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음모론이라 하겠지만, 저는 합리적 추론이라 말합니다.
지난 정권까지 "음모론자"라는 단어느 합리적 추론과 질문을 봉쇄하려던 "주입어"였음을 상기합시다.
1. 왜 이재명이 되면 안되었는가?
경기도에는 대기업 보유 토지가 많습니다. 용인, 평택, 기흥, 안성, 수원. 만약 이재명 도지사가
대기업 소유 토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정상적으로 반영하는 작업을 하면 그동안 적폐적산기업 후계자들에게는
힘든 시간이 될겁니다. 천문학적인 세금이 예상되니까요.
무대뒤의 연출가들에게는 가장 두려운 일이 되겠지요. 지금껏 경기도지사를 해왔던 얼굴들을
돌이켜 봅니다. 친일적산적폐의 얼굴들이 스쳐지나가네요.
물론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지금 생각나는 큰 건은 "공시지가"네요.
2. 주진우, 김어준은 왜?
지난 정권 학습효과 중 "메신저를 오염시켜라"라는 프레임을 생각해 봅니다.
지금 시점 무대뒤의 조정자에게 가장 불편하고 위험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다스뵈이다 12회였던가요? 주진우 기자가 이명박을 캐다 삼성과 이명박이 엮여있음을 살짝 풀어 놓습니다.
지난 9년 언론,법조,정치,학계 총동원해서도 어쩌지 못한 것이 저 개인들입니다.
9년 적폐세월을 탱킹해오면서 실제로 여론을 움직이고, 그 들의 작전을 알리고 대중이 알면 안되는
내용을 공유합니다. 차기 정권을 가져오고 다시 "연출자"들이 원하는 세상을 가져오려면
이 두사람은 있어서는 안되는, 제거 해야하는 제 1순위 인사라고 생각해 볼만 합니다..
3. 복잡한 사안의 범인은 누구다?
결국, 이재명이 낙선되고 김어준, 주진우가 대중에게 외면받게 된다면
그 수혜자가 누가 될 것인가? 라는 질문이 남습니다.
무대뒤의 연출자는 대중의 여론을 빌미삼아 당선직후부터 이재명 경기지사의 힘을 빼려고 시도합니다.
더불어, 역린을 벗기려는 시도를 하는 두 사람역시 동시에 제거해야하죠.
살기위한 마지막 발악이라 봅니다.
실현되었을때, 그 수혜자는 광대는 아닐겁니다. "연출자"는....대충 짐작은 하고 있습니다만.
기타1) 공지영씨, 아직 노망오실 나이는 아니신데....참으로 그렇습니다.
저는 어머니, 제 와이프, 두딸을 포함 모든 여성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인정합니다.
여성과 남성을 갈라치고 혐오하는 정서를 주입하는 "연출가"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그저 생각하는 방식이 다름을 두 딸을 키우며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합시다. b
기타2) 댓글정직원분들께....다년간 클리앙에서 통하는 "주입어"를 연구하셨을텐데....
글 들이 좀 안일한 면이 있습니다. 제 의견과는 다르지만 무랄까, 참신하고 부랄을 탁치게 하는
그런 신박한 명문을 보여주시면 좋겠는데....그 점이 참 아쉽습니다. 이게 아마 내용보다는
실적에 치중하셔서 그렇겠지요? 이게 성과주의의 폐혜입니다. 아쉽네요. 앞으로도 기대할 수는
없을지도.
덧) 일단 저는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이재명에게 과오가 있고 그에 대한 비판과 해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지지합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이 이제 본격적으로 적폐들과 벌일 한판에 이재명이 중요한
한수를 쥐고 있음은 명백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정권은 유한하고 5년은 짧습니다. 승리에 도취할 수 없지요.
시간은 "연출자"편입니다. 제 짧은 식견에 문재인 대통령 주변에 적절한 칼부림을 부리고, 적폐의 숨통
근처에 있는 사람이 "이재명"이라 생각합니다. 그 개인에 대한 호불호는 부러 적지 않았습니다.
이재명이 삼성과 목숨을 걸고 싸울리가...
트윗질도 싸운거라면 할말이 없지만요.
이재명이 삼성과 싸운다는 말이 이상하게 손꾸락에서 자주 나오는데
본인은 싸울 생각도 없는데 지지자는 삼성과 싸워라~
이해가 안가네요 ㅋ
이재명이 목숨걸고 문재인대통령과 싸울리가요.
한참이 지나야 할 것 같습니다. 최대한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금 이재명은 어떻게 해서든 앞으로 경기도 도정을 훌륭하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재명은 잘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소한 도지사 재선까지는 도전할 것 같아요.
이재명이 문재인대통령과 민주당에 칼을 들이 댈 시간이 있을까요?
저는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주진우 기자가 공작가와의 일에 대한 말을 해줬으면 합니다.
'그냥 그런일 없다, 아니면 다른일을 공작가가 오해한거 같다' 든지..
왜 다른 사람이 대신 변명 (변명하는것곳도 김부선 일만 그렇고, 공작가에 대한 건 없더라구요.)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주기가자 한마디만 하면 상당부분 논란이 사그라 질텐데..
요즘 논란의 공통점들은 이겁니다.
"주진우 너는 왜 참전 안하냐?"
주진우가 입을 여는 순간...........
모든 언론과 찌라시들이 다 달라붙을 명분을 주는데
주진우가 입을 다물고 있으니 아 이거 들어가기가 애매하거든.
