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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판매가 급감한 반면, 테이프 저장장치 판매는 급증

알게뭐야 · · 수정

조회 31,438 · 공감 9 ·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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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HDD 출하량이 거의 절반으로 줄고 HDD들의 총용량도 전년 대비 감소한 반면, LTO(Linear Tape Open) 테이프의 매출은 작년에도 다시 한 번 증가했음을 Trendfocus의 데이터가 보여줌. Trendfocus의 애널리스트들은 테이프의 출하량이 적어도 2027년까지 계속 증가한다고 전망

- 애널리스트들은 2022년 출하된 모든 테이프 드라이브의 전체 용량이 79.3 엑사바이트(EB)에 달해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고 추정. Trendfocus는 테이프 드라이브의 용량이 당분간 연평균 성장률 21%으로 계속 증가해, 2027년에는 LTO 테이프 전체 용량이 207.1 EB에 달한다고 전망


- IBM, HPE, 퀀텀 같은 회사가 만드는 LTO 테이프 드라이브는 다양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사업자들이 거의 다시 접근할 일 없는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사용. 저장이 필요한 데이터의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LTO 테이프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고 당분간 계속해서 늘어날 것

- 저장 비용에 있어, LTO 테이프가 저장 방식 중 가장 저렴. 예를 들어, SrFe(Strontium Ferrite) 자성층을 이용한 최신 LTO-8 테이프 카트리지는 최대 580TB의 데이터를 저장 가능-최고 용량 HDD의 거의 30배 수준. 물론 테이프는 선형으로만 읽기 혹은 쓰기가 가능해 HDD보다 훨씬 느리지만, 자료 보존 및 백업에는 충분함


- LTO 테이프 카트리지의 출하량이 2022년 증가한 반면, HDD의 판매량은 다시 한 번 감소. 일반 소비자 부문뿐만 아니라 데이터 센터 부문에서도 감소했는데 이는 전례가 없었던 일. 시게이트, 도시바, 웨스턴디지털은 작년 3520~3640만 개의 HDD를 출하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약 40% 감소한 규모. 2022년 4분기 출하된 HDD의 총용량은 165~170EB로 이 또한 전년 대비 약 30% 가량 감소. 

- 2023년은 SSD와 HDD 모두에게 어려운 해가 되겠지만, 내년에도 LTO 테이프 부문의 성장을 목격한다고 해도 놀랍지는 않을 것

출처 : https://www.tomshardware.com/news/tape-storage-soars-while-hdd-sales-crash

댓글 23

  1. 등록가능한별명 · · 공감 8
    그럴수밖에 없는게 하드디스크는 SSD로 충분히 대체 가능하죠.
    가격을 빼면 SSD가 훨씬 나은편이라....가성비 조차도 HDD가 충격에 약한걸 감안하면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고....NAS용으로는 아직까진 HDD가 더 좋지만 NAS가 일반적이지는 않고...
    근데 LTO는 대체제가 없죠.
  2. 도장 · · 공감 6
    @등록가능한별명님 그래도 개인의 추억을 저장하기엔 하드가 SSD보다 나을수도 있는게, 20년 쳐박아둔 SSD보다는 20년 방치한 하드가 안전하죠.
  3. zaro · · 공감 1
    @도장님 하드디스크도 20년 방치하면 자성을 잃습니다...
  4. 도장 · · 공감 1
    @zaro님 SSD에 비해 상대적로는요 ㅎㅎ 하드는 SMR 아니고서야 10년 20년 지나도 (높은 확률로) 데이터가 잘 읽힙니다. 그래서 테이프도 자성을 저장하는거구요.
  5. Myayu · · 공감 5
    SSD가 용량 치고 올라오는 상황에서, HDD는 고용량으로 승부 봐야 하는데,
    HDD 용량의 성장은 이제 예전 같지가 않고, 하지만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어서, 판매량이 더욱 떨어지는 거죠.
    만약 예전과 같은 추세로 용량이 상승하고, 가격도 저렴했으면 HDD는 지금보다는 더 잘 팔렸을 것 같네요.
  6. 캐논광 · · 공감 3
    안전하게 장기간 데이터 보관으로는 LTO 미디어를 따라올 대체품이 없죠..
    속도는 느리지만 장기간 보관으론 LTO만한게 없더군요
    자기테이프라고 해서 일반 1.44인치 디스켓 생각하면 안됩니다. ㅎㅎ

