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노벨 화학상은 미국 텍사스오스틴대의 존 굿이너프(97) 교수와 빙햄턴 뉴욕주립대의 리차드 휘팅엄(78) 교수, 일본의 화학회사 아사히카세이의 요시노 아키라(吉野彰ㆍ71) 박사가 공동수상했다. 굿이너프 교수는 역대 최고령 노벨상 수상자가 됐다.
역대 노벨 화학상 수상자 중 최연소자는 1935년에 수상한 프랑스의 프레데릭 졸리오로, 당시 나이는 35세였다. 그는 퀴리 부인으로 잘 알려진 마리 퀴리(190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의 사위이기도 하다. 지난해까지 최고령자는 2002년 85세의 나이로 수상한 존 펜이다. 화학상 수상자 180명 중 여성 수상자는 마리 퀴리(1911)와 그의 딸 이렌 졸리오 퀴리(1935), 도로시 크로풋 호지킨(1964), 아다 요나트(2009), 프란시스 아놀드(2018) 5명뿐이다.
/Vollago
다른 수상자들도 비슷하게, 수상 내용을 보면 꽤 과거죠 ㄷㄷ
시간이 지나야 그 가치를 알 수 있게 되는 경우죠.
개발 당시에는 리튬이온이 이 정도로 영향 미칠줄은 몰랐잖아요?
수십년 지나야 겨우 받는거 보면 받을 사람이 밀려있는건지
최근에 줄 사람이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는 퀴리 부인으로 잘 알려진 마리 퀴리(200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의 사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