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학교에서 쓰는 전범 기업 제품에 ‘전범 스티커’를 붙이자는 법안(조례)을 입법 추진한다는 내용이 일본 네티즌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상당수는 ‘반일이 지나치다’라는 반응과 함께 반한감정을 내비치고 있다.
21일 야후 재팬 등 일본의 뉴스 사이트에서는 관련 기사에 수백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일본 네티즌 ‘mom*****’는 “전범기업으로 낙인찍어 전범기업을 나타내는 스티커를 붙이는 것은 너무했다. 한일기본조약으로 해결했는데 뒤통수치고 이렇게까지 하다니 치사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네티즌 ‘san*****’는 민간기업을 공격하거나, 민간인을 공격할 위험이 있다.한국과 자매 도시 관계에 있어 전국 약 160개 지자체는 교류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경계했다. 또 ”반일이 너무 지나치네“라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 ‘hci*****’는 ”웃음밖에 안 나온다. 하는 짓마다 엉망진창이야. 한국제품만으로 살아보라 그래“라며 반감을 드러냈다.
관련 조례 제정은 경기도 내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경기도교육청은 이같은 조례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조례안에 대해 ”전범기업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일선에서 혼란을 야기할 것으로 보이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어 교육청은 ”전범 기업에 대한 조사 등 관리 주체가 교육청이 아닌 중앙정부 및 일반 지방자치단체 소관으로 조사 및 관리를 명확히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물론 좋은 취지이지만, 저는 경기도 의회가 과유불급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링크 기사 참조
“경기교육청 "교내 일제전범 기업제품 인식표 조례 수용불가"
https://www.mk.co.kr/news/view/society/2019/03/168445/
수용불가라고 말하는 경기도교육청의 교육감은 그럼 매국노가 되는건가요?
그런 이분법의 문제가 아닙니다.
경기도 의회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좋은 취지의 일을 하는듯 하지만,
실제 일은 경기도 교육청을 비롯 일선 학교들이 하고, 그로 인해 생기는 분쟁은 경기도 교육청이 떠안는 방식...
아무리 좋은 취지라도, 일을 이렇게 추진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관련 글을 이미 쓴 바가 있어 아래 링크 남겨둡니다.
(취지 자체에는 공감을 표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288313CLIEN
그렇게 너무한 일도 아니예요
사람들 잡아다 노예로 쓰고 착취해서 성장한 기업들이니까요
어렵네요.
저도 공감합니다.
특정사안에 대해서만 너무 엄한 잣대를 들이대면
예를 들면 나찌 부역했던 회사 다 딱지 붙여야죠.
그리고 시간이 너무 흘렀어요.
시간만 흘렀지 이 나라는 식민시대때 잔재가 아직 제대로 처리가 안됐는걸요.
나라안에 기생충 같은 매국노새끼들도 아직 득실되고...
일본과 독일을 비교하시다뇨?
독일은 총리가 침략했던 나라 묘지도 찾아가서 무릎 꿇고 그러더만요.
일본은요????
간악한 일본새끼들을 독일하고 비교하지 마십쇼.
독일은 그래도 양심은 있더이다.
제 댓글에 공감을 주신 분들 모두 빈댓글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 댓글에 달아둔 링크 글을 읽어나 보시고 빈댓글 달아두셨는지 궁금하군요. ^^
아니면 평소 제가 올린 글들이 몹시 못마땅하셨나 봅니다?
전 후자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
^^ 유명한 분이 빈댓글 주시니 영광입니다.
이 글이, 이 주제가 꽤 중요한 주제였나 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485243CLIEN
완전 탁상행정식인데 이걸 가즈아라니....
똥은 경기도의회가 싸고 뒷처리는 경기도 교육청이 해야하는 구조인데 이게 시행되면 그냥 일본이랑 싸우자밖에 안되는거죠
반대의견 말하는 아무에게나 그러진 않죠.
나아가 프로필을 봐도 많은 분들의 눈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 꺼릴게 뭐 있겠습니까.
클릭 한번으로 클량 이용자 누구나 볼 수 있는 정보를 소개한 것이 꽤나 불편하셨나 봅니다. ^^
분명 조중동, 매국당들은 한일 관계 등등 온갖 ㄱㅅㄹ 하겠죠?
물론 오타쿠분들이나 일본 문화에 빠져있는 젊은 친구들은 저 스티커 반대겠지만요.
저 고등학교때 각 반에 달려있던 에어컨이 아이신(도요타 계열)제 였는데 애들이 일본기업인지 모르더군요.
