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 한 남자. 또 다른 남자가 들어와 멀찍이 자리잡는다.
자동차 내에서 정성스레 화장을 하는 여자. 이내 시선이 느껴져서 보니 다른 차의 남자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
자동차 유리를 올린다.(…) 이 때 광고 문구가 올라간다.
"프라이버시를 원한다면, 아이폰을 켜세요."
애플이 14일(현지시간) 선보인 아이폰 새 광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iT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이번 광고를 통해 애플이 또 다시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나 IT대기업과 선 긋기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테크크런치는 애플이 프라이버시를 다른 회사와 차별 요소로 강조해왔다고 설명했다.
몇 년 전부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0)는 애플 고객은 애플 하드웨어를 구입해야만 하는 관계란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런 전략을 택해 왔다는 분석이다.
후략
기기 자체에서 배터리 전압등을 확인해 클럭스피드를 제한하는게 어떻게 프라이버시와 연관되는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예를 들어 배터리가 15% 미만이면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들어가는 기능이 있다고 할시, 이는 사용자의 사적인 기기의 배터리 수준을 OS가 파악하고 있으니까 프라이버시 침해인가요? 그러면 화면 상단에 배터리 퍼센트가 뜨는 것도 프라이버시 침해겠네요 -ㅅ-.. OS가 파악하고 그걸 그래픽적으로 띄워주는거니까요.
'몰래' 기기 성능을 제한시키다가 걸린 애플이 사생활 보호를 제대로 하는건지 아니면 '몰래' 뭔짓을 하고 있지만
아직 안걸린건지는 모르는거죠
지금 하는 얘기는.. 애플이 과거에 사용자에게 사전고지 없이 배터리 성능저하 기능을 넣은것을 가지고 이것과 연관지어 얘기하는건 좀 무리라고 보입니다.
이미 애플은 지난 FBI사건에서 보여줬듯이 사생활 보호라는 측면에서 각인을 시켜줬던 만큼.. 저 광고자체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요.
http://www.zdnet.co.kr/view/?no=20180621092228
아.. 저거 기억나는데요.
저건 2011년도에 있었던 일이었고 그 당시 국내 이용자들이 단체소송을 한 결과가 2018년도에 판결이 난겁니다. 그리고 기사에도 나와있고, 또 현재도.. 제가 알기로는 기기내에서 수집은 하되, 외부로 유출은 하지 않는걸로 압니다만.. (물론 2011년도 그 당시에.. 애플이 사용자의 동의없이 수집하고 있었다는것은 잘못된 일이지만요)
그리고 엄밀히 말하자면 개인 위치 정보를 수집하는것이 아니라 주변에 있는 중계기나 공유기 위치 정보를 수집한거라.... (앞서 말했듯이 외부의 '별도'의 서버로 유출해서 수집한게 아니죠.)
참고로 애플은 얼마전에도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했던 페이스북앱을 차단하기도 했었죠.
"제가 알기로는 기기내에서 수집은 하되, 외부로 유출은 하지 않는걸로 압니다만."
→
2011년쯤 있던 이슈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애플이 버그였다고 밝히긴 했는데, 사용자가 동의 안 했음에도 위치와 관련된 정보가 애플 서버 (외부의 별도 서버)로 수집된 건 맞습니다.
고의가 아니었던 거 같지만요.
http://www.lega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70
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는 애플이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외부의 별도서버에 수집하지는 않지 않나요?
아니면 애플 자체 서버에 수집을 하되, 암호화 처리 하여 수집을 한다든지....
