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연이어 인터넷과 방송에 대한 강력한 규제 방안을 내놓았다. 국민의 주관적 선호도는 무시한 채 연예인의 외모까지 규제한다.
정부는 국민을 ‘위험한 미디어 콘텐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규제를 한다고 하지만, 지금의 방법이 정말 국민 보호를 위한 것인지 국민 통제인지에 대해서는 오히려 많은 국민이 후자로 평가한다. 중국이 했던 미디어를 이용한 국민통제와 닮았기 때문이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성평등 방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성평등 방송 프로그램 제작 안내서’를 배포했다.
여가부는 안내서를 통해 음악방송 출연자들의 외모 획일성이 심각하다며 비슷한 외모의 출연자가 과도한 비율로 출연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여가부가 주관적인 판단에 의존하는 ‘외모의 획일성’을 자의적으로 판단한 점에서 지금 정부가 국민 개개인의 개성과 주관성은 무시하고 있는지 가늠하게 만든다.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되는 부분까지도 오로지 정부의 판단만이 옳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전형적인 공산주의 체제에서 나올 수 있는 판단이다. 정부가 국민의 생각은 존중하지 않고 획일성을 강요하는 사회말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북한과 중국이다. 지금 한국 정부가 국민의 선택과 자유는 최소화되는 사회로 끌어가는 듯이 느껴지는 것이 부디 국민의 오해만으로 끝나길 바랄 뿐이다.
여가부는 좀 컨트롤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군요
대통령이 일잘한다 하는 진선미가 장관이죠.
/Vollago
첨부된 사진에는 사례가 있고 부연 설명이 있죠.
사례: 마른 몸매, 하얀 피부, 비슷한 헤어스타일, 몸매가 드러나는 복장과 비슷한 메이크업
일률적인 '마른 몸매'에 대해서는 유럽을 시작으로 미국의 모델계에서 문제 삼은 일이 있고요.
피부색에 대해서는 허리우드가 오히려 더 인종과 피부색에 대해
강력하게 가이드 라인이 마련 되어있고요.
획일적인 패션과 메이크업은 지나치게 특정 업계의 상품을
유행을 띄워 주며 상업적인 오남용이 우려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마른 몸매의 경우 마른 체형의 유지를 위해 거식증에 걸려 사망한 것이 원인이고요.
페미의 검열과는 완전히 다른 층위입니다.
저걸 닭근혜 때 했으면 과연 여가부가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는 등등의 댓글들이 달렸을까 싶네요.
방송국 입김으로 획일화 되지 않게 해라.. 이거네요
비난안하겠죠.
혹시 ㅂㄱㄴ때 여가부가 어떤 내용이 이슈가 되었는지 기억이 있는지요??
제 평소때 생각이랑 동일한데 적극 지지합니다....
그나저나 딴데가서 놀아라~~~
다른거 다 떠나서 페니 프레임을 만들고 있는건 확실합니다.
저도 당연 꼴페미는 반대합니다.
성차별 반대하고 성평등을 지향합니다.
비난하는 내용을 보면
비난만하고 성평등을 어떻게 하자는 것은 없죠.. 당연히 발전적인 생각이 담겨야 하는데 말이죠... 아쉽네요
정부나 패미욕이면 일베똥인지 어그로똥인지 모르고 아무거나 입에 넣지 마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