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면서>
안녕하세요.
최근 책을 읽으면서 이것저것 정리해보면서 글을 써보고 있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항상 주장이라는 것은 반대의견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절대적인 정답이 있는 이야기는 아니니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 이야기는 일종의 정신승리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 만약 내가 직장에서 200만원을 받고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 많은 사람들은 나는 200만원보다 더 받을 자격이 있는데
- 회사에서 나를 제대로 인정해주지 않는다.
- 나는 이보다 더 실력이 좋은 사람인데
- 왜 이 정도밖에 받지 못할까.
□ 이런 생각이 계속되면
- 같은 일을 하면서도 마음속에는 불만이 쌓이고
- 회사에 있는 시간도 불행해지고
- 결국 일 자체가 점점 싫어질 수 있습니다.
□ 여기서 기준점을 조금 다르게 잡아보면 어떨까요?
- 나는 원래 50만원을 받을 사람인데
- 지금 200만원을 받고 있어.
- 이렇게 생각하면 상황은 똑같은데도
- 이상하게 마음이 조금 달라집니다.
- 회사에 대한 원망보다 고마움이 생기고
- 조금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 수 있습니다.
□ 물론 이것이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 급여를 제때 주지 않거나
- 명백하게 부당한 대우를 하거나
- 사람을 착취하는 구조라면
- 그 상황까지 억지로 긍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 부당한 것은 부당하다고 인식하고
- 필요하다면 거기서 벗어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나을 수 있습니다.
□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 부당한 현실까지 참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 불만에만 머무르는 태도가
- 나를 발전시키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 불만을 품고 일할 때 가장 큰 문제는
- 발전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 마음속에 계속 억울함이 있으면
- 지금 하는 일에서 배울 것을 찾기보다
- 왜 내가 이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에만 생각이 고정됩니다.
□ 반대로 조금 겸손한 마음을 가지면
- 같은 일을 하더라도 태도가 달라집니다.
- 지금 내가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 여기서 무엇을 더 배울 수 있는지
- 어떻게 하면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지
- 이런 질문을 하게 됩니다.
- 그리고 그런 마음으로 배우고 공부하다보면
- 시간이 지나면서 실제 실력도 조금씩 늘어납니다.
“만약 당신의 기분이 좋다면 좀 더 유연하게 생각하고 도전적인 행동에 뛰어들기 쉽다.”
- “빠르게 실패하기”, “존 크럼볼츠/라이언 바비노”
□ 물론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필요합니다.
- 누구나 힘들 때는 쉬어야 하고
- 누군가에게 불만을 털어놓을 시간도 필요합니다.
-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현실이 바뀌지 않습니다.
- 나를 앞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 불만이 아니라 다음 행동입니다.
□ 저도 그렇고 지금 글을 읽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도
- 자신의 현재 위치에 만족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 또 다양한 SNS는 우리에게 비교라는 화살을 날리고 우리를 불행한 생각으로 빠져들게 만듭니다.
“사람들은 불행이 찾아오면 현재 불만족스러운 대상이나 상황에 사고를 고정하는 경향이 있다.”
- 예를 들어
- ‘이 형편없는 직장을 그만두면’
- ‘이기적인 여자친구나 남자친구와 헤어지면’
- ‘좀 더 활기찬 도시로 이사하면’
- “빠르게 실패하기”, “존 크럼볼츠/라이언 바비노”
“중요한 건 문제가 생기는 걸 두려워하기보다,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사업의 본질임을 깨닫는 것이다.”
- “실패학개론”, “이영제”
□ 기준점을 낮춘다는 것은
- 나를 하찮게 여기자는 뜻이 아닙니다.
- 오히려 불만에 갇히지 않기 위해
- 잠시 시선을 바꿔보자는 뜻에 가깝습니다.
□ 매번 스스로를 다독이며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말해야 하는 현실이
- 안타깝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 하지만 급변하는 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 지금 자리에서 다음 한 걸음을 찾는 태도인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