어찌됐든, 현재로써는 대내외적으로 애플이 사용자의 사생활 보호 정책을 펼치고 있는것은 여기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만큼.. 딱히 저 광고가 문제가 된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저는 본문 광고에 태클 걸려는 마음 없어요 ㅎㅎ (댓글창 아랫쪽에 제가 따로 남긴 댓글이 있습니다)
위 대댓글은 그냥 지나가다 저 소송에 대한 정보만 알려드린 것이여요 ㅎㅎ
프레임을 이상하게 엮으시네요
보안면에서 보았을때 당연히 훨씬 쇼킹하죠 ㅋㅋㅋ 내가 동의하지 않아도 제조사가 강제로 내폰의 하드웨어를 조정 할 수 있다는게요. 이때문에 당시에도 한참 이슈 거리였죠.
공지 후 업데이트 했다는게 중요 한게 아니라, 내 기기를 강제로 제한 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더 소름이라구요 ㅋㅋㅋㅋ 본문에서 보안 이야기를 하고 있고 저 또한 보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뜸금없이 더팔기 위해 속도 제한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겁니까 ㅋㅋㅋㅋ?! 소고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무슨 뜬금없이 콩자반 이야기를 하냐는거에요~^^ 아!! 혹시나 해서 말씀 드리는거지만 속도 제한 사실 밝혀졌을때 저도 광분했고 애플이 잘못한거라 봅니다~!
아~~!! 성능 이야기 하시니 드리는 말씀인데 물론 삼성이 벤치 뻥튀기 장난 치다 걸렸을 때도 저는 광분했음다 ㅎㅎㅎ
아~ 참 핵심을 못 짚으시네요. 성능제한이고 벤치 클럭 뻥튀기고 업데이트가 문제가 아니라 제조사에서 강제적으로 제 기기를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자체가 소름 돋는다구요~~ 터지는 폰 만들어 놓고 동의 없는 강제 제한 하면서 무슨 구국적 결단(?)이라도 한 것 마냥 ㅋㅋㅋㅋㅋㅋ
보안적 이슈와 도덕적 이슈를 구분 못하시고
제가 자꾸 똑같은 말을 반복하게 만드시니 그렇죠~
뽀송하네님께서 이 본문이 이야기 하는 "보안적인 관점"에서 애플의 성능제한 패치와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저와 윗분들을 설득을 시켜 주세요.
중국에는 따를수 없다고 해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소스코드 공개되서 보안 업데이트 빠닥빠닥 되는놈 보다 훨씬 좋겠죠,
애플인데요.
문제가 있지 않은 상황을 굳이 꺼내는건 문제가 생겼으면 좋겠어서 얘기를 꺼내는 건가요?
아님 그냥 불안하다는 개인적인 의견이신건지요?
혹시 몰라 설명하자면 암호화 되어 있는 데이터는 기본적으로 풀수 있는 키가 없음 복호화가 되지 않습니다.
아이클라우드 서비스의 물리적 서버가 중국에 있는 것이며, 기본적으로 아이클라우드 서버 내 데이터는 암호화됩니다. 암호화키를 넘겼느냐가 그래서 중요한 것이고, 그것까지 다 넘겼다면, 문제가 되겠으나, 그것을 넘겼는지에 대해서는 현재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본인이 상상하고 계신 일이 마치 이미 벌어진 것인 양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월터신가요?
월터이신가욬ㅋㅋㅋㅋ 이게 뭐라고 집에서 빵 터졌네욬ㅋㅋㅋ 공감드립니다
워낙 많은데.. 그 중의 대표적으로 하나만 보자면...
최근에 벌어진 일이죠.
https://www.neosherlock.com/archives/3520
뭐 이것만 보더라도 안드로이드폰에 비해 아이폰이 사생활적인 부분에서 보호될 수 있다는 이미지는 충분한듯요..
이미 아이클라우드는 구글클라우드와 마소 애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중국 이용자 대상으로 중국 소재 클라우드 업체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죠.
님 논리대로면 아이클라우드는 구글/마소와 공동관리하는 서비스인가요?
본인의 의심에 대한 근거를 확보하려는 노력부터 일단 하시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의심이 지나치면 병이 됩니다.
까는건 좋은데..
