런니 푸른눈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듣고는 화이트워크로 은신해 있으면서 다른 화이트워크들이 감지못하게 있다가 나이트킹을 뒷치기 한게 아닐까요?
근데 4번은 대사로 미루어봐서 불을 붙여서 신호를 주면
하늘에서 대니가 그걸 보고 용으로 불지르기로 한 걸로 알고있어요
사람들 성 안으로 들어오고 성문 닫은 후에 불 붙였고,
신호 주기 전에 무작정 성밖에 불 뿜으면 아군도 같이 죽으니까요
이런 영상 보면서 설정오류니 현실성이 없다느니... 쓸때없는 짓입니다.
그냥 자기 생각에 이랬으면 좋았겠다인데 안그러면 오류인건지.
저런 장면들에 변명거리 찾으라하면 또 수두룩하죠. 재미만 반감시켜요.
다 아쉬워도 눈감고 이해하고 뭐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겠지 하고 보는거죠..
삼국지도 보면 속터지는 것이 한두개 아니던가요??
공성 수성에 대한 전략이 엉망이였던 이유 중 하나는
작은 성이였던 것도 크지 않나 싶어요..
근데 1번은.. 기마병은 보통 돌격용 아닌가요?? 그 기동력으로 달려들면서 싸우지.. 방어용이면 굳이 말타고 있을 이유가...
3번은.. 제 생각에.. 용들 한테 고도측정 센서가 없음. 눈보라 멀어치지 자기 고도를 몰라서.. 비행 자체가 빡쎈걸로 이해했어요. 숲 나무가지에 처박으면서 날아다닌거 보면.. 그러니 방향성 없이 그냥 위로만 날라 오른거고.. 그 나이트킹이야 뭐 눈 좋아하니간 눈보라도 익숙해서 잘 날아다닌거 같고.. ㅋㅋ
그리고 7번은 마녀가 말한거 처럼 목적이 다해서 불의신이 거둬 들였다.. 아리아 살리는거 까지가 그의 목적이엇다.. 라는 걸 좀 더 극적으로 보이게 할랴고.. 마녀 앞 까지 데려다 온듯. 그리고 전에 마녀가 죽은거 여러번 살리지 않앗나요?? 마녀 앞에 잇는데도 안살린거 보면..
6. 번은 하늘에서 떨어진게 아니라, 화이트 워커들한테 안보이는것 같은데. 달려들기 전에, 나이트킹 넘버2 머릿결이 바람에 흔들리는 장면 나오던데, 그때 아리아가 달려 든거고.. 찌르기 전에 보인거로 저는 이해했어요.
14. 번은 당연한거죠. ㅋ 비중이 있는 역인데 다 죽으면 누가 봄.. 이야기를 끌고 가야하는데..
예로 재난 영화에서 10분 만에 주인공 죽으면.. 돈 환불해 달라고 해야죠. ㅋ
하지만 재미있었음ㅋ
이렇게 성 바깥에서 적을 맞이하는 전술이라면 서자들의 전투에서 보듯 기병으로 충격을 가하고 다시 보병으로 백병전하고 전선으로 밀려오는 좀비는 용 불로 지져야하는데 문제는 도트락이 생각보다 순삭해버렸다는 점입니다. 들판에서 전선이 형성이 안 되고 일방적으로 밀리니 생각보다 후퇴를 일찍하게 되었죠. 그리고 나이트킹의 마법으로 보이는데 눈보라를 일으켜 용들의 시야를 완전 가려 용은 지상과의 통신이 완전 두절된거라 용은 헤맬 수 밖에요. 특히 존이 탄 용도 시야가 너무 가려 나무랑 부딪히고 용끼리도 사고나는 판인데 지상을 지원하는 것도 불가능했죠. 저 눈보라는 예상에 없었다는게 변수겠고요.
사실 대부분 전투의 역사가 우연과 임기응변의 연속입니다. 계획대로 된 전투는 별로 없죠. 후세 사람들이 사후에 평가할때야 뭔 소리를 못할까 싶네요.
그래도 드라마 한편에 이만한 스케일은 대단하죠
그리고 전술이야 항상 완벽한 필승 전략을 쓰지 못할 수 있고, 또 예전 서양 근세시대 영화 보면 멍청하게 총을 쏘는데 그냥 달려 나가는 전술을 쓰기도 하죠.
만약 임진왜란 영화를 서양인들이 보면 수백대의 일본 함선이 몇척 안되는 우리나라 배에 수장되는 모습을 보면서 말도 안되는 전술이라면서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