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같이 합리적인 글 올라오는 일부 커뮤니티나
축구쪽 사정 잘 아는 커뮤니티 말고는
압도적으로 신태용 쫒아내라부터 신태용이
대승적으로 양보해라 등등 뻔뻔한 여론이
대부분인거보고 아연실색합니다.
슈틸리케가 망가뜨린 팀을 주어진 딱 열흘만에
수비조직이라도 재건해서 암울하던 월드컵 예선을
통과시킨 능력있는 감독인데 공격 시원하게 못했다고
함부로 졸장 딱지를 붙이질 않나.
열흘만에 팀을 완벽하게 어떻게 부활시킵니까
5000원 주고 편의점에서 한바구니 뭐 사와서
천원 남겨오란 소리야 뭐야.
신태용은 현역 시절에도 K리그 자존심으로 돈 많이
주는 이웃나라 오퍼 거절하고 감독 커리어에서도
한국 연령대 대표팀 중간에 소방수로만 들어가서
땜빵질한게 벌써 세번째 아닌가요? 와~ 진짜
누군가의 충성과 헌신을 이렇게 개똥 취급을 하니
못됐다는 소리가 안 나올수 없네요.
신태용 쫒아내면 저는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 대신
저희 할머니의 나라 응원할렵니다.
도저히 이런 못된 사람들과 같은 응원팀을
공유할 수가 없네요
거저먹은 통과가 아니구요?
세상에 거저는 없습니다.
금수저가 아닌한 ㅎㅎ
일단 서점 가서 일본소설 찾아보세요. 그게 문학적 역량이고 영화 시나리오도 문학의 연장선입니다
당장 작년에 한국에서 대히트쳤던 열쇠도둑의 메소드는 어느 나라 원작 리메이크했나요? 용의자 X나 백야행 화차 등등의 한국영화 원작들이 일본 만화입니까?
인터넷 공간에서 남들이 떠들어대는거 그냥 맹신하지 마시고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그럼 축구를 끊으세요. 축구에 미친 유럽에도 월드컵이든 아니든 축구 아예 안 보는 사람들이 20-30%는 있습니다.
감독이 말하는 "잘하고 있다."의 의미를 저는 이해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당초 2경기 땜빵으로 맡을때부터 축협에서 요구하는 것은 "진출"즉 결과였고 그 때부터 평소 공격축구를 하지 않겠다. 진출을 위하여 수비축구를 하겠다. 인터뷰에서 밝혔고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신감독의 입장에선 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평가전에서 본인의 축구를 하겠다고 밝혔으니 그때가서 비판을 하는 것이 전 맞다고 봅니다.
지금 이 문제는 신태용 감독이 중간에 껴있는 모양새죠. 다른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는 이유를 잘 캐치 못하신듯한데 이건 설명해서 알아듣는 문제는 아닌듯해서 설명은 생략하죠. 그런데 그렇게 싸잡아 한국사람은 어떻다는둥 이런얘기는 싸보이니까 어디가서 제발 하지 마세요.
적당한 예라고 보기 힘듭니다.
또 다른 예로 드신 하야오.벌써 두어번
은퇴 번복하셧죠.님의 예만 봐도 일본 영화는 죽은 자식 부랄 만지기로 보입니다만. 소설작가가 시나리오도 쓰겟지만
작법의 경계가 존재하지 않는가요?
미국에서도 소설 시나리오 넘나들어서 성공하는 케이스가 많지 않죠.
그리고 저 리스트에 한국영화가 안들어간다고 일본영화 보다 한국영화가 떨어진다? 구로사와가 미국에 영향 끼친이후 기간 60년잡고 한국영화가 미국에 영향끼친 기간 10년잡으면 앞으로 20년안에 저리스트에 한국영화 대거 포함될꺼라 확신 합니다. 최소한 어느나라 영화 키드가 나올 30년정돈 지나야 평가가 재고될수있지요.
봉준호.박찬욱.김지운.나홍진 이런감독 들 지금 한국영화 현역입니다.
동 시대 일본 감독들한테 밀린다는 생각이 안드는군요.
그리고 반론하자면 특정 사회의 순수문학이든 장르문학이든 극작의 영역이든 수준이 결정되는건 질좋은 인적자원과 문사철을 망라한 문예의 스타일 발전도식이라고 봅니다. 작법의 차이는 있을 망정 문학이나 영화 시나리오나 결국 동일한 소스에서 나오는 것이죠
한국 커뮤니티에서 그런 건 그냥 혼자 생각하세요.
의도적으로 계속 한국 사람들 화 나게 만드는 주제와 내용과 단어를 사용하며 화 내는 거 보고 즐기는 것 처럼 보이네요.
대답을 못하겠으면 그냥 대답을 말아요.
아무렇게나 나오는대로 타자 치지 마시고.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