제발 그건도 빈약한 뇌피셜은 혼자만 생각하세요
논리비약이 너무 심하네요
국제 엠네스트가 중국에서는 아이클라우드에 개인정보 놔두지 말고 심지어 아이클라우드 계정자체를 삭제하라네요. 국제 엠네스티가 애플에게 큰 잘못을 했네요.
기사를 눈으로만 읽지마시고, 머리로도 읽어보세요.
몇가지 사례들로 우려와 이 우려에 대한 방안 등을 전달하는 기사입니다.
털렸다. 암호화키를 넘겼다.. 이런 기사가 아니구요.
이 기사가 지금 근거라고 대는 건가요? 어처구니 없네요.
""이제부터 애플은 중국 사용자들의 암호화 키를 미국이 아닌 중국에 저장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중국법상 합법적인 정보 제공 요청이라면 애플은 암호 해제된 데이터를 전달할 수밖에 없다. "'
기사를 눈으로 제도로 읽지도 않으면서 무슨... .
암호화키를 중국에 저장한다. 중국법상 중국정부가 요청하면 이에대한 거부권이 없다.. 뭐가 눈으로만 확인을 했나요,
분명히 기사에 중국에 암호화키를 두었다고 써있고 심지어 운영하는 서버도 중국 국영 기업인데..
그리고 단순 기사도 아니고 국제엠네스티 인권단체에서 문제제기를 하는 내용입ㄴ다.
암호화키가 중국에 있다 = 암호화키를 중국정부에 넘겼다
이 논리신거죠? 뭐 어떤 의미에서는 대단하시니까...
예 알겠습니다.. 저는 이만할께요...
도대체 읽지를 않으시네요.
중국에 서버를 두었다는것은 중국법을 따라야 한다는거구.
심지어 님이 말하는 암호화 키도 중국에 있다는거구..
중국법상에는 중국정부가 정보공개를 오쳥하면 이에대한 거부할수 있는 방법이 없는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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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애플이 개인정보 넘기지 않았을때 위법한 상황이었나요. 법원까지가서 재판하는 과정등이 있었잖아요.
중국에 서버가 있으면 중국법을 따라야 하잖아요.
단순한 기사가 아니라
이걸 바탕으로 국제 인권 단체에서 애플이 중국에게 개인정보를 넘겼다고 문제 제기를 하는 기사인데
도대체 누가 제대로 상황 판단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계시나요.
서버에 대해서 중국 정부가 언제든지 접근 가능한 시스템을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맨위에 글은 그런 중국에 정책을 따르지 않고 아예 중국에는 서비스 조차 하지않는 기업들이 있는데
애플 따위가 그 런기업들보다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마인드가 높다는 말에 대한 빡침입니다.
기술적으로 내부 데이터는 종단간 암호화가 되어 있어 접근이 안된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국문: https://support.apple.com/ko-kr/HT202303
중문 : https://support.apple.com/zh-cn/HT202303
문서를 읽어보시면 상세히 기술되어 있으니 참고가 되실듯 하네요.
예를 들어드리자면 word 파일을 비밀번호(사용자 기기암호)를 걸고 zip를 압축할 때 한번 더 비밀번호를 걸었다 했을때
zip의 비밀번호를 가지고 있더라도(중국정부) word를 읽을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겠습니다
중국에 있으니 중국법을 따라야 하는거구
중국 법상에는 중국 정부가 요청을 하면 정보 공개를 거부 할수 없다고요
미국에서 애플이 공개 정보 하지 않았을때 법을 어긴게 아니잖아요.
애플이 무슨 초 국가적 힘을 가지고 있나요.
법안에서 장사해야 하잖아요
서버가 중국에 있다
암호화 키도 중국에 있따.
이는 중국법안에서 관리되야 한다.
