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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코리아는 올해 3월 말 국내 시장에서 첫 전기차 폴스타2 고객 출고를 시작해 7월까지 3개월간 1347대를 판매했다. 이달 중 한국 진출 이후 월간 최고치인 600대 이상을 추가 출고하며 누적 판매 2000대 돌파가 유력하다. 폴스타2 월별 출고량은 3월 249대를 시작으로 4월 460대, 5월 150대, 6월 57대, 7월 411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누적 판매 1000대 돌파에 이어 한 달 만에 2000대를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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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폴스타2 출고량이 늘어난 것은 폴스타코리아와 스웨덴 본사의 소통 덕분이다. 한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본사는 반도체 수급난이 회복세로 돌아선 3분기 전폭적 물량 지원을 약속했다. 판매가 늘면서 세계 시장에서 한국 입지도 높아졌다. 폴스타가 진출한 주요 국가 중 한국은 미국, 영국, 독일, 등과 함께 톱5 시장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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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비결은 합리적 가격과 철저한 고객 위주 판매 전략이다. 폴스타2 기본 가격은 5490만원으로 구매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다. 폴스타 진출 국가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온라인 판매 방식을 유지하면서 오프라인에서 고객이 편리하게 차량을 체험하고 출고할 수 있는 복합 공간 '데스티네이션'을 마련했다. 대전과 대구, 부산 등 전국 곳곳 고객을 찾아가는 팝업 스토어를 열기도 했다.
폴스타 3가 기대됩니다.
디자인 스튜디오는 청두에 있고 디자이너는 Thomas Ingenlath 네요.
앞으로 기아차 보며 유럽디자인의 차라고 생각하겠습니다ㅋㅋㅋ
요즘 다들 물량없어서 대기가 어마어마한데
2위가 bmw ix3 인가 보더라고요.
총알은 열시미 모을게요 ㅠㅠ
/Vollago
개개인 생활 반경이나 패턴에 다를것 같습니다.
저는 최소 지난 10년간 운전을 계속 했지만 오피스텔과 타워주차를 해본적이없습니다.
앞으로 할일이 생겨도... 10년간 한두번정도는 임시주차라던지 대안은 있을것 같네요.
이게....전기차가 되니 상황이 다르더라구요 ㅎㅎ압도적 주행거리와
주차도 그나마 내려서 리모트로 집어 넣을수 있구요..
실사용하신 분들이 대체로 세컨드카 정도로 쓸까 메인으로 쓰는 느낌은 아니라고 합니다.
어쨌든 지금은 다른 전기차들이 워낙 출고가 오래 걸려서 물량만 확보하면 들어오는 족족 다 팔려나갈 겁니다.
자동차 유투버들의 평은 보통은 걸러들어야 하더군요. 다른 전기차들보다 좁은 거 빼고 아주 괜찮았습니다
@Moderate님
그 좁은 게 제일 문제라고 하더군요. 그냥 폴스타 딱 사서 그것만 타는 사람이야 그냥 그러려니 탈 수 있는데...
경쟁차종 다 타본 유튜버들은 바로 비교가 되니 아무래도 그 단점이 더 크게 다가올 겁니다. 어떤 유튜버는 아이들이 있다보니 사놓고 안 타게 되더라고 하더군요. 그 사람들은 당장 탈 수 있는 다른 차도 갖고 있으니까요.
더 말이 안되는 상황이네요. 기껏 비싼 차 사놓고 안 타게 되다니 유투부 감성인가요. 일반인이라면 비교가 문제가 아니라 시승해보고 애초에 안 사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저도 전기차 선택권이 적던 시절 모델 3는 뒷좌석이 불편해서 그냥 전기차를 안 샀거든요.
유튜버 감성이긴 하죠. 일반인은 그렇게 못 하니까요.
그리고 생각보다 시승 안 해보고 사는 사람도 많고 잠깐 타봤을 때 못 느꼈던 불편을 나중에 느끼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디자인 좋더군요. 뒷좌석에 타봤는데 그렇게 작은지는 모르겠었어요.
심지어… 맨날 저 차는 뒷자리 너무 좁아서 애들도 못태운다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그런 말 하는 분들+가족들 대부분 알고 보면 남자 180 여자 165 넘는 경우 거의 없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로에서 보면 뒷좌석 빈 차들이 태반이고 설사 누굴 태워도 대부분 키도 작은데, 다들 대궐같이 넓은 차만 찾는 기현상이죠 ㅋㅋㅋㅋ
애플을 예로 드신 건 잘못된 예시 같습니다.
애플은 애플 본사가 자체 생산 공장을 갖고 있지 않으니 폭스콘 중국 공장에 OEM 방식으로 '생산만' 맡기는 거죠.
디자인, 설계, 마케팅부터 생산을 제외한 모든 걸 미국기업인 애플 본사에서 직접 하는 거고요.
근데 볼보는 다르지요.
단순 생산만 중국에서 하는 게 아니라 중국의 자동차 기업인 지리가 볼보를 인수했기에
네티즌들이 비아냥대는 거니까요.
아 맞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중국기업이 인수했가고 평가절하될 차는 절대로 아니죠.
결국에는 볼보 기술력이 들어간 자동차니까요.
근데 그걸 까는 네티즌들은 대개 중국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은 사람들일 것 같고, 그 사람들은 볼보 차를 사면 결국엔 그 돈이 최종적으로 지리자동차 주머니로 간다는 생각때문에 까는 거 같더라고요.
/Vollago
진리의 클까성 ~~~ yo!
취향차이겠지만 좁긴 많이 좁았었습니다.
차 자체가 경쟁력이 있으니 잘 팔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팰리 크기를 원하는 건 아닐테니까요.
게다가 희한하게 차는 더더욱 중국과 거리를 두고 싶더라고요.
전기차 시장을 중국이 선점하는게 싫어서 같습니다. 가득이나 중국이 유리한 상황이라서 더더욱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