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막귀인가 싶기도 하고.. 정말 모르겠습니다. 플라시보인가 싶기도 하구요.
64kbps 부터 256kbps, 320kbps, FLAC 까지 다 들어봤습니다.
CD 상태 그대로 한 번 듣고, FLAC 으로 리핑, 320kbps 인코딩, 256..192...128, 64 등등요.
청음 환경은...
CD 플레이어는 지인분께 빌려온 데논 DCD-720AE 를 썼구요, 헤드폰은 소니 MDR-1A, MDR-1000x, MEZE 99 Classics 써서 들어봤습니다. (MEZE 는 회사 동료 제품..)
이어폰은 슈어 SE846 하고 웨스톤 Umpro30 으로 들었고, 앰프는 PHA-2A 썼네요. 막 고가 하이엔드 장비는 아니지만 그래도 장비 차이 때문에 차이가 안난단 얘기 들을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결론이...
64kbps 는 확실히 구분이 되는데, 128kbps 부턴 아리까리 합니다. (...) 192kbps 이상은 솔직히 모르겠어요. 냅다 찍으면 반반인 것 같긴 한데 256kbps 이상은 그냥 같게 들립니다. 완전히 같게요...
FLAC 이랑 320kbps 구분 되시는 분 계신가요? 아니..256kbps 이상을 정확히 가려낼 수 있는 분 계신지 궁금합니다...
애초 초고음역대 부분에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이거 들리기는 하는 음역대인가요 -_-;;
연결해서 들어보니 128까지는
구분이 되는데 그 이상은 구분이 어렵더군요
128도 이어폰일때는 모르겠는데 스피커에 연결하니 알겠는거지 일반적인 128을 이어폰으로 들으면 전 구분 불가능 했습니다
차이를 위해 80만원 100만원 이어폰 쓰는사람이 음원까지 소홀하지는 않겠죠.
음질차이로 중요한 게, 고주파음역대에서 불협화음이 들리잖아요 그, 기계적인 짜글짜글거리는 소리... 그게 나이드니까 저도 점점 안 들려요. 나이라던가 기본 피지컬적인 청력에 따른 물리적인 차이가 엄청 커요
비슷한 예로 저는 학생때 옆 교실 crt형 tv가 켜지면 그 부웅 하는 느낌이 와서 눈앞에서 켠것처럼 느꼈는데 보통은 아예 모르고 설명해줘도 몰라요
다만 그걸 구분해 듣는 사람에 속하고 싶은 사람도 아마 더 있는 거구요.
본인이 구분이 안되면 그냥 편한 거 쓰시면 됩니다. 남이야 듣건 말건 상관할 일이 아니죠.
그냥 리시버가 좋거나 DAC좋은거는 해상도가 조금 좋아지나? 싶은 정도... 그래서 매번 살까말까 고민이예요
일단 블라인드 실험으로는 구분을 못합니다.
친구에게 320k mp3와 24bit 골라가면서 틀어보라고 해서 맞추기 해봤는데
아무거나 막 트는거 못 맞췄습니다... ;;;
저도 듣기 전까진 안 믿었어요.
일반적으로 많이듣는 대중가요 같은 보컬 위주의 노래는 특히나 잘 안되죠.
세션많고 각 음역대가 꽉 차 있는 음악들같은 경우에는 생각보다 구분 하기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