중국 법은 정보 공개 거부권을 인정치 않는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 엠네스트에서 문제 제기를 한거라고요
국제 엠네스티는 애플이 중국에게 개인정보를 넘겼다고 말하는거구
그래서 중국에서는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한 대책이
아이클라욷 계정 자체를 삭제 하라고 하는거잖아요.
기술적인것만 말하는게 아니라고요
애플이라는 회사가 개인정보를 지킨다는 말 자체[가
돈이라는 단어 뒤에 있다고 요
구글이나 다른 기업들이 왜 중국에 서버를 갔다 바치지 않고
중국에서 아에 서비스 조차 못하고 있나요.
애플은 개인정보를 지키지 않는다고요.
서버에 들어가는 데이터를 이미 암호화 해서 넣으므로, 사용자의 암호가 없이 읽을 수 없도록 구성 되어 있다고 기술 되어 있는 문서를 드렸습니다. 해당 문서를 참고 바랍니다.
기업이 개인정보를 지킨다는것도 결국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일 뿐인데 애플과 다른 선택을 한 기업들이 엄연히 있는데 애플이 개인정보를 지킨다.. 그리고 다른 기업들 보다 더 개인정보 보호에 업적이 있다는 부분은 절대 인정 못하겠네요.
기업이 개인정보를 지킨다는 말자체가 거짓이라고 보는거구요. 그냥 돈벌이를 위한 쇼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 필요하면 계산 맞으면 언제든 버릴 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말씀대로 풀어줘야 한다면 풀 수있는 선에서만 풀어주는게 아닌가요?
중국 메신저로 개인이 암호화 한 파일을 공유한다면 이런걸 풀어줄 수 없으니 말이죠.
아마 모~~든 걸 다 보고 있을 겁니다. 중국에서 아이폰 쓰는 사람은 중국 정부가...
다른 나라에서 사용하는 아이폰은 뭐 안드로이드보단 나은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중국에서의 아이폰은 그냥 애플에서 나온 아이폰 모양의, 중국 정부는 다 들여다 볼 수 있는, 폰일 뿐? 아닌가요?
개인정보에 둔감한게 아니라 수익구조가 법률을 따르기 편하다..... 전 개인정보 보호도 그냥 수익구조에 이익이 되니 하는거다. 수익구조에 필요하면 언제든 버릴수 있는거다. 이정도 차이라 봅니다
사내에서 사용할 경우 안드로이드는 MDM을 통해 핸드폰 내의 모든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통화목록, 메시지 내용, 현재 위치 등 정말 모든 데이터를요.
아이폰은 일부 데이터를 제외하고는 태생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메시지내용을 감청할 방법이 없죠.
물론 MDM 사용하지 않는 회사도 많지만 사측에 내 정보를 내어줄것인가의 문제는 국내 아이클라우드에 대한 암호화 키도 가지고 있지 못한 중국정부의 감청 우려 따위보다는 훨씬 현실적인 프라이버시 이슈겠죠
시리가 듣는 음성 데이터와 클립을 수집해왔습니다. 일정기간 보관도 하구요.
익명성 보장과 투명한 이용을 위해 몇가지 절차를 거친다고 합니다.
빅 데이터 없이 온전하게 AI를 끌어올리는 건 어느 회사도 힘들 거 같아요 ㅎㅎ
https://www.apple.com/privacy/docs/Differential_Privacy_Overview.pdf
시리에 태클 건 게 아니에요... AI 성능 향상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니. 애플도 유저로부터 데이터 수집 & 분석을 한다고 알려드린 것이에요. ㅎㅎ
저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를건 업ㄱ을거 같은데..
(참고로 xs, s10e 동시사용중입니다;)
둘 다 사용자로서 공감합니다
ClienKit
구글은 빅 데이터 수집 &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으니, 기본적으로는 정보 수집이 on 되어 있습니다. off하려고 마음 먹으면 대부분 off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쓰는 유저는 드물지만요.