오타쿠 본산 루리웹만 봐도 허구헌날 칸코레, 전범기 등등으로 반일이 대세니.
2월달에 서울시에서 일본기업 물품 금지조례 통과 되었죠
일본 뉴스는 이를 보도하면서 서울 시청앞에 일식집이 많다며 까더군요
우동사리 깜냥은 안되나 보군요.
상관관계를 봐야지 ㅎㅎ
iphoneX
일본 기업이 그 전쟁시기에 반일투쟁이라도 하진 않았을테고요.
걍 헛짓거리라고 봅니다 전
그렇게 볼수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전쟁에 가담해서 군수물자 생산하던 기업하고 어쩔수 없이 압박받아 생산한 기업하고 같은 선상에서 볼수는 없지 않을까 해서요(이런 기업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꾸준히 시민단체들이 전범기업이 어디다 라고 이슈만 제기 해줘도 될 것 같습니다
괜히 반한감정만 그리고 외교적 마찰만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
반한 감정이 없는 일반 일본인이 보기에도 좀 너무 우릴 싫어하는 것 아니야 라고 생각이 들것 같습니다
제소 당할 위험도 있고..
안하는게 나을텐데요..
그냥 구입 시점에서 거르는게 합리적인 선택 아닌가 싶습니다..
역풍이 불 수도...
딱지붙인다고 하니 뭔가 과한느낌이..
전쟁한번 하자
이걸 정부나 지자체 차원에서 실시한다는 건 오바입니다.
그냥 민간 시민운동 때문에 그랬다 하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전체 제품도 아니고 학교에서 쓰는 제품인데 그게 전범기업에서 나온 제품일 경우 스티커를 붙이겠다는건데...
한쿡싸람 마씀미까?
전범 스티커 붙이기가 무슨 방법인지.. 반발만 일으키죠.
철수나 사과를 하게끔 유도를 해야하는것이 아닐까요???
후쿠시마 이후로 파산한 상태인데 수혈 그만하고 롯데 계열사 다 나가라 그럽시다!
우리 개인들의 삶에 미치는 득과 실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최소한 경기도 교육청 담당자가 외교통상쪽 실무진과 메일 몇 개
대화 몇 마디 섞어봤으면 얼마나 무모한 도전인지 알건데 말이죠.
진짜 희한하네요 ㅎㅎ
후쿠시마 수산물도 과학적인 증거가 없다고 WTO에서 우리정부가 패소하는데 국가단위에서 해봤자 실익이 없을거 같네요. 이런 행동을 국가단위에서 취한다면 기분 좋은거 빼고 실익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오히려 손해배상청구나 당해서 혈세나 전범기업에게 안나가면 다행이겠네요. 국제적으로 WTO가면 결코 우리에게 불리하면 불리했지 유리하지 않습니다.
일본놈들도 손해볼걸요?
제가 극단적이라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일본 새끼들한테는
우리가 뼈를 내주는 한이 있더라도 살 좀 깍아주고 싶네요.
그리고 어차피 미국 오더받는 일본새끼들은 그럴 깜냥도 못 돼요.
우리도 오더 받지만 적어도 일본보단 낫죠.
일본은 주위에 적이 너무 많아요.
가즈아~!!
왜 독일과 유럽은 하고 일본과 아시아는 안할까요?
반성해야 할 자들이 반성했다면 이런 일들은 불필요했겠지요.
국민의 알권리는 무시인가요??
왜?? 우리만 과거의 야합에 의한 협정을 지켜야 하는거죠??
아니 국가간의 협정은 지킨다 쳐도 그걸 제외한 할수 있는 모든것은 동원해서 맞서야 하는게 당연한것일텐데
왜 안 맞아주고 반격을 하냐고 내부에서 뭐라한다?? 무슨 생각 들인지..
우린 이런 스티커 하나도 욕먹어야 하나봐요.
이건 진짜 아닙니다.
시민단체의 일입니다.
이런 불매운동을 국가단체에서 하는거봤어요?
뜻은 이해하는데 진짜 너무 나간거에요
정부대 정부의 싸움은 따로 있다고 봅니다
지자체 차원에서 한다고 비판이라니 무섭네요
라는 말은 이해가 안되네요. 전범 기업을 빼면 한국 기업 밖에 안남을 것이란 생각인지...
저건 결국 스티커만 붙이고 전범제품은 계속 사용은 하겠다는 의미잖아요.
나라 팔아먹은 친일매국노는 나쁘니 친일인명사전 등으로 리스트 공개는 하되, 그들의 고위공직자 지위는 계속 유지하겠다는 발상과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그저 보여주기식 행정에 지나지 않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