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이 태블릿 라인 전체를 알렉사 태블릿으로 교체하고 Google Play 스토어를 전면 개방합니다. 10년 넘게 자사 앱스토어만 허용해온 Fire OS 정책이 폐기된것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태블릿은 총 3종 구성이고 공식 가격은 Alexa Tablet 8이 $229.99(약 31만원), Tablet 11이 $329.99(약 44만원), Tablet 12 Pro가 $499.99(약 67만원)입니다. 세 대 모두 알루미늄 바디에 Alexa+를 기본 탑재했습니다.

공식 출시국 목록에 한국은 없습니다. 10월 14일 미주 3개국과 10월 19일 유럽 5개국이 전부입니다. 결국 국내에서 사려면 직구해야 합니다.
직구 전 이 세가지는 알고 계셩야 합니다.
- 알렉사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 태블릿은 Alexa+를 전면에 내세운 제품인데, 정작 그 기능을 한국에서는 쓰기 어렵습니다.
- Google Play 개방은 국내 사용자에게 이점이 탵니다. 은행·공공·상거래 앱을 정상적으로 쓸 수 있어, Fire 태블릿이 전자책 전용기로만 쓰이던 제약이 없어집니다.
- 정식 유통이 없어 A/S는 본인 부담입니다. 15만원을 넘는 Tablet 11과 12 Pro는 관부가세가 붙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키보드매니아 https://www.kbdmania.net/reboot/feed/11870291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분명 성능이 좋아지긴 했을거같긴한데, 저렴한맛에 쓰는거라 이럼 의미가 많이 퇴색되죠..
https://amzn.asia/d/0gJ9DHDb
8인치, 11인치 모델은 MediaTek MT8189, 12Pro는 MediaTek Dimensity 8400 기반의 4nm 공정 칩셋 MediaTek MT8793N 이라고 합니다.
먼저 AOSP를 사용하면 구글플레이를 설치할 수 없다는 설명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갤럭시와 픽셀도 AOSP잖아요. 구글플레이의 공식 탑재 여부는 AOSP 사용 자체가 아니라 구글의 호환성 요건과 GMS 라이선스에 따라 결정된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MADA도 AOSP 사용 자체를 금지하는 계약은 아니고요.
그리고 아마존이 AOSP를 포기했다는 설명도 틀립니다. 이번 Alexa 태블릿 역시 AOSP 기반의 Android 16을 사용합니다. 아마존이 포기한 것은 AOSP가 아니라 Fire OS 기반의 독자적인 태블릿 앱 생태계 전략입니다.
이번에 아마존이 기존 전략을 바꾸고 Google Play를 공식 지원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글의 핵심이라 제목을 저렇게 썼습니다.
물론 '폐쇄 정책 폐기'보다는 '독자 앱스토어 전략 전환'이라는 표현이 더 엄밀할 수는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조선일보급 왜곡'이라거나 '아마존이 AOSP를 포기했다'고 하는 것은 오히려 기술적 사실관계와 맞지 않이 보입니다.
하지만 위 댓긓은 제가 구글의 폐쇄정책을 우선적으로 지판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아마존의 전략 전환을 설명한 제목을 ‘조선일보급 왜곡’이라고 규정하는 것으로 읽히는데 이것은 동의하기 어렵고 조금은 모욕적으로 느껴집니다.
해당 표현을 수정해 주실것을 요청드립니다.
사용자들은 커펌으로 싸게 하드웨어를 누리는 장점이있었는데
이래버리면 레노버 샤오미 저가형태블릿이랑 비교해서 나은게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