전부 오프하고요
그런데 스마트폰에 유심칩이 들어가고 lte도 쓰면 뭐... 제가 아무리 철저하게 막아도? 그 어떤 틈은 생기겠죠..ㅜㅡ
엄밀히 말하면 FBI가 해킹팀에게 15억을 줬고, 그 해킹팀은 iOS의 취약점을 이용해서 뚫은거고요.
당시 FBI는 계속 써먹을려고 일부러 취약점을 알려주지 않았는데.. 애플에서는 해당 취약점은 막아놓았다고 했었죠.
결국 FBI는 매번 아이폰을 잠금해제 하기 위해서 해킹팀을 수소문해서 거액의 돈을 줘야 되고, 그마저도 취약점이 없으면 결국 해제하지 못한다는 반증인거죠. 이것만 보더라도 애플은 사생활보호에 힘쓰고 있고, 최소한 안드로이드폰과 '상대적'으로 더 나은 선택지라는걸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저 광고는 딱히 문제가 될만한 소지는 없어 보입니다.
덜 위험해 지고 있다가 정확한 표현이라고 봅니다...
아이폰과 비교하면 솔직히 아직도 멀었음...
기술 : 안드폰 < 아이폰 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샌드박스 구조자체가 프라이버시 보호에는 장점이 있겠죠.
물론 전 안드폰을 좋아합니다. 자유도와 편한게 좋으니까요..
앱스토어 운영 정책 차이를 보면 두 회사의 보안에 대한 관점을 어느정도는 엿볼 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게 좋냐 나쁘냐는 알아서 판단하더래두요.
잘하는건 맞죠...ㅋ
그리고 애플이 다른나라는 몰라도 중국은 글쎄요...
힘들면 돈 주고 보안에 신경 쓴 제품 사는 거구요...
한 때 갤럭시는 국정원 공식 도청 폰이었죠.
https://nyti.ms/2HtLrnu
사파리 등의 내장 앱과 생태계를 사용하면 개인정보 유출은 안심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에 완전히 종속적인 안드로이드보다는 훨씬 낫죠.
뭐 보안에 관해선 틀린말은 아니지만...
혁신과 디자인의 리더였던 애플이
보안을 내세우는거보니 좀 안쓰럽긴 하네요
대체 이 글이 왜 이렇게까지 많은 댓글들이 달리면서 논쟁이 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첫댓글의 중요성인걸까요..?
애플이 그동안 사생활 보호, 개인정보보호에 앞장서서 신경써오고 강조해왔던건 최소한 클리앙 사람들이라면 다들 알테고,
뿐만 아니라 최근에 있었던 양진호 사장이 직원들 핸드폰을 통한(안드로이드폰) 사생활 감시라든지...
몇년전 FBI가 수사협조를 위해 애플에게 범인의 아이폰 잠금해제 요청을 했을때에도 애플은 자기들도 알수가 없을 뿐더러 설령 안다고 할지라도 개인의 사생활 보호이기에 절대 알려줄수가 없다는 입장을 재차 고수해왔던 점...
심지어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보내지 않고 프로세싱을 하는 AI 스타트업체를 인수한거라든지...
검찰에서 모든 국산 안드로이드폰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기술을 개발한다고 했을 때 아이폰은 분석 불가능이라고 발표한거라든지....
..등등을 보더라도..
이번 애플의 저 프라이버시 광고는 딱히 문제가 될만한 소지는 없는데 말입니다.
제가 멍청해서 전화하고 내용 까먹는 일이 많아 통화녹음도 중요하고 페이는 그냥 편해서 좋아요!
갤럭시도 그냥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안드폰입니다. 보안이 도찐 개찐이 아니라 국정원도 인정한건 아이폰 뿐입니다.
일반인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보안은 아이폰일뿐이고 더 심하게 보안을 생각하는 분들은 그에 맞는 전용폰을 비싼돈 주고라도 사용하는거죠~
그 밑에 내용은 어느정도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