제 3자들 말만 가지고 까내리기엔 뭔가 위험하기도 하고
(나꼼수팀의 끝까지 기다렸다가 반격하는 특성에 보수세력도 학습이 되었고)
주진우가 진흙탕에 빠집니다.
그대까지 이 분란을 계속 유지하는게 주기자가 바라는 일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조선 일보 등에서 만드는거지
주기자가 만들고 있는게 아닙니다.
계속 이 이슈를 되새김질 하면서 수면위로 올리는건
죄다 특정 팟캐, 문통 팬클럽들, 그리고 최근 참전한 조선일보 뿐입니다.
꼭 이렇게들 논조를 흐리면서
주기자가 마치 가장 유력 용의자 처럼
말하는데 주기자는 그냥 지나가던 행인 1 이죠.
이런 이슈로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진것도 아니고
문통 지지율이 떨어진것도 아니고
신경 쓸 이유가 전혀 없지요.
그럼 김부선씨, 공작가 대비 주기자의 네임밸류나 신임도 가 높으니.
이번일에 대한 대다수의 민주당 지지가들의 관심/의심이 떨어지겠죠.
김겨수 드루킹처럼..
있습니다. 다만 지금시점에 주진우기자가 입을 열어서 진흙탕 대전에 빠져주기를 조선일보와 분탕어그로들이
두손모아 기도하고 있죠.
주진우 기자는 명백히 3자입니다. 일차적인 당사자는 이재명과 김부선이구요 , 3자에게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하는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증인으로 보는거죠. 진술을 요청하는겁니다.
공작가와의 일에 대한 겁니다.
나중에 법정에서 증언을 안 했을때 까면 되는겁니다.
근데 지금 모든 sns 상에서의 비판은
주진우 기자가 가장 심각한 용의자 인데
숨어있는것 같이 몰아붙이죠.
증인이라고 믿으신다면
어서 빨리 김부선씨가 법정에 소송을 걸기를 원하시면 됩니다.
불륜 가해자가 소송을 건다는것도 좀 웃기긴 하지만 뭐 여튼.....
법정까지 가서 한다고 하면.. 그 때까지 장시간동안 이런 온라인상, 혹은 기레기의 분란 짓의 대상이 되는데.
이게 바람직한 건지 궁급합니다.
입 열어봤자 똥파리들이 주기자의 말을 곧이 곧대로 들을 가능성은 0%에 수렴합니다.
똥파리들은 김부선과 공지영의 말이 100% 맞다는 믿음에서 출발하는지라 그와 조금이라도 오차가 있으면 무조건 공격 들어가요. 그러면 딱 조중동에서 울궈먹기 좋은 소재가 되는거죠.
거기다가 똥파리들은 요즘 전선을 무한 확장하고 있어요.
이재명으로부터 출발해서 주진우, 김어준에 주진우와 친하다고 이승환, 강풀, 김제동에다가 문성근도...
그렇게 전선을 확장시켜놓고 그들이 이전에.이재명과 조금이라도 연이 있으면 이재명의 혜택을 받은 적폐로 몰고가는 수법이죠. 딱 대선정국에서 손가혁 애들 보는 느낌이에요.
주기자에게 의문을 품는건 적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주기자 주위 사람들이 대신 변명(?)을 하는건 김부선씨와의 일만 얘기하고
공작가와의 일에 대해선 어느 누구도 답을 해주지 않고 있어요..
그냥 주기자가 한마디만 하면 이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데..
그냥 무시 전법을 나간다는게.. 맞는건가요?
언젠가 주기자가 입을 열때 (김부선씨 말고.. 공작가와의 일에대해서..) 그 때까지의 분란이 발생하는거에 대해서
아무도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건가요??
계속 무시전법으로 가면 그냥 없어질것이다.. 이게 맞나요?
이제 며칠 남지도 않았어요.
사실 남의 사생활일 뿐입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무시전략으로 갔어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시끄러울때는 아무것도 안하는게 최고입니다.
뭐 우리 인생도 그렇지 않나요?
사람들이 믿든 안 믿든 관계없어요. 그걸 왜곡하거나 확대해서 계속 재생산할 언론이 문제지요. 한마디만 하면 논란을 잠재울 수 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닙니다.
이재명이 여기서 왜 나오나요.
유시민이 김문수에게 졌던 선거가 경기도지사 선거였습니다. 그리고 김문수는 '김문순대요~ 거기 전화 받는 사람 누구요?' 이 유명한 말을 남겼죠.
어떤사람이 말과 행동이 옳곧고 선비와 같이 점잖으며 품의가 있는 사람이 먹히나요
아니죠
방방뛰다가 제풀에 넘어진 정봉주를 보고 아 !! 이런식으로 판만 벌여주면
자기들끼리 진정성 논쟁 우리편은 우리도 깐다 라는 식으로
잘 먹히고 있습니다
정봉주 처럼 촐싹대는 사람
김어준 처럼 기존권위를 비꼬는 사람
이재명처럼 아주 거칠고 투박하고 지맘에 안들면 막 쏘아붙이고 고소하는 그런사람
다 대쪽같은 선비 같고 그렇지 않습니다
일리있다 봅니다
조중동도 말로만 싸우는척 했지 광고비를 서울시급으로 집행한게 성남시장 이재명이었는데요.
삼성하고 싸운다? 그럼 왜 네이버가 이재명을 밀었을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