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자체 실험을 통해 선정한 '최고의 프렌치 도어 냉장고' 발표에서 30·33·36인치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30·36인치 부문에서는 2위까지 휩쓸었다.
프렌치도어는 3개 이상의 문이 달린 냉장고로 대표적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컨슈머리포트는 이번 평가에서 20여개 글로벌 제조사의 100개 이상 제품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은 냉장고에 온도 측정 센서를 달아 한 달 동안 온도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수천여명의 컨슈머리포트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브랜드 신뢰도와 만족도도 판단했다.
컨슈머리포트는 "LG가 프렌치도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특히 36인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LRFXC2416S' 제품은 온도 제어, 온도 균일성, 소음 등 대부분의 성능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전체 냉장고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인 84점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공 모양의 구형 얼음을 만드는 '크래프트 아이스' 기능을 갖춘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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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부품인 '리니어 컴프레서'도 호평의 배경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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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냉장고는 지난 8월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냉장고 브랜드' 평가에서 프렌치도어를 비롯해 △양문형 △상냉장·하냉동 △일반형 등에서도 최고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 알트로콘스모, 네덜란드 콘수멘텐본드, 폴란드 프로테스트 등 유럽 주요 소비자잡지에서도 매년 좋은 평가를 받는다.
고장났을때 다시 저 형태 안사고 양문형으로 샀습니다.
냉동이 아래 잔뜩 들어가는데 꺼내기도 힘들고 안좋았어요.
내장실에 더 많은게 왔다갔다 하기때문에 저렇게 했고 인기가 많지 않을까요?
지금 편한건 당연한걸로 인지하는 사람의 특성도 있습니다
대신 냉동이 말씀들하신것처럼 아래로 깊숙히 들어가고 보통 냉동들이 무거운편이라.. 호불호가 있죠..
칸막이 뺏다껐다하니 사이즈가 큰것도 가운데 넣을수있고요. 수납이 좀더 자유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