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22.04.1이 공개되어 20.04 환경에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4는 아직 2025년 4월까지 지원 기간이 남아 있어 바로 업그레이드할 필요는 없습니다.
22.04도 마찬가지 첫 공개부터 5년인 2027년까지 지원받습니다. (이후는 추가 5년 유료 지원)
22.04에서 최근 버그 수정 정도 등만 반영해서 설치 이미지를 고친 버전이어서
기존 22.04를 이미 설치한 곳에서는 새로 설치할 필요 없이 APT 업데이트만 하면 됩니다.
특이사항으로 엔비디아 하이브리드 그래픽을 쓰는 환경에서는 Wayland 시스템으로 기본 설정되고,
비하이브리드 환경에서는 예전 Xorg로 설정됩니다. 옵션은 로그인 화면 톱니바퀴 메뉴에서 설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 세부 변경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discourse.ubuntu.com/t/jammy-jellyfish-point-release-changes/29835
ISO 이미지는 아래와 같은 주요 국내 미러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Desktop ISO 이미지 용량은 약 3.6GiB입니다.
- 카카오 : https://mirror.kakao.com/ubuntu-releases/22.04.1/
- KAIST : https://ftp.kaist.ac.kr/ubuntu-cd/22.04.1/
- Harukasan (부경대학교) : https://ftp.harukasan.org/ubuntu-releases/22.04.1/
- 세계 주요 미러 현황 : https://launchpad.net/ubuntu/+cdmirr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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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랜드 성능이 참 좋은데,
1. 키보드 마우스 공유를 위한 시너지 사용이 불가
2. 대체로 화상 미팅 시 화면 공유가 불가 (카메라는 ok)
등의 문제 때문에 아직 Xorg를 못 벗어나네요 ㅠㅠ
사족 입니다만...
요즘 면접 본다고 여러 클라이언트 써봤을 때 Zoom, Discord, WebEx, Teams... 다 똑 같았습니다. 문제는 웨이랜드의 철학 자체가 이런 패킷 공유를 어렵게 만드는게 골자라.... 여러 상업적 이해가 달렸으니 머잖아 해결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너지 버전 2를 내놨다가 개발 중단 하기도 하고, 지금은 또 가격 정책을 변경하는 등 고심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어쨌거나 이만한게 없어서 믿고 쓰고 있는데, avahi 때문인지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같은 네트워크 안에 있으면서 호스트 끼리 모르는 척 할 때가 종종 있더군요;;;;;
혹시 썬더볼트 지원 되는 랩탑들이면 썬더볼트를 통해 쓰시면 더 좋습니다.
썬더볼트 브릿지를 통해 이더넷 연결이 바로 되니, 그 인터페이스에 static ip 설정하고 시너지로 연결하면 끝이죠.
새로운 기능 보기 위해 쓰는 우분투라 밀어도 문제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