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의 차세대 플래그십 '미 믹스3'가 5G(세대)를 지원하고 10GB 램을 장착할 가능성이 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소셜 미디어 웨이보 공식 계정에 2개의 빨간 노트가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 커버에는 각각 "5G "10G"가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샤오미는 오는 25일 북경에서 이벤트를 열고 '미 믹스3'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미 믹스3'와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폰아레나는 "티저에 포함된 5G라는 단어는 차세대 네트워크 지원을 암시하는 것"이라며 "미 믹스3가 차세대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첫 번째 스마트폰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앞서 샤오미 공동 창업자 린빈은 5G 네트워크에서 테스트 중인 '미 믹스3' 이미지를 게시한 바 있다.
이밖에 "10G" 단어는 '미 믹스3' 10GB 버전을 암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오포 파인드 X 10GB 버전이 중국에서 인증을 통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만, 출시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 만약, '미 믹스3' 10GB 버전이 출시된다면 '세계 최초'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다.
/Vollago
그냥 안드는 메모리 관리를 못해서 그런말을 왜 못해요
다다익램인건 이미 증명됐는데 무슨. 어느 시대 얘기인지
이전앱들을 캐시형태로 쌓아둬야 소비자의 체감이 월등히 빨라진다는건 상식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