    LTO는 아직도 용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HDD는 이제 한계점에 다다른 느낌입니다.
  7. 동농군 · · 공감 7
    가격이 문제죠... 8테라면 개인용나스로 충분한데 가격이..그돈씨니까...
  8. DRJang · · 공감 1
    이제는 같은 면적 대비로 SSD가 더 용량이 커졌죠.
    이게 대형 데이터센터 입장에서는 꽤 크게 다가올겁니다.
  9. K1 · · 공감 1
    purndal님// 캐쉬요??? 캐쉬의미는 장기보관용과는 거리가 있는데요??
    /Vollago
  10. 모여라꿈동산 ·
    LTO 테이프는 얼마일까요?
  11. Scamer · · 공감 2
    @모여라꿈동산님 테이프는 싼데 리더가 엄청비쌉니다
  12. tear ·
    옛날 Fireball 하드디스크의 퀀텀인가요?
  13. parkcp ·
    방송국에서 많이 사용중입니다.
  14. 프밍 ·
    동일한 저장공간일 때 LTO와 HDD의 부피 차이가 얼마나 될까요?
  15. 씨펄 · · 공감 2
    @pythonian001님
    테이프가 더 많죠… (스브스)

  16. 행복저장소 · · 공감 2
    2000년에 최초 출시된 제품, 즉 LTO-1은 카트리지 테이프 하나에 100GB의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데, 당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대용량이었다. LTO는 세대가 업그레이드될수록 카트리지 규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저장 용량은 전 세대 대비 1.5배 ~ 2배 정도로 증가하는데, LTO-7은 원본 6TB/압축 15TB, LTO-8은 원본 12TB/압축 30TB, LTO-9는 원본 18TB/압축 45TB의 용량을 가진다.[5] LTO-8 테이프 카트리지 하나 가격이 5~6세대는 5만원 정도, 7~8세대는 10만원에 구할수 있는걸 감안하면 뛰어난 가성비. 또한 세대가 올라갈수록 저장 용량만 늘어나는게 아니라 전송 속도도 빨라진다. 현재 LTO 컨소시엄은 12세대까지의 규격을 발표했는데, 무압축이 192TB, 압축이 480TB이라는 엄청난 용량이다.[6] - 나무위키입니다.
  17. 사에바 료 · · 공감 3
    결국 사용데이타 보다는 아카이빙하는 데이타가 많다는 얘기져....
    그래도 LTO tape 은 느리고 관리도 좀 그래서.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만...
  18. 공부할까 · · 공감 2
    테입형 보다는 차세대 광디스크가 계속 개발되어 나올 줄 알았는데...
    블루레이에서 멈추고 더 이상 나오질 않네요.....
  19. 꼬소 · · 공감 2
    LTO는 아직 순수 백업용이죠. 일반 사용 용도로는 맞지 않죠.
    미디어 가격이 용량 대비 준수하긴 하나 드라이브 가격도 높고 seek time 또한 길어서 사용에 한계점이 있습니다.
  20. 무야호- · · 공감 1
    잘 못지워서 용량만 차지하는건 제 폰이나 데이터센터나 똑같군요!
  21. 스파이쿠당 ·
    2001~2년쯤 테입 하나에 40GB(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저장되는거 사용해서 서버 주간 백업 돌렸었던 기억이...
  22. 잠이좋아 ·
    90년대 중반에 4미리 테이프를 사용했고 제품명이 mezzo였던가 했었던거 깉네요
    에러가 많아서 참 애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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