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는 이번 주 미국 집단소송 로펌 미글리시아앤래소드가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방법원에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미글리시아앤래소드는 맥북에어나 맥북프로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화면을 열고 닫기만 했을 뿐인데 화면에 짙은 반점이 생기거나 심한 경우 깨지는 현상이 이어진 것. 애플 측은 이물질 등이 화면 사이로 들어가 장애가 일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미글리시아앤래소드는 이와 같은 사례를 모으고 법적 조치에 취했다. 집단소송 당사자들은 애플이 품질보증과 소비자 보호 및 허위광고 관련 법률을 위반했다고 언급했다. 맥북에어와 맥북프로를 구매하기 전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하며 허위 마케팅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애플이 화면 결함을 인정하고 손해배상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다만 구체적인 피해액과 손해배상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애플 대변인은 소송과 관련한 언급을 거부했다.
예전에 그 사건
https://support.apple.com/ko-kr
참고로 전 지금까지 고객 지원 서비스 받으면서 한국어만 썼습니다.
맥북 시리즈는 늘 그래왔어요. 항상 키보드 자국이 남을만큼 바짝 붙는.....근데 이번 세대는 그 안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그런건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난데없이 깨졌다고 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고 있더라구요
간격이 너무 좁아서 발생할수도 있는걸까요
보호액정을 써서 그런듯합니다. 액정에 키보드에 직접 닿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바로 손상되는...
보호액정 쓰지 않는 제 M1맥북은 괜찮네요.
보호액정이.... 뭔가요?
보호필름 같은 건가요?
닫혔을때 약간의 이격이 있어야 충격을 흡수하는데
필름이 이 이격을 없애버리고 결과적으로 충격이 액정에 바로 전달되는... 그냥 추측입니다.
그리고 다들 화면과 키보드 사이의 이물질로 인해 파손되었다면 있어야 할 필름에 충격이 가해진 흔적은 전혀 없네요
https://www.reddit.com/r/macbook/comments/kg0lgy/m1_macbook_air_screen_delaminating/
+아 맞네요 ㅈㅅㅈㅅ
유리가 물리적으로 와장창 깨진다는 얘기였군요. =_=;;;;;;
위에 다른 분께서 올려주신 레딧발 사진으로 보면 액정에 유리 없이 편광 필름만 붙어 있는 모양입니다;;;;;; 근데 또 다른 분들 이야기를 보니 원래 따로 겉면 유리는 없다고도 하시네요. 저는 당연히 있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껐을 때 멀쩡한건 앞쪽이 아니라 뒤쪽이 깨졌다는건데, 외부 하우징쪽에서 압력 가해진게 아니면 설계 미스겠네요....
15만원 짜리 노트북도 저렇게 안만듭니다...
열고 닫으라고 만든게 노트북이고 그 행위만으로도 제품이 손상된다면 설계결함인겁니다.
바로 위 댓글도 '그리고 다들 화면과 키보드 사이의 이물질로 인해 파손되었다면 있어야 할 필름에 충격이 가해진 흔적은 전혀 없네요' 라고 하시는데 필름에 충격이 가해지지 않고 깨졋다면 그건 내부에서 깨진거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아니면 발경의 달인이거나요.
보호유리없이 있는 노트북들 많지 않나요?
별걸로 다 미친놈들이라고 하시네요
밀스펙이라던지 있는게 아니라면..
이런회사가요?
벽돌게이트는 구형맥북에서 발생하는 문제고 위 글은 신형 M1 에어니까요.
2. 애플코리아는 애플이 직접 관리한다.
3. 구형맥북도 애플의 잘못으로 생긴 문제이고 저 문제도 애플의 잘못으로 생긴걸로 보인다.
그렇다면 똑같이 행동할수도 있는거죠.
옛날엔 하다 못해 닫아도 하판+키보드랑 액정 붙은 상판 사이엔 공간이 있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그땐 대충 들었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겉면 처리하는데 왜이렇게 인색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