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로 후쿠오카 갑니다.
1일째는 유후인행이라 1~2일중식까지는 어찌 해결이 될것같습니다.
허나, 2일저녁부터 4일째중식까지 끼니가 남아있는데요.
후쿠오카를 수차례 다녀왔지만 어른들과 함께가는 여행은 처음인데요
아무래도 장인어른이다 보니 좀 어려운면이 없지않아 있어요
대략 돌아볼코스는 오호리공원, 스미요시신사, 다자이후, 낙수원, 후쿠오카동물원
후쿠오카타워, 나카스시장등입니다. 혼자다닐때처럼 엄청나게 걸어다니고 그러진
않을거구요. 2킬로이상거리는 가급적 택시를 이용할 계획입니다.
어르신 모시고 갈만한 식당을 아신다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고려할만한 사항이라면
1. 쾌적함 (붐비거나 시끄럽지 않고, 음식냄새&연기가 자욱하지 않음)
2. 웨이팅이 적거나 없음 (어르신들 모시고 밥먹으려고 몇십분 기다리기가 좀 그렇죠)
3. 되도록 하카타역과 텐진역근처 (그주위로만 돌아다닐 예정입니다)
혹시 저처럼 어르신들 모시고 다녀오신분들의 경험담도 소중한 조언으로
듣겠습니다. 늦은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