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반도체 필수 소재...SK그룹, 웨이퍼 세계 3위 '실트론' 매각 제동 | 머니투데이
SK그룹이 SK실트론 매각에 제동을 걸었다. AI(인공지능) 중심 사업 재편을 노리는 그룹 입장에서 세계 3위 웨이퍼 제조사인 SK실트론의 역할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2일 재계 및 IB(투자은행) 업계 등에 따르면 SK그룹이 그동안 리밸런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해온 SK실트론 매각 계획에 대해 재검토에 나섰다. 웨이퍼가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기초 소재라는 측면에서 SK하이닉스를 주축으로 매각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