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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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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4
2018-10-23 09:36:24
14.♡.214.245
저도 이말에 공감하는것 같아요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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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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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12.21
10-23
2018-10-23 09:36:51 / 수정일: 2018-10-23 09: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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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러네요.
JI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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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7.2
10-23
2018-10-23 09: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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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입니다. 라고 하면 책임지라고 하거든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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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4.130
10-23
2018-10-23 09: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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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 저 같아요 부분 음영이랑 흰부분 수정하고 싶네여
사필귀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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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3.232
10-23
2018-10-23 09: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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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런 것 같습니다.
한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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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6.171
10-23
2018-10-23 09: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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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같아요 쓰지 말아야 할것 같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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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215
10-23
2018-10-23 09: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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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정말 그런것 같네요.
dpf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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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1.72
10-23
2018-10-23 09: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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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저도 그런 것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닥터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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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0.76
10-23
2018-10-23 09: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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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격 적이기 않게 보이도록 다소 부드럽게 돌려 표현하는 거죠.
닥터스싱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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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42.72
10-23
2018-10-23 09: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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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um.. I feel like..
Real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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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56.182
10-23
2018-10-23 09: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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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사회가 고도화 되고 업무가 모듈화가 되면서 혼자서 바닥부터 꼭대기까지 다 해낼 수 없는 사회가 됐죠.
그래서 내가 확언을 하기 보다는 어딘가로부터의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대화를 하다 보니 생긴 모습 인것 같아요
떠나간개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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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58.235
10-23
2018-10-23 09: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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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저는 단정적으로 이야기하는 편이라 저렇게 이야기 하지 않는 편인거 같아요...
사탕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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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8.228
10-23
2018-10-23 09: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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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전 안 그런것 같기도 한거 같은 생각이네요.
h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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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92.139
10-23
2018-10-23 09: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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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피죠... 요새처럼 새로운 정보들이 넘치고, 완전 정 반대인 내용도 둘 다 사실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내가 본것들도 확신 할 수 없으니...저절로 저런 말투가 되는것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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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44.199
10-23
2018-10-23 09: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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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저도 이런 말투가 최근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예전 70, 80년대 영상자료 보면 그때도 있더군요.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이카루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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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65.165
10-23
2018-10-23 09:40:36 / 수정일: 2018-10-23 09: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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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에도 9시 뉴스에 나온 내용입니다. 그냥 윗사람이 보기에는 아래사람이 저렇게 말하는게 싫은거 같아요...
gwan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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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7.62
10-23
2018-10-23 09:40:37 / 수정일: 2018-10-23 09: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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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따↗뜻했는데~ 올해는 너무 추운것 같아요~
너구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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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42.137
10-23
2018-10-23 09: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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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be I think it is not sure...
Bruce_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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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0.47
10-23
2018-10-23 09: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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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하는 투로 말하면 기분나빠 하니까 그런거 같아요
/Vollago
lskf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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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60.23
10-23
2018-10-23 09: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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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어느 순간부터 변하기는 했네요
곤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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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88.103
10-23
2018-10-23 09:42:37 / 수정일: 2018-10-23 09: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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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텍스트라는게 그렇죠 언어 역시 그 사회를 반영하는 것이니 ~ 우리 사회가 조금 더 계산이 많아지고 복잡해졌달까
예를 들면
"끝에 단어 3개만 좀 바꿉시다. ‘볼 수 있다’가 아니라 ‘매우 보여진다'로"라던 영화대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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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0.238
10-23
2018-10-23 09: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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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안쓰려고 노력합니다만... 그러기가 쉽지 않네요.
Hulk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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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46.122
10-23
2018-10-23 09: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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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인적으로는 제가 쓸 때나 들을 때나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말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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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34.93
10-23
2018-10-23 09: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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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같네영~
/Vollago
머스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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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222
10-23
2018-10-23 09: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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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초등학교 때인가..중학교 때인가..
내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할때에는 가급적 '~같아요'가 아니라. '~해요'
라고 쓰라고 들었던것 같아요...(...응?!@#..)
youha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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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75.250
10-23
2018-10-23 09:45:37 / 수정일: 2018-10-23 09: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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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니다.
라고 말하면, 나중에 좀만 틀어져도 '책임져!'가 되어버리거든요.
~것 같아요. 하면 그말 듣고 실행한 사람이 책임지는 거니...ㅎ
산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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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4.205
10-23
2018-10-23 09: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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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들은 싫어하죠.
확실하지 않으면 꺼내지도 말라고
chubulk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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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132
10-23
2018-10-23 09: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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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투 20년도 더 전에도 얘기 나온 거고 어느나라나 있는 말투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호비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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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6.98
10-23
2018-10-23 10:03:49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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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말도 맞는 거 같은 느낌이 드는 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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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89
10-23
2018-10-23 09: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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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 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신라면_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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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13.157
10-23
2018-10-23 09:53:37 / 수정일: 2018-10-23 09: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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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분께 하는 말은 아니고,
물어보는 사람도 확실하지 않으니 물어봐놓고
대답을 '~~인 것 같아요' 하는거 자체가 웃긴거 아닌가요.
답하는 사람이 다 알아야 되는 것도 아니고...
저 짤 만든 사람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모르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ks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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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35.82
10-23
2018-10-23 10:04:51 / 수정일: 2018-10-23 10: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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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적인 끝맺음은 부담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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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41.87
10-23
2018-10-23 1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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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되어 집니다"
Sin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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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3.67
10-23
2018-10-23 10: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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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른 건 다 괜찮은데, 본인의 감정이나 느낌을 말할 때조차 저렇게 말하는 건 좀 자신감 없어보여요.
공모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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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89.214
10-23
2018-10-23 10: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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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주 쓰는 것 같아요
TokayDr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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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0.18
10-23
2018-10-23 10: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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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20년전에도 나왔었어요. 맛있다 가 아니라 맛있는것 같아요. 로 표현하는게 문제다 블라블라.
연근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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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201.178
10-23
2018-10-23 10:45:22 / 수정일: 2018-10-23 10: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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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확답하면 손모가지부터 걸라는 세상이라서 ... 음음 그런거 같아요
Breadw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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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80.209
10-23
2018-10-23 11: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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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같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azavong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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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75.159
10-23
2018-10-23 16: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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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에 일요일밤의 대행진에서 김병조씨가 이걸로 까는걸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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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확언을 하기 보다는 어딘가로부터의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대화를 하다 보니 생긴 모습 인것 같아요
내가 본것들도 확신 할 수 없으니...저절로 저런 말투가 되는것 같습니다.
/Vollago
예를 들면
"끝에 단어 3개만 좀 바꿉시다. ‘볼 수 있다’가 아니라 ‘매우 보여진다'로"라던 영화대사처럼...
/Vollago
내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할때에는 가급적 '~같아요'가 아니라. '~해요'
라고 쓰라고 들었던것 같아요...(...응?!@#..)
라고 말하면, 나중에 좀만 틀어져도 '책임져!'가 되어버리거든요.
~것 같아요. 하면 그말 듣고 실행한 사람이 책임지는 거니...ㅎ
확실하지 않으면 꺼내지도 말라고
물어보는 사람도 확실하지 않으니 물어봐놓고
대답을 '~~인 것 같아요' 하는거 자체가 웃긴거 아닌가요.
답하는 사람이 다 알아야 되는 것도 아니고...
저 짤 만든 사람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