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프레임 잡자마자 지지율 떨어지는 거 보면 아직도 멀었다고 봐요. 촛불시위는 운이 좋았을 뿐이고, 언제든 제2의 이명박, 제2의 박근혜 뽑을 사람 많다고 봅니다. 내 주머니 불려줄 인간이라면요. 실제로는 불려주지도 않겠지만... 이 나라에서 사기가 횡행하는 건 그게 아주 잘 먹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람클락
IP 182.♡.28.62
01-25
2019-01-25 01: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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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기자님들은 진흙 속에 진주같은 분들이고,
특이한 케이스에 가깝습니다.
언론사 경영인이나
최상위 편집자(준 사장급) 분들이 움직여야
전체적인 언론논조의 밸런스가 바뀌죠.
답이 없어서, 답답해서
저분들도 sns에나 징계먹던 뭐하던 한마디씩 올리는 걸껍니다.
사실 이걸 바로잡을 최후의 방법은
근대역사 이후로 언론이 갖고있던 (공적인 영역을 담당하는 대신 주어지는) 권리를 빼앗아버리는 것밖에 없습니다.
모든 언론들이 기승전최저임금 때릴때...경제 때문에 나라 망한다고 난리칠때
소신있게 팩트로 바로잡는 기사쓰는 분입니다.
너무 비하하시는 거 같은데요.
(본인은 장난스레 더 뛰어나다하지만ㅋ).
님같은 사람은 사회가 바뀌어도 똑같이 새로운 사회의 지배층에 지배당합니다.
기자가 나가서 취재를 해야지! 라고 ㅋ
시간을 두고 MBC, KBS 기자 SNS글이 올라오는건 왜일까요? ㅋㅋㅋㅋ
기레기 개레기만 있는 줄 알았는데....
특이한 케이스에 가깝습니다.
언론사 경영인이나
최상위 편집자(준 사장급) 분들이 움직여야
전체적인 언론논조의 밸런스가 바뀌죠.
답이 없어서, 답답해서
저분들도 sns에나 징계먹던 뭐하던 한마디씩 올리는 걸껍니다.
사실 이걸 바로잡을 최후의 방법은
근대역사 이후로 언론이 갖고있던 (공적인 영역을 담당하는 대신 주어지는) 권리를 빼앗아버리는 것밖에 없습니다.
이게 이후에 독이될지, 건강한 대안언론을 만들어내는 시발점이 될지, 알긴 어렵지만요.
신문이나 방송은 믿을게 못되어가네요.
기자도 기레기도 밥그릇은 소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