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부동산을 잡기 위해선
1. 수도권에 집중된 일자리를 강제로라도 지방으로 분산시켜야 한다. (인프라가 완비된 지방 거점도시 중심으로)
2. 레버리지 효과를 일으키는 대출을 실 거주자의 상환능력 한도내에서 제한해야한다.
3. 신혼부부들이 쉽게 들어가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을 빨리 많이 늘려야 한다.
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현정부의 정책방향도 위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출제한으로 부동산 구입자금이 말랐는데도 부동산가격이 폭등하는 현재의 메카니즘(=돈의 흐름)을 이해하기 힘드네요. 물론 민주당 집권때마다 경제가 좋아지고 돈이 풀리면서 유동자금이 많아지기 때문이라고 보기는 합니다만, 주택을 구입하려는 주 매수층인 서민들까지도 돈이 콸콸 넘쳐나는 것은 아니기에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누가 논리적인 설명 좀 부탁합니다.
단기적이고 수도권에만 집중된 국소적인 현상으로 봐야할까요?
장기적으로도 풀리지 않는 다고 보는 메카니즘은 뭘까요?
또 집은 집으로 사는게 기본이거든요.
본인집 10억짜리면 모은돈 2억에 대출 3억 받아 15억집 사는거죠 뭐. 대출 막아도 내 집 팔고 모은 돈 보태서 상급지 사는게 기본 매카니즘이라 사람들 소득이 받쳐주는한 집값 상승은 필연적입니다.
10억-기존대출 2억+모은돈 2억+신규대출3억 하면 11억 밖에 안되거든요.
그런데 상급지 갈아타기라면 본인집 10억보다 더 비씬 집을 갈려는 거고, 그렇다면 지금 같은 상승기에는 상급지가 더 많이 올랐을거고.. 그러면 그집은 12억, 13억, 14억 이럴거 같은데...
그럼 결국 은행대출 뿐만 아니라 추가 금액을 확보하는 경우(부모님이 도와주는 경우?, 억대 성과급?)가 아니면 힘들지 않을까요?
심지어 문재인 정권때는 15억 이상 주택 매매시 대출 0원이었는걸요. 그때 산 사람들이 지금 7-8년 지난 시점이니 무대출인 현 주택 매도 하고 돈보태서 충분히 갈아타기가 되죠.
이미 강력한 대출 제한으로 레버리지 어려워졌습니다
상환 능력이 있음에도 대출 못받아요
수요가 미리 몰리는건지... 신기합니다.
요즘 시중은행에서 대출 접수 자체가 거의 막혔습니다.
대출총량제로 8월, 9월은 끝났다는 이야기가 있구요.
KB는 3억 한도로 일부 접수한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정부 대출 규제+은행 대출 접수 중단 상황 두개가 맞물려서
7월 말 현재 경기도 남부쪽은 호가는 높은 상태, 거래는 없는 상태라고 하네요.
일단은 거래는 멈췄고, 이에 따라 상승세도 멈춘듯한데,
2027년 1월이 되서 시중은행의 대출총량이 새롭게 설정되면서 대출이 원할하게 되는 상황이 되면, 대출 막혀있던 실수요자들이 매수를 하게 되면서 집값이 또 요동 치지 않을까 싶네요.
어찌됐건 2026년 7월말 기준으로는 대출이 안니오니 대출을 해서 집 사야하는 사람들은 거래를 못해서...집값은 멈추긴했네요.
10억 집 보유한 사람들은 대출 1~3억은 껴 있을 가능성 높고, 저축해서 보유한 현금 2~3억 있다고 치면...결국 순자산 10억인데.. 상급지 갈려면 대출 3억 정도 또 필요하고... 그런데 대출은 막혀서 안나오고...
저도 이거 깨닳은지 몇 년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