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뉴질랜드에서 살때 한국인들에게 무쟈게 사기 당했습니다 ㅎㅎ
말통하고 친근하다보니 어느새 혹해서..
참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는 사기들 많이들 치더군요.
이번에 보라카이로 여행을 갔는데 거기 있는 한국인에게 또 사기당할뻔 했습니다.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귀국시 공항은 그야말로 카오스입니다. 그래서 그 과정을 좀 도와주고 대기하게 해주는 라운지 서비스가 발달해 있죠.
처음 공항에 갔더니 왠 한국인이 접근하더니 라운지 어디 예약했냐고 하길래.. 예약은 안하고 그냥 왔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지금 큰일났다고.. 라운지는 다 풀 부킹상태고 자기가 어디 식당옆에 자리 펴놓고 쉴수 있게 해 주겠답니다. 그러면서 600 페소 내라고....
한참 낚여서 거의 갈 뻔하다가 친절한 한국인분들에게 도움을 받아 간신히 사기당하지 않을 수 있었네요.
사기치는 것 들키려고 하니까 갑자기 도망치는 폼이라니..
또 한편으로는 돈 몇천원 벌려고 같은 한국인에게 사기치려고 밤 늦게 방황하는 꼴을 생각하면 불쌍한 생각까지 들더군요
/Vollago
물론 제 주변에 한국 사람 은 없네요 ....
이런걸 사기라고는 안하죠. 어디 식당이 그것보단 비싸겠지만.. 소개비를 챙기는 수준 아닐까요? 그리고 분명 고기에는 짐을 챙겨주고 옮겨주는 비용도 있을거라 봅니다.600페소면 12천원 정도인데, 케이스에 따라 무지 비쌀수도 적정가격일수도 있죠.
/Vollago
공감합니다.. 외국에 한국여행사들이 이런짓 많이하죠. ㅠㅠ
그래서 저도 왠만하면 현지 여행사를 